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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녀 로맨스만큼이나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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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의 악플로 작가님이 상처받아서 글을 접으실겁니다.

특히 동성애에 배타적인 우리나라에서 그런 글은 아마 용납받을수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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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싫습니다.!!!!!!!!!!!

백합이라면 괜찮지만(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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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여기에 걸맞는다면 저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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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번뜩)...........................

그냥 신기할것 같아요~ㅎㅎ
문피아 특히나 무협소설이 강세(?)인 이곳에서 동성애 코드가 있다면~~ㅎㅎ근데 여자보다 이쁜 남자나~ 귀족들의 남색취향, 성노예 등..소설에서 동성애적인 소재들은 충분히 활용되고 있는것 같아요~

단지 본격(?)적인 소설이 없을뿐?ㅋ
그래도 싫어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논란은 될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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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세가의 소공자의 전례를 보더라도..
딱히 그런 내용은 아니었지만 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악평을 무진장 받았었는데..
전체 글 안에서 일부분..변태의 의미에서 쓰이는 내용이라면 모를까..자체가 그런 내용이 주가 된다면 문피아에서는 아직은 시기상조일듯..
조아라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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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 쓴지 오래됐습니다.
조아라에 비한다면 문피아 쪽이 순수(?)한건 사실이지 싶습니다(먼산)
(19금부터 야오에 팬픽 및 패러디까지 섭렵(?)한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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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호모섹슈얼에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습니다만-이성으로는 이해가지만서도. 올라온다고해도 신경 쓰지는 않을거 같군요.

악플까지 친히 달아주시는 친절함과 여유로움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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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데로드&데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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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의 우정....혹은 여자들끼리의 우정...정도야 괜찮지만...

외설적인 뉘앙스를 풍기면...집어던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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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씁니다. 뭐 조금만 눈을 돌리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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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이 아니면 상관없습니다. 내용이 충실하고 좋다면야...
저도 처음에 동성애소설을 접하고 무지 충격받았지만...
근데 꼭 동성애가 아니라도 왜 나름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은근히 금기시 되는 것들에 매력을 느낄까요?
천사보다 악마, 마족, 혹은 비밀스런 무언가...
얘기가 딴데로 흘렀지만...핫핫...
(나, 나만 그런가?? ^^;;)
어쨌거나 상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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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관 없습니다. 여자들 주렁주렁 매고 다니는 소설 좋아하는 저로서는 뭐라 할 처지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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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전 지금 제가 얹혀 사는 집 형(학교선배)하고 막 안고 자는데요;; 귓가에 바람도 불고....(ㅋㅋ)그럼 그건 동성애인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형이 변태짓 하면 존내 패주거덩요. "저리가 이 미친 인간아!!" 맨날 벌어지는 일상입니다. 뭐 남자와남자...표현하는 분위기나 뭐 그런게 위험한쪽으로 끌고 가지만 않는다면 동성애라고 뭐라고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정말 동성애는 싫습니다. 구역질이 막 나올려는...(만화책방가서 빨간 표지의 야오이를 남자를 위한 성인물인줄 알고 봤다가 토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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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그런 글 안읽습니다....-_-;;
만약 제목에 낚였다던가... 하는 이유로 읽게 되었다면....
끝내, 악플은 아니여도 심한 비평을 남기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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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성에는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우정 그 이상으로 서로 바라본다면 이미 세상에 아웃사이더가

돼버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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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을 사람들은 읽으라는.. 전 관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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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무관심으로 대응하겠지요.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고, 적어도 이 문제로 그런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싶진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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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상관은 없지만... 상당수의 분들께 공격받지않을까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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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은 자유. 다만 건전하게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즐긴다면야 동성애든
뭐든 관계 없겠죠(개인적으론 형오지만) 성검전설에서도 그런 삘을 받았고... 대체적으로 글속에서 개그코드정도로 써먹는건 상관없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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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다 어긋난다 하지만……애초에 자연의 섭리란 게 정말 있는지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동성애 문제는 그냥 상대주의 문제죠. 인간을 제외한 생물 중에도 동성애 행위를 보이는 생물은 여럿 됩니다. 나비 중엔 수컷이 다른 수컷의 정액을 핥는 종도 있고요.

개인적으론 자신이 동성애물을 혐오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읽는 것까지 방해하는 건 참 골룸 같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의 가치 판단조차 해결되지 않은 판국에선 결국 취향 차이일 뿐이고, 개인의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는 행위는 폭력이지 말입니다. 자신이 안 읽으면 그만인데도 굳이 악플을 달고 사이트에서 내쫓으려 하는 사람들을 보면 데이비슨의 제 3자 효과가 떠오르더군요(그게 영향을 끼쳐봤자 별로 끼치지도 않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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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싫은 쪽이지만
만약 있다고 해도 별로 신경은 쓰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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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자연의 섭리가 이성애다!라는 가설은 깨진지 오래입니다만...
확실히, 동성애가 등장하는 소설이라면 문피아에서는 악플이 좀 올라올 듯도.... 취향 안맞는 소설은 안읽으면 그만이라는 사람들도, 동성애가 문제일때는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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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신경 안씁니다....동성애든 이성애든 글의 질만 좋으면 되니까요..;; 동성애 소설이 생기면 여자회원의 비중이 파바박 늘겠둔요..[버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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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딜리아에 조금 나오는 듯한데.. 글 전체에 비중있다고 보기엔 무리지만 .. 약자의 슬픔이랄까 그런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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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말입니다, 왠지 괜찮을 듯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인 내용은 충실해야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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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여성+여성의 경우 과연 관심을 갖을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고,
남성+남성의 경우 미모를 가진 매력적인 사람들이라면 재밌게 볼 여성독자분들이 좀 있을테고 극히 희박한 남성독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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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좀 역겹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 소설이 있다는건 용납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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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취향은 아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동성물 작품들 대부분은 정말 동성애자 분이 쓴 것 같지 않아서...혹은 정말로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쓴 것 같지 않습니다.(제 개인직인 생각일 뿐입니다.) 특이한 소재로, 재미로 설정된 경우가 대다수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더 거부감이 생긴달까?
무협중에서도 설정상 여러 여자를 등장시켜 성적 판타지를 만족시키려는 작품이 있는 것처럼, 이런 작품들도 대다수가 사람의 이야기로서 공감을 얻기 보다는 단순한 재미를 위하여 특이한 설정으로 이용하는 것 같아 좀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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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밝혀놓으신다면 저는 상관 없습니다. 제목에 [백합] 또는 [BL]이라고 넣는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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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정도의 아리까리한 수준정도까지는 크게 구애받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정인지 애정인지 묘한 선정도는 받아들이기 나름이고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니까요.
뭐 거부감이 든다고 해도 굳이 악플을 달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뭐 수위가 19금을 거침없이 돌파하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제기 되기는 하겠지만 설마 문피아에서 취향에 안 맞는다고 악플이 달릴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아직 제가 보는 작품에 달린 댓글중에 악플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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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주제로 하는 소설을, 그것을 하는 사람이 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보면 전혀 상관없는, 예를들어 남-남이면 여성 작가가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대리만족 보다는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팬픽 쓰는 듯한 가벼운 느낌으로 쓴다는 거죠.
재미있는 사실은 그런 작가들 중에는 필력이 굉장한 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류의 소설만에 쓰일 재능이 아닌데"하는 탄식을 불러일으키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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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짜증날 것같음 자제심을 잃고 악플을 달아버릴 수도 있을 것 같네여. 으으 동성애 혐오스럽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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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남색취향같은 건 현실성을 살리려거나 귀족들의 추악한 모습을 심화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 같은 거 아닌가여. 그런 보조적인 도구로써의 사용말고 아예 동성애를 위한 동성애의 소설이 나온다면 아주 토나올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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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나중에는 짐승과의 사랑도 인정해 달라는 짐승애도 만들져 ㅇㅋㄷㅋ? 무생물과의 사랑도 인정해달라는 무성애도 만들져 ㅇㅋㄷㅋ?
그러다 폼페이처럼 멸망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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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마스터님 사람마다 취향이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도 동성얘를 모티브를 한 소설들도 많이 출간되고있고여 자기 취향에 안맞다고 너무 역겹게 생각되십니까? 안보면 그만입니다 자기한테 피해갑니까? 보던 말던 자기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그거 가지고 악플단다 뭐니 하는 어린 행동같은 말은 그만하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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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마스터님
너무 비꼬시는듯 -ㅇ-.........
사회윤리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상을 어디까지 이해하느냐...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동성애와 소주마스터님이 말씀하신 짐승애-ㅇ-..무성애;;는 약간 레벨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제 범위에서 동성애는 허용할만한 것이기에 저는 작품의 수준이 괜찮냐 안괜찮냐가 문제지 그 내용이 동성애다 이성애다.....로 판단해서 글을 멀리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뭐 같은 맥락에서 생각했을때 짐승과의 사랑이나 무생물과의 사랑 -ㅇ-..머 이런거라도 매끄럽고 멋진 필체로 그 감성을 살려서 말하고자 하는바를 잘 나타내주시는 작가분이 있으시다면 아.....이런 문학도 있군. 하고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주제야 선택하기 나름이지 제한받으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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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보면 판타지에 등장하는 드래곤이나 신,천사,악마의 사랑도 문제가 되는것 아닌가여?--;;윤리적으로 따지자면 넘어갈문제가 한두개 아닐텐데여 그냥 그렇다고 넘어가시길바랍니다 자기가 역겹다고하는것과
직접적으로 피해가 되게하는것은 별개의 문제이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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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으로는 야오이 신경 안쓰나.....

가끔 야오이 읽는 여성분중에서는 [야오이 안보는사람 = 동성애자를 탄압하는 사람 혹은 동성애 반대자] 정도로 보는 분들이 있죠.

그런 것 들만 짜증이 나죠.

개인적인 생각안의 야오이는 대체로 [여성 작가에 의한 여성 독자를 위한 남성간의 애정(?)물] 정도인데 야오이를 안보면 시대에 뒤쳐진다는 식으로 말하는 여성분들이 가끔 뵈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남의 성적취향이 어떤 것이든 신경 쓸부분은 아닌데 남에게 자신의 성적 취향을 강요하는 기분이....드는 경우라면

뭐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안보지만 남이 보는걸 뭐라고 하고싶지는 않다. 강요는 하지말아 달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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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내용이 좋다면 동성애든 뭐든 관계없습니다...
차라리 저는 남자하나가 여러 여럿을 몰고다닌 다던가
여자하나가 남자여럿을 농락하러 다니는 그런 소설들보다는
소설을 보면 정말 책을 던져보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는;;
솔직히 저는 여러번 동성애류 소설을 읽어본적이 있는데...
정말 무턱대고 먼치킨이니 뭐니하는 개념없는 소설보다는
동성애 소설이 훨~씬 나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소주마스터님께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성애도 사랑의 한 부류입니다... 뭐..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인정되지
않고 있다지만요... 그리고 동성애를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고
그냥 비판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은 동성애의 나쁜
면이나 나쁜쪽의 이야기만 들으신것 같아요...
만약 가장 친한 친구가 '난 동성애자다!' 라고 말하면 소주마스터님은
어떻게 행동하실지 궁금하군요...

휴...너무 비판적으로 애기했으면 죄송하구요...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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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오이 보는 여자들에게 남자끼리의 성교 사진을 보여주면 10중 9는 거부감을 표현합니다. 그들은 남성끼리의 사랑이라는 사회관념에 반하는 행위에 대한 환상을 즐기는 것이지 사랑표현의 극히 중요수단중 하나인 sex에 대해서는 타부시하는 경향이 있죠. 꿈과 현실이라는 차이에 대해서 그들 스스로의 오류를 가지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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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지만 BL물들을 보면 굉장히 보기 싫고 이해가 안됐었는데요 어느 순간 이해가 되었다는... 아마 여성분들이 BL 을 좋아하는건 남자를 정복한다는 대리만족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여튼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너그러워진다는 거죠. 하지만 실제 사회에서 동성애는 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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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냉이님

다르게 말해서 이성관계의 로맨스를 즐겨보시는 여자분들께 남녀성교사진을 들이댔을때 인상을 찌푸리신다면......그들 또한 남녀관계의 꿈과 현실이라는 차이에서 오류를 가지게 되는 것일까요?

제가 보기엔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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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가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한다면 어쩔 수 없음 최대한 설득하다가 안되면 절교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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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님들 말 듣고보니 일리가 있군여 동성에에 대한 뼛속부터의 혐오감은 지우지 못하지만 그래도 동성애 작품이 나오면 악플 단다는 생각은 안하겠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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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성애를 다룬 작품을 어찌 생각하건 그건 개인의 성적 취향이니 뭐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작품이나 그들을 괜히 선밖으로 밀어내지 말았음 하네요... 마치 범법자인듯 외설잡지인듯...테두리 밖으로 몰아내는건 아니라고 봐요 처음엔 머리가 띵~ 했는데 인식이 바뀌어가니 어차피 그들도 같이사는 세상... 관심없으면 냅두면 되고 접해도 좋다면 그래보는거고...
그냥 제 생각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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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랑님 인상을 찌푸려도 부인하지는 못할걸요? 플라스틱한 러브만이 존재한다고 외치는 여자들이라면 몰라도 남녀간 사랑행위의 일부분 이다! 라는 말에 부인 할수 있을까요? 하지만 야오이 쪽에서 남남 간의 성교사진을 올려서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남남간의 사랑행위중 한부분 이다 라고 하면 부인할 사람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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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대한 편견적인 시각을 가지는것은 아닙니다만 야오이 창작물이 결코 현실속의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 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 야오이 창작물이 일본 동인 계열을 그대로 답습하고 그저 여성들의 흥미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현실과 실제 현실속에 존재하는 그들의 삶과는 큰 차이가 있거든요. 야오이 에서 주장하는 꽃돌이 +꽃돌이 공식이 아닌 그저 평범한 우리들 이웃중에서 존재 하기에 배나온 40대 아저씨+ 20대 꽃돌이 커플도 존재 할수 있고 또 현실속의 편견과 사회적 인식솏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고.. 하지만 야오이 물에서 그러한 부분을 다루는것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그저 꽃돌이 + 꽃돌이 에 열광 하는 주변 인물들 이나 등장 시키는게 전부이지 ..(하긴 주위의 편견과 시선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 같은거 그리면 야오이 공식을 깨버리는 결과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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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미만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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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야오이류의 글중에는 문피아의 웬만한
글보다 낳은것도 많습니다. 여자들이 가볍게쓴다해서 귀여니류의
인터넷소설로만 보면 안되죠,
그리고... 조선시대까지 당연시되었던 신분제도가 지금와서는 잘못된
관습이라고 생각되는것처럼 시간이 지나면 동성애가 이성애만큼이나
보편적이될수도 있겠죠. 동성애가 판을치면 윤리에 어긋나니 어쩌니
이런소리는 하지말기를, 조선시대 위정자들도 무지한 평민따위가 감히 정치를 어떻게해 하는 생각을 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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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본문 내용을 보다가 리플에서 플라토닉(Platonic love)를
플라스틱(plastic)이라고 표현하신 분이 왠지 거슬리네요.
차라리 영어적 표현이 햇갈리시면 정신적인 사랑이라고 표현하심이
더 나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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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ㅋㅋㅋㅋㅋ

"이런류의 소설만에 쓰일 재능이 아닌데"
->이런류라니 어떤류? 어떤 의미에서 쓰신 표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보기에 좀 그렇네요. 자기가 보지 않는 장르라고 폄하하는 듯한 표현은 자제해보아요. 덧붙여 본인이 좋아서 쓰는걸 제3자가 안타깝고자시고 할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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