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07.06.09 01:56
    No. 1

    그 소설 제목이 궁금한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07.06.09 01:59
    No. 2

    1// 책 제목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覇를 敗로 표기하거나=ㅅ=;;
    神자를 新자로 표기하거나......이런 아스트랄한 경우가 몇몇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몰아일체
    작성일
    07.06.09 02:02
    No. 3

    저는 한자를 잘 모릅니다. 다만, 책 제목보다 더 궁금한건.. 위에 언급하신 구케토비들이란게 뭔가요? 전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6.09 02:03
    No. 4

    이를테면.... "헉, 마교의 팔대마왕 중 하나인 흑살마왕(黑殺馬王)이다!'... 같은 경우 말씀이시군요, 확실히 이럴때 좀 당혹스럽기는 하지요. 물론 이렇게 극단적인 오타는 잘 안 나옵니다만은(몇년전에 어느 구무협 소설에서 마공의 마를...馬로 하는 경우를 보기는 했습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6.09 02:04
    No. 5

    몰아일체님 // 저도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은 아마도 국회의원들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몰아일체
    작성일
    07.06.09 02:07
    No. 6

    와우, 둔저님 멋지시네요.
    저는 그런 센스가 없어서.....

    웃음의 포인트를 못맞추는 눈치 없는 사람이랍니다. 유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07.06.09 02:09
    No. 7

    안되는 한자를 억지로 써서 껴맞추려는 작가들 보면 휴우...[사실 저도 엄절고 이벤트 안되는 한자 껴맞췄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베지밀냥
    작성일
    07.06.09 02:09
    No. 8

    시왕검을 (十王劍) 으로 표현한 소설이 있었죠
    오타인줄 알았는데 저의 지식이 부족한 거였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쉬엔
    작성일
    07.06.09 02:11
    No. 9

    둔저님 黑殺馬王 이라고 한다면...

    1. 피부가 좀 가무잡잡하며... 말(馬)을 죽이는 것을 즐기는 편인 사람
    2. 黑殺이라는 이름이 붙는 무공을 사용하면서 말타고 싸우는 이..
    3. 黑殺이라는 이름 붙는 무공을 사용하면서 왕자돌림 12형제 중 1명(십이지)
    4. 黑殺이라 불리는 무공을 사용하면서 얼굴이 말(馬)머리인...(이문세형)

    이런 경우일 수도 있지 않을까 짐작을....(물론 농담입니다)

    근데 구케토비는.. 국회(의원)+(텔레)토비로 이해하신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6.09 02:14
    No. 10

    쉬엔님 // 예, 그런 식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저 馬 오타를 이야기 할때 마다 저는 말하지요.
    최강 마공고수는 이문세....
    [후다다다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7.06.09 02:16
    No. 11

    어느 글에서던가 그녀의 옥안(獄顔)에..라는 문장을 본 순간 허탈감이 몰려와 살포시 덮었더랍니다.
    정말 틀린 한자 쓰느니 안쓰는게 백배 낫죠.-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07.06.09 02:16
    No. 12

    둔저//네;;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건태
    작성일
    07.06.09 02:32
    No. 13

    위에 글 중에 '신뢰도' 보고 '비뢰도' 로 보고 넘어갔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에스텔
    작성일
    07.06.09 02:36
    No. 14

    옥안.. 정말 죽겠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지림
    작성일
    07.06.09 02:57
    No. 15

    한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이곳은 10대 독자분들이 가장 많아 저처럼 한자를 많이 쓰고 한자를 사용해 새로운 무공이름들을 만드는데 그것은 구무협에서나 통하고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필요할 경우 반드시 한자를 넣는데 오히려 그것이 방해가 되는 가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적정선을 찾지 못해 좀 힘이 듭니다. 어디까지가 적정한지 고수님들의 훈수 부탁드립니다.
    히트 하는 글에서 나오는 한자의 수가 서로 다르니 그 천차만별에 참 종잡기 힘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추혼탈명검
    작성일
    07.06.09 03:13
    No. 16

    사회적으로는 한자사용이 줄어들고 있지만 무협 특성상 어느정도 한자가 필요하죠. 백보신권 [百步神拳] 이런식으로 한자를 쓰지않는다면 소림무공 [백걸음졸라짱센주먹질] 이렇게 소개해야겠죠. 예를 든 백보신권같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거라면 한자사용안하고 대충 넘어갈 수 있겠지만, 작가가 창조한 무공을 순한글로 표기한다면 무협다운 느낌이 많이 감소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한글로 독음이 다 표기되고 그 옆에 한자병기한 것 때문에 독자들이 싫어한다는건 독자들이 문제겠네요. 한자 못 읽으면 한글만 읽으면 될텐데 옆에 눈에 보이는 것도 싫다는 건 개인적으로 상당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라면이시러
    작성일
    07.06.09 03:30
    No. 17

    저 같은 경우 두 글자인 기본 단어에 한자주석을 다는 것들을 보면 짜증 나더군요 낭인 객잔 학관 마교 두 글자 기본단어를 선호하는 작가들을 보면 완결 될 때까지 그런 단어에만 한자주석 달고 서비스로 무림맹 소림사 천년마교 정도 타이핑을 하는데 왜 십팔나한진이나 등잔인물들의 독문무공 같은것들은 오로지 한글로 처리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나가던이
    작성일
    07.06.09 03:38
    No. 18

    그런거도 그렇고
    때에 맞지 않는 사자성어의 사용 또한 매우 보기 좋지 않습니다
    사자성어의 뜻은 알고 쓰는건지 -_-....
    대략 '아무 동작도 하지 못하고 서 있었다'란 장면에서
    두문불출이란 사자성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해석을 하라는 건지 ;;;
    모르면 안쓰는거가 ... 어떨런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라면이시러
    작성일
    07.06.09 04:04
    No. 19

    참 사두용미란 사자성어가 있나요? 계구우후는 알아도 언제부턴지 용꼬리보다 뱀머리 한다는 문장이 자주 보이는데 있는 사두용미란 사자성어가 있는데 제가 모르는건지 계구우후를 페러디 한건지 용두사미를 잘못알아서 저런단어가 나온건지 알수가 없네어서 질문드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루에누워
    작성일
    07.06.09 04:22
    No. 20

    공감이 큽니다. 예전 무협소설에서 翁을 보고는 옥편(자전)을 찾아보던 세대인지라 한자가 보기 싫다는 부분은 솔직히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재미로 읽는 책이더라도 뭔가 남는게 있기에 인기를 끌고 많이 팔릴 터인데, 그저 '쎄다, 그래서 이긴다'는 어느 분의 말처럼 단순한 위인전, 그 이상은 아니겠지요.(위인전을 폄하하는 걸로 보일까요? ^^;;) 세계문학전집도 번역하면서 한자 현토하거나 아래 주석을 달곤 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7.06.09 08:29
    No. 21

    라면이시러님.
    사두용미라는 한자숙어는 없는걸로 압니다.
    다만 해석은 가능하겠네요.
    용두사미는 용머리에 뱀꼬리..앞에는 잘나가다 뒤에서 흐지부지되는 소설들을 얘기할때(문피아에서는..) 사용하잖아요.
    사두용미는 말그대로 뱀머리에 용꼬리인데..우리나라 속담을 한자숙어에도 있는줄 알고 사용한듯합니다.
    용꼬리가 될바에는 뱀머리가 되라는걸 말이죠..ㅡ.ㅡ;
    뭐...웃기는걸 목표로 하는 글에서는 사용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대략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르지마라
    작성일
    07.06.09 09:27
    No. 22

    그런 부분도 있지만 시대에 맞지 않은 단어도 나오죠
    무협지에서 옷걸이 낙하산 양아치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절대군주
    작성일
    07.06.09 11:04
    No. 23

    윗분 말씀처럼...글의 배경에 맞지 않는

    단어나 어휘의 사용이 더 심각하다고 여겨집니다.

    무협에서

    "센스","세포" 심지어 "핵분열"이라던가...

    아주 당황스럽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7.06.09 15:50
    No. 24

    작가의 설정 입니다. 해결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Y. 한빛
    작성일
    07.06.09 16:05
    No. 25

    한자는 신경안쓰고 넘어가서 아직 그런 경험은 없군요..ㄷㄷ
    앞으로도 왠지 한자는 신경안써야 할 것같은 느낌..-┏;;
    그나저나 절대군주님이나 부르지마라님 말씀은 공감백배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소향이
    작성일
    07.06.09 17:15
    No. 26

    아녀자의 소견( 小犬)도 봤습니다.
    애완견도 아니고;;
    그 글을 쓰신분은 하도 아스트랄한 어휘를 많이 사용해서 외국인이 쓴글인줄 알았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7.06.09 18:03
    No. 27

    한자의 사용빈도는 작가마다 기준이 다르겟지만
    보편적으로 다른뜻으로 이해될수있는 단어는 한자표기를 병행하는것이 좋겟죠.

    물론 실생활에서 자주쓰이는 단어는 한자표기를 하지 않더라도 그뜻을 쉽게 알수있겟지만 그렇지않은 단어는 한자표기가 필수가 아닐까요..

    일르테면 등장인물중 그 이름이나 별호가 내포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경우는 의미에 맞는 한자표기를 하여야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떠벌이
    작성일
    07.06.09 21:33
    No. 28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거겠죠;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보셔도 대부분의 한자는 찾으실 수 있으실
    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깨끗한집
    작성일
    07.06.09 21:51
    No. 29

    덧글을 보다가 한 마디 적습니다. 무협 소설에 현대의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들은 전부 무협과 현대가 공존하는 패러럴 월드로 설정한 작가의 세계관으로 해석해야하는 겁니까? 모든 건 작가가 설정하기 나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발상으로 생각되는군요.
    마찬가지로 잘못된 한자의 사용, 띄어쓰기의 미숙, 황당한 단어의 사용 등은 모두 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포른
    작성일
    07.06.10 00:42
    No. 30

    저도 그다지 한문에 대해선 신경쓰진 않습니다.
    무공이름같은경우에서도 아.. 이런무공도있구나
    이렇게 생각할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루에누워
    작성일
    07.06.10 02:41
    No. 31

    小犬......기억에 남는 명언이었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