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4.30 23:27
    No. 1

    표절의혹이 나더라도, 확실히 작품이 우수하다면 사람들은 [아, 그래 그렇구나] 정도로 그치고 맙니다.(단지 80% 이상 베낀 경우 제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악두유
    작성일
    07.04.30 23:32
    No. 2

    ....제대하신지 별로 안된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L
    작성일
    07.04.30 23:34
    No. 3

    누가 제대를....???

    저는 아니겠지요....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운아
    작성일
    07.05.01 00:39
    No. 4

    개인적으로 '아르제스전기'만큼 제대로 끌어다 쓴 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개연성도 없이 스토리 진행하는 것 보다, 이미 완성된 플롯을 빌려서 다시 꾸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패러디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이글이 어떤 글의 리폼인 줄 확실히 알 수 있다면, 그것도 표절이라고 부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는 것이죠. 갈리아전기와 내전기 같은 오래된 고전 작품에 샘플링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작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이미 고전이 된 작품은 인류 공통의 지적재산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저작권이 살아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아르제스전기'는 시오노 나나미 할머니의 영향을 받은 것 같기는 했지만... 그것은 알 수 없는 것이고.

    아무튼 정리하자면, 대학 논문에서 인용을 하고 싶으면 정당하게 인용처를 밝히고 하는 것 처럼 어떠한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면 정당하게 이를 사전에 공지하고 작품을 서술하면 되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저작권이 문제가 된다면 미리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그 자체로 문제는 끝난 것이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해결할 수 있도록 표절의 여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를 작가들에게 인지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영향인지 아니면 표절인지 이러한 구분이 명확하게 사전에 정리가 되어야만, 앞으로 일어날 일의 예방이나 사건 해결이 쉽다는 것입니다.

    표절이라는 문제는 어느 한 분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이미 여러가지 좋은 선례들이 있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끙끙 앓을게 아니라 열린 마당으로 끄집어 펼쳐서 정리를 하자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5.01 08:18
    No. 5

    연재한담에서 이래도 되나영...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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