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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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우(劒友)
- 07.05.23 13: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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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무희
- 07.05.23 13: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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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스카이76
- 07.05.23 13:15
- No. 3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네요..
장르 문학을 하나의 문화로 본다면..
기존의 문학과 차별화된 문화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른 소설, 수필, 시 등이 쉽게 접하지만.. 쉽게 동감을 가지거나 혹은 쉽게 참여하기가 힘든면이 많았다면..
장르문학은 쉽게 즐길수도 혹은 맘먹고 참여할수도 있는 이러한 문학으로 발전해온것 같은데..
이게 장르문학의 가장큰 특징이 아닐까요.
드래곤 라자가 나올때 뭔가 장르문학에 토대가 있거나 혹은 든든한 배경이 있었던건 아니었죠..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이러한 사이트도 존재하고 읽어주는 독자층도 어느정도 확보되어있고.. 예전보다는 좋겠죠.. -
- Lv.99 kazema
- 07.05.23 13:23
- No. 4
아직도 용의 신전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니...뭐 그것도 괜찮은 소설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웬지 모를까...마지막 부분이 웬지 뭔가 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 소설이라고 느낌이 들더군요.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튼 소설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게다가 드래곤 라자와 퇴마록 같은 경우는 저도 판타지 소설을 거의 저 소설들로 시작 해서 현재까지 왔기 때문에 게다가 임경배님의 소설 카르세리안 의 동호회 회원으로활동을 하면서 한번씩 모임이 있을때 임경배님께 들은적이 있습니다.
작가들이 소설 많이 팔아서 돈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들 있지만 사실상 그렇지가 않다고 말입니다.요즘 소설 들 보면 퓨전이라는 소설들이 참 많더군요.퓨전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라 툭하면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는 주인공이라거나 아니면 차원이동을 해서 엄청난 실력을 갖게 되었다거나 하면서 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을 차지 하더군요.그리곤 어느 순간 부터 저도 모르게 소설들을 멀리 하게 되더군요.오히려 무협으로 빠지게 되더군요.물론 많은 작품을 본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처음에 판타지 소설로 시작을 해서 나중에는 무협만 찾게되는 현상이 빚어 지더군요.그만큼 판타지 소설들의 내용이 너무 흔한 내용이 되버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실정이라고 전 생각합니다만...물론 이건 저만의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물론 퓨전이라서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좋은 소설도 있었지요.하지만 그런 소설이 별로 없었다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이글을 읽으시면서 저를 욕하시고 비난 하셔도 전 그저 저의
생각을 말한거지 누구를 헐뜯거나 비난하고 픈 생각은 추호도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히는 바 입니다.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
- Lv.58 잊혀진꿈
- 07.05.23 13:33
- No. 5
참으로 참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글 쓰신 분의 기준에 맞는 작품들을 연재하고 계신 작가 분이 여럿 계시더군요.
참으로 슬픈 일이지만 그 작가 분들의 작품들은 출판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품성이 너무 높아 ISO2007 인증을 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정신연령이 낮은 층의 기호와 호환성이 없어 시장성이 없다고 출판사가 판단하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이미 너무 많은 분량이 연재되어 출판되더라도 1,2 권의 대출 배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이 훌륭한 작가들의 책이 출판되면 부디 일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심미안을 가지신 분들이 수시로 주옥 같은 작품들을 추천해 주시는 관계로 추천은 생략 하겠습니다. -
- Lv.56 마법사레이
- 07.05.23 13: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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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날고
- 07.05.23 14:4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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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선행자
- 07.05.23 15:0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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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폐인18호
- 07.05.23 15:1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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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m
- 07.05.23 15:4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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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피하지마요
- 07.05.23 16:1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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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아지강
- 07.05.23 16:2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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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7.05.23 17:1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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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허생ori
- 07.05.23 20:50
- No. 14
소시적 일본에서 지낼 무렵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물론 그 동네도 순문학 하는 인간들 선생 대접받고 잘난 척 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선 멸종하다시피한 sf니 추리니 판타지니 각 장르별로 번역돼 나오는 건 물론이고 자국내에서 생산되는 양만해도 지금의 한국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많았었습니다만... 이걸 이제와서 비교하는게 우스운 일입니다.
일본에서 훨씬 이전부터 지금까지 생산해온 수많은 작품들이 이제서야 들어오는 거라고 생각하면, 그런 와중에 일본으로 수출되고 좋은 평가를 받는 DR같은 소설들을 단기간에 이 척박한 풍토에서 쓴 우리나라 작가들의 역량은 정말 대단한거겠죠.
양판소 문제에 대해서 작가들에게 책임을 묻기엔 고질적인 한국 출판계 구조상 뭐라 말하기도 부끄러워집니다. 입에 풀칠한 여력도 안남겨두면서 1회용 양판소를 억지주문하는 시스템이니까요.
대여점 따위의 기형적인 제도가 이제와서 예고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한들 자기돈으로 책 한권 안사는 사람이 널린 세상에 입 열어봐야 소용이 있기나 할런지...?
양판소만 찾는다는 10대 독자들에게 책임을 묻기엔 그들의 독서습관을 그리 만든 잘못을 한 윗세대가 책임을 져야할 문제가 아닌지..
저작권 운운하지만 정작 관련법이 있고, 기관이 있는데도, 작가의 권리를 보호하긴 커녕 출판사의 배만 불려주는 어이없는 법집행을 하는 나라에서 고민을 아무리 한들 무슨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정히 고민이 된다면 좋아하는 책이 나오면 완결까지 출판이나 제대로 되도록 한권씩 좀 사보시길 바랄 뿐. 입으로 백날 떠들어봐야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라..
그리고 이 글은 연담에 올릴 글은 아니군요. -_-; -
- Lv.99 淸天銀河水
- 07.05.23 21:1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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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5.24 00:0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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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고산팔벽
- 07.05.24 01:0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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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실페리온
- 07.05.24 01:0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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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Away
- 07.05.24 03:5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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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Jahalang
- 07.05.27 00:0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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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fl******
- 07.05.29 12:40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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