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드라칸
    작성일
    07.05.23 22:10
    No. 1

    맞는 말입니다.. 저도 여러모로 공감하고 있던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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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호울
    작성일
    07.05.23 22:11
    No. 2

    ㅠㅠ 맞아요.. 하지만 출판용으로 글을 쓰다보면 습작에는 소홀해지고 말아요; 습작이라는것이 원래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쓰는 위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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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7.05.23 23:00
    No. 3

    전 일일 연참 중인데요 흑흑.
    글이 좀 많이 없어서 그렇지.
    꾸준히 올리려고 노력중입니다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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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GENIUS
    작성일
    07.05.23 23:41
    No. 4

    정말 백프로 동감합니다...
    작가님들...
    글 올렷으면 책임지세요 ... 제발요...
    뒷내용 궁금함에 미쳐갑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5.23 23:59
    No. 5

    하나 여쭤볼 것이 있는데...

    그렇게 연중하는 글 중, 작가가 특수한 상황에 처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연중을 한 것을 빼고, 작가와 독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 글이 몇 편이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작가가 특수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을 때, 독자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된다면 좋아서라도 습작 수준의 글을 마무리까지 짓겠지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작가가 감히 독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그러면서 어깨동무를 하면서 '아, 독자님! 한 번 선작하셨으면 끝까지 가셔야지요! 바로 작가와 독자의 진정한 의사소통이 아니겠습니까, 그게?'라고 말 할 수 없을 겁니다.
    그 글이 독자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건, 독자가 선호작 빼는 이유가 무슨 이유건, 작가가 감히 그렇게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는, '아 독자님! 제발 선호작 빼실 때 좀 알려주고 빼세요!'라고 감히 부탁드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 두 번째 내용은 가능하겠네요. 하지만, 독자들은 굉장히 귀찮아하죠. 커뮤니케이션을 말하시나요?

    그 전에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어서, 답답해서, 짜증나서 글을 빼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 외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연재한다면 웬만하면 마쳐야겠지만, 그 글을 쓰는데 자기 취향에 맞지 않거나, 독자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거나, 출판될 가능성이 없다거나, 이럴 때 글을 빼는 것은 '작가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ENIUS
    작성일
    07.05.24 00:17
    No. 6

    투렌바크//님도 작가님이신가요??
    말씀을 너무 잘하시니 말로는 안될듯하구요...
    제생각엔 커뮤니케이션 이런거 떠나서
    카테고리 받아서 글쓰시는분들..
    카테고리 못받는 분들 많은걸로 아는데..
    책임감 있으셨으면...
    제발 아무말 없는 연중만은 안했으면 합니다..
    무슨일 생겼으면 한줄이라도 올리면 되죠..
    그런거 이해 못하는 사람 없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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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5.24 00:36
    No. 7

    제니스님 // 카테고리요?

    아, 카테고리요! 글 어느정도 적은 다음에 신청하면 다 받습니다. (현황은 모르겠습니다.)
    그게 언제 받느냐, 그거 때문에 조바심이 나서 그렇지요. 언젠가는 다 받습니다. 그게 습작이건, 출판하는 글이건요.

    이런 문제는 솔직히 말하면 너무나 주관적입니다.

    물론 작가가 연재하다가 독자 뒤통수 치는 일은 정말 '웬만해선' 없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작가가 독자에게 선호작이나 댓글에 관해 어떻게 해달라고 말할 수 없듯이, 독자도 작가에게 한 번 썼으면 끝까지 좀 써주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봤기에 댓글을 남긴 거였습니다.

    에에, 밤 늦게 이런 투덜거리는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의견에 아주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뒤통수를 맞아본 적이 없어서 완벽한 공감대를 형성하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공감은 했습니다.

    편안함 밤 보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5.24 00:42
    No. 8

    위에 게시물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자유연재란에 글을 쓴다면 모를까~
    정규연재란에 카테고리(??)를 신청하여서, 분양받았다면
    어떻한 일이 있더라도 쓰던 글을 완결을 지어야 하는 것이
    글을 쓰는 자의 최소한의 자격이 아닌가요.

    필력이 부족하던, 글이 어색한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실력이란 것은, 자기가 배우면 늘어나니까요~

    글을, 완결을 볼 생각이 없이 쓰는 글은 그저그런 글이지 않은가요.
    독자들 관심이 없거나, 조회수가 낮다거나, 개인적인 사정만 있으면
    특별한 공지도 없이, 연중 하거나 때려치우고~
    신선한 소재 있다 싶으면, 2~3개 작품 동시에 쓰면서~
    무슨 작품에 대한 열정이 있고, 정성이 들어 있겠습니까!!

    여기 문피아 내에도 2~3,4개 작품 쓰시면서도 필력 좋고,
    실력 좋으신분들도 많은돼요.
    차라리 한가지 작품에 몰두해서, 완결을 보셔야죠
    무슨 필력 좋다고 하니까~ 이 작품 찝쩍대고, 저 작품 찝쩍대고
    독자들을 대리고 이리 갔다고, 저리 갔다고 ~ 연중하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기가막히고~

    그럴거면 뭐하러, 카테고리(??) 신청해서 글을 씁니까~!
    그냥 자유연재란에 글을 쓰면서, 혼자 만족감을 느끼시지요.

    너무 막말한다고, 비정하게 말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 물론 욕먹으면 기분 나쁘시겠지만, 욕 먹을만 합니다. )
    하여간 그런 중도 하차된 글들은 작품이라 불릴 가치가 없습니다.

    연중된 작품들 너무 많습니다. 좀더 가지치기 좀 해야 할것 같네요.
    뭐~ 이건 사막에서 바늘 찾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07.05.24 01:22
    No. 9

    정말 요새 볼만한 글좀 찾았다 싶으면 죄다 연재주기 한달이상 또는 연중....얼마전에 마지막으로 올라온 안형찬님의 역설도 연재주기가 길어지는듯해서(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무섭고.. 아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요. 술한잔 해서 이히힛-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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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07.05.24 01:25
    No. 10

    뭐 나름대로 서로 입장차가 있는거니 이래라 저래라는 못하겠고여

    출판된책만이라도 성실히 완결만 해주심 감사할뿐입니다.

    가계에 완결안된책들 꽤 되는군여...몇년에 한권씩 나올려는지

    가끔 정리하다 도서관이나 동사무소에 기증해버리져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Y. 한빛
    작성일
    07.05.24 09:22
    No. 11

    완결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연중하실때 짤막한 연중공지라도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기약없이 기다리기만 하고....
    혹시나 복귀하실까봐 선작에 남겨놓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소설제목을 물어보시더군요...
    그런데 그게 제 선작에 있는 소설이었고 내용 삭제됬다길래 가봤는데
    하하하..... 적어도 삭제한다고, 연중한다고 짤막하게 공지라도, 혹은 쪽지라도 보내주시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더 슬픈일은 인터넷상도 아니고 출판하신 분들이 이렇게 연중을 하시니..
    뭐, 웃음밖에 안나올 따름이지만 그래도 작품 하나가 아쉬운 독자니
    기약없이 선작에 올려놓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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