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7.05.27 02:40
    No. 1

    필력으로만 보면 예전 구무협 작가님들이 더 나은 경우가 많죠. -_-;;;
    요즘은 스토리도 커다란 차이는 없는듯.
    단지 그 당시는 3,4권 완결. 요즘은 6,7권에서 10권까지 가는 스토리라인이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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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7.05.27 04:05
    No. 2

    '구'무협이라 칭해지는 소설들의 대표적인 예로써는
    무협이란 세계에서 창조되는 스토리를 칭할수있겠네요
    윗분의 스토리상의 차이점이라면 거의찾아볼수없겠지만,
    '신'무협이란 장르로넘어가게된 가장큰 차이점은
    역시 판타지와 무협이란 장르의 퓨전때문입니다

    두장르를 섞으면 어떻게될까? 란 물음에 예시가 바로
    구,신을 나뉘게한거겠죠
    물론 구무협의 폐해때문도 있습니다, 일명 공장형무협지들
    무협이란 단어를 가져다 붙이기도뭐한
    무협의 암흑시절에 나왔던 그수많은 졸작들때문에
    신무협이 나오게했고 결과적으로
    무협이란장르의 한계를 탈피하게해서 무협에 실망하여 떠난독자들을
    다시돌아오게 만든역활을했습니다.
    물론 '구'무협들중에서도 판타지계처럼 예전의 작품들이
    현재의 작품들보다 더 칭송을받고 명작이란 칭호를얻은것들도
    있지만요..
    제생각엔 신구를 나뉘게했던건, 어쩌면 공장형무협에 신물이난
    독자들이 그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퓨전물들에 열광하며
    다시돌아왔을때 공장형작품들을 '폄하'하기위해
    일종의 언어로 쓰였던것 같습니다.
    뭐 지금은 무협이든 판타지든 보석같은 작가분들과
    그작품을 최소한 빌려라도 보는 독자들이 존재하기때문에
    더이상 쓰일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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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7.05.27 04:10
    No. 3

    아마 글쓴이분이 보신 구무협의 향취를느꼈다는 부분은
    옛무협들은 대부분 문체와 글쓴이가 주장하는 사상이
    뚜렷이 달랐습니다,
    세로로쓰여진 한자가 절반이상들어간 옛영웅문에서부터
    대도무문이나 자객시리즈들에서 풍겼던 옛책들의 냄새와
    그향취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뚜렷이 이것이다라고 설명하기엔 제필력이 부족하네요ㅠㅠ)
    그렇다고 현무협들이 감동과 재미를덜주는건아니지만
    그래도 옛영웅문을 읽었던 독자로써
    옛향취를 떠오르게 해주는 작품을 만났을때 저또한
    구무협의 향취가난다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상 제가생각하는 신,구 무협의 차이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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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5.27 10:27
    No. 4

    아 그거요 그거 그냥 있어보이려고 책 표지에 개연성! 구무협과 전혀다른! 이런 수식어 붙여넣는거에여. 실상 보면은 전혀 다른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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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5.27 10:39
    No. 5

    제가 생각하는 구무협의 특징은 1. 얼토당토 않은 기연(물론 신무협이라는 것들도 이런거 많지만 구무협은 대놓고 이상한 걸로 천하무적이 되죠) 2. 주인공의 성격이 비슷비슷함. 딱 '구무협적인'주인공이라고 요약이 되는데, 아무거나 펼쳐 들면 제목만 다르지 성격이 다 똑같습니다. 3. 비슷한 스토리. 무조건 절세미녀 나와서 얽히다가 하렘물 고고싱~ 마지막은 언제나 마교연합 내지는 사파연합 등등 천하제일 악당과의 허무한 결말. 그에 반해 신무협은 1. 꽤 참신한 기연과 주인공의 능력. 기연도 절벽에서 얻는 그런 기연이 아니라 하여튼 자세한 구무협과는 차별되는 '개연성을 갖춘 기연'이라는거죠. 주인공이 이런 이런 수련을 통해 무적이 되었다. 는 식으로. 비뢰도라던가 태극검제라던가. 2. 여자들 성격이 다 다름. 그러면서 무조건 주인공 알라뷰가 아니라 좀 튄다고 해야 되나. 3. 스토리도 무조건 악당과의 싸움이 아닌 주인공 개인의 고뇌라던가 직업도 좀 참신하고. 거지가 주인공이기도 하고. 동천이나 만선문의 후예나 걸인각성처럼. 4. 결말도 열린 결말? 끝이 허무하다 못해 주화입마에 빠질 정도로 이상한 결말들도 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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