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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으로는 답이 안나오죠. 출판이란 스폰서가 필요하며
그 스폰서가 도서대여점 시장에 올인을 하고 있는 실정이니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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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야천님의 말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있으나 쉽게 시스템은 바뀔수가 없조.
하지만 라이트 노벨이니. 기존 대여점 시스템을 벗어나
서점용으로나오는 시도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도 썩 마땅친 않으나, 기존 시스템을 바꾸려는 노력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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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문제가 정말 큰거 같습니다. 뭐랄까 소위 잘나갔다는 작가들보면 오히려 돈문제에 관련없이 다른 직종으로 돈을 벌면서 취미?랄까 그런식으로 쓰셨던분들이 많더군요. 돈에 압박이 적어지니까 자신이 원하는대로 글을 쓸수 있고 그게 자유도를 부여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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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물게.. 판매용에 맞게 나오는 책들은
돈주고 사서 보는게 정석이죠

판매용이란.. 대여점으로 직행하는 것이 아닌..
판매를 목적으로함으로써 그에 걸맞는 내용과 디자인을 갖추었느냐를 말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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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태클아닌 태클이지만..요새 한담에 이런글이 부쩍늘어나는데..
글의성격으로 보면 토론마당이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피아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 담당 <연재한담지기>♥" 를 한번이라도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특정 게시물 클릭하지 않아도 한담란에 바로 대문처럼 있는 글이니까요..
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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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서점용책도 있다는것..

대표적으로 예전의 영웅문을 요즘 출판형태로 한다면 과연 몇권짜리가 될까요.3부18권짜리가 아무리 못해도 요즘 출판사가 한권당 사용하는 글자수대로 낸다면 1부당18권씩 54권정도로 나오지 않을까하네요.

그런책을 그때(3800) 지금(8-9000:일부작가는 12000대)가격으로 살생각이 들까요..

저역시 최소한 일주일에 2-3권의 책을 사서 보는편이었는데 이제는 글자크고 페이지적은 책을 절대 안삽니다.

책이 내용이 중요하지 쓸데없이 겉모양만 신경쓰고 비싸기만 우라지게 비싸고. 아무튼 요즘은 사진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사야되는책을 제외하고는 안삽니다..(가격대비 살가치가 도저히 안맞음.)

제가 출판사한다면 한 3000-4500짜리로 누런종이포켓책으로 함 승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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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한담에 쓸데없는글들이 자꾸 올라오네요 ..

정담으로 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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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부 시장을 보고 쓰는 책이라도 독자의 수는 적어도 그 3배는 될것 같으니...팔리는 문제가 아니라면 그닥 문제는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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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볓이 강하니 양산형이 잘나가나 본데 곧 장마철이 되면 우산형이 잘나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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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양산형이 잘나갔었어요... 후우.... (요즘 책은 1권만 보고 덮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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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터넷 연재 된거 본것도 출판되서 왼결 나면 사는대요...(몇몇 만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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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들 일부러 이러는 건가? 글쓰기전에 공지를 읽는 것은 기본이거늘. 기본도 안되셨으면서 이런 글 올리는게 잘하는 행동인지를 먼저 잘 생각해 보세요. 남에게 잘 생각해 보라고 하지마시고. 연담지기님이 그런 글을 올린 이유가 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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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책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시는 작가분들에겐 대여점 시스템이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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