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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지요
그런 작가분들을보면 웬지 안구에 습기가...

개인적으로써는 딱히 제가 머라고 할만한 입장이 되지는 않지만

어떤이유에서든지 글을 쓰는이유가 출판왜의 이유로
쓰는 작가분들이 많이(?)들 계시는데
원래 취지는 출판이 아니였지만...
인기도 얻고 출판사에서 입질도 오고
그래도 사람인지라 출판하면 돈이 되니...
어떻게 보면 취미로 쓴 글이 저절로 돈이 굴러오게되니
저라도 출판을 하겠지만서두...
그렇게 출판후 출판사의 양판소 지향이라던지..
초보작가한테 출판사에서 이것저것 고치라고 간섭 등등 해서
정말 좋았던 글이 망가지는걸 보면 ....안타까움이.....밀려오는..
원래 취지가 출판이 아니였다면...출판하려다 혹은 출판해서
글이 망가지는 사태가...없었으면 하는 독자의 바램이라고 할까요
애초에 절대로 출판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평소 알리던 작가분도 이래저래 출판해서
글이 심하게 망가지는것도 본적이 있어서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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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출판지향적이지 않은 작가분이 있다면
글을쓰고 글을올리며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는것에만
만족하는 작가분이 있다면...
돈의 유혹에 이끌리더라도 혹은 출판사의 입질이나
나도 책을낸작가다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으시더라도
한번쯤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시라구 말씀드리고 싶네요
출판하게 된다면... 물론 출판사의 영향을, 입김을
처음 출판하게된 작가분이 무시 못하리라는 상황을
알고는 있습니다만..;
글세요....
머라고해야할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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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출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지 않았다면,
출판해서 글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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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 글 보다가 망가졌는데 이후를 봐야하나 안봐야하나를 고심하게 만드는 작품이 너무 많아 미치겠습니다. 돈낭비 시간낭비를 떠나서
(일단 대여점에서 빌리는 것들이니 저가로 보는 거잖아요) 보다가 열이 받쳐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또 안보자니 찜찜하고요.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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