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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인터넷으로 그러짓을 하면 불법자료들이 놀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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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컴퓨터로 소설을 볼때면...
눈이 자주 아프고
오래 읽으면 머리가 아픕니다...
건강에 별로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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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읽는 그 맛을 어찌 사이버가 따라올 수 있겠습니까..
뭐 거기다 E-BOOK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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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에서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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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샤라는 모 작가가 쓴 책이 안 팔린 결정적 이유.
1) 재미없어서.
2) 책방 가면 "저 이거 인터넷에서 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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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재미있는 글이라면 연재글로 봤던거도 책 나오면 다시 봅니다. 그게 작가님에 대한 예의고, 또 책으로 보는 맛이 있으니까요.
한 시점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도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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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것이 눈이 좀더 편한데..단지 인터넷은 여러가지를쉽게 접하고 지금 문피아에서 보는것은 돈이 안든다는 점도 잇지만 역시나 책이 출간될때까지 못기다리는 것...이것이 제일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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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계속하면
누가 책을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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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활성화되지는 않았지만 e-book 이라는것도 있겠지요.
모 사이트에서 에이전트라는 형식으로 결재를 해야 볼수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혹시 그곳에 다닌다면 아시겠지만 조회수가 훌륭하던 글들도 결재후 볼 수 있는곳부터는 두자리수 조회가 드믈더군요.
궂이 책을 고집하기보다 인터넷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분들이 매우 드믄형편입니다.
더군다나 출판사 입장에서 그런식으로 적으나마 이미 본 사람이 있는글을 계약하고 출판한다는것도 별로 내키지 않겠지요. 출판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유료사이트라면 모르겠으나 수익성이나 접근성등을 고려할때 아직은 문피아에 적합하지 못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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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들도 연재 하고 싶으십니다.
작가분들 중에서도 연재를 그만두고 나니 글 써지는 속도나 흐름이 떨어져서 고생이다라고 한숨을 내쉬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쓰면...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타격이..
출판사도 마땅찮아하고 대여점도 싫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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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한장 넘기는 맛에 책을 보는 저는...^^;;;
모니터를 장시간보면....눈이 아프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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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더 좋던데...(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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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긴 하지만 몇 달 안나오면 그 전권내용이 완전히 잊혀져요 -ㅅ-;;;
출판주기가 늦는 분들은 조금씩...그니까1/4~1/3정도는 연재해 주셔도 될 듯 한데요.... 실제로 몇 분은 그렇게 하고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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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인터넷 연재는 홍보, 대여점에서 진검승부(?).
이북은 대여점에서 절대반대이기에 대여점의 반발을 무시할 수 있는 출판사, 작가분은 없지요.
인터넷 연재가 길면 대여점과 출판사에서 말립니다.
게다가 작가분도 출판되는 상황이 되면 당연히 연재중단으로 가셔야 옳습니다. 책이 있음에도 연재된다면 누가 대여비나 돈을 주고 책을 구입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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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보안 안전하다고 장담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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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연재 안하고 책을 내도 스캔본이 돌아 다니는 형국이랍니다.. 글은 작가의 노동의 산물입니다. 그것을 연재로 조금이라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요. 그리고 노동에는 정당한 보수가 주어져야 하는데 계속 연재한다면 그 책을 누가 읽으려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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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훈님의 글은 그냥 출판으로 승부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솔직히 이 정도까지만이라도 연재해 주시는게 고마운 것 아닌가요?
신인작가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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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란 생각은 드는군요.
분명히 파일로 제작되어 돌아다닐게 뻔하니..
어려운 이야깁니다 어려운이야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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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더 좋지만 인터넷에서 한번 보면 두번보기는 좀 그렇죠;;

그리고 확실히 컴터모니터로 보면 좀 불편하죠 가지고 다니지도 못하고
한자리에 고정되서 쭉 봐야되고..눈아프고~

뭐 pmp회사같은데랑 합작해서 메가스터디 강의처럼 E-book을 아이템화 하지 않는이상 인터넷 연재는 좀 무리라고 봅니다.

밥그릇 뺐기지 않으려는 출판사의 반대도 심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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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읽는게 더편하고 던데요.
어떤 소설인지 이곳에서 맛뵈기로 읽은뒤에 그 소설만 빌려보던지
책을 사서보던지 하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읽다보면 제일먼저 눈이 아프고 그뒤로 허리아프고
편하게 있지를 못하니 좀이 쑤셔서 오래 못읽겠더군요.
전 책으로 보는것에 한표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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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책을사긴 자금사정이 안좋고 책으로 보는걸 좋아라 하는데....
주위에 책 대여점이 죄다 망했다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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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무리 보안을 마련해도 결국엔 풀어버리죠. 음악을 봐도 알 수 있자나요. 수익이 안나니, 출판사도 그럴 생각을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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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 사정은 알지만... 최소한 출판하시면 공지라도 띄워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ㅜ 공지 없이 오랜 기간 잠수 타신 작가님들 작품을 어느날 문득 대여점에서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도 들지만 왠지모를 섭섭함 같은게... 그동안 뭐하러 새 글 올라오기를 기다렸나 싶기도 하고, 열심히 기다린 것도 허무하고.. 일찍 알았으면 대여점으로 눈길을 돌렸을 텐데요.

어느 출판사로 무슨 제목으로 출판했다고 공지 올려주시면, 당연히 축하해드리고, 사서 읽지는 못해도 빌려도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들에게 손해도 아니구요. 저 역시 매번 댓글 다는 착실한 독자는 아니지만. 즐겨보는 작품이 출판된다고 했을 때 지인에게 홍보할 정도는 되거든요.

출판하시는 작품들을 연재중단 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전체 인구 1억도 안되고, 그중 환상소설 보는 인구에, 취향에 맞아서 그 글을 좋아하는 인구에서 사서 보거나 빌려서 보는 인구를 산출해보면 참 작은 시장이니까요. 그래도 출판 소식 정도는 올려주시고 연재중단해 주세요.

뭔가 ^^;; 잡설이 길었네요. 하여튼 출판하시는 작가님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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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에서 절대반대라고요? 도서대여점협회가 있기는 있는 단체인가요? 비디오와 도서를 함께 대여하는 비디오체인들의 모임을 도서대여점들의 협회로 착각 하시는거 아닌가요?<www.video.or.kr >집근처의 도서대여점 아저씨들에게 물어보세요 협회가입했는지 90% 이상이 협회가 어디 존재하는지도 모를겁니다.
머 몇년전 글에서 원한거처럼 도서 대여점 다사라져서 지금 우리나라 출판시장은 파산직전이죠.
시공사도 만화시장에서 거의 손땟기때문에 만화 출판하는회사는 학산과 대원 그리고공장제의 꽃님 정도가 남아있을겁니다.
그마져도 얼마나 갈지모릅니다.
요즘 소설도 초판 발행이 2000부 안팎으로알고있는데 2-3년전 초판발행부수는 과연몇권이였을까요?<1500부가 정식출판의 마지노선으로알고있습니다.그이하면 윤전기 안돌려주는걸로......>
학원과 학교에 졸려서 만화책빌려볼시간도없는 초중생이늘어만가는데 책은 3800원에 사서봐야한다는 소리가 얼마나 먹힐까요?
대여점에서 겨우 1.2권 가져다놨는데 인터넷에서봤다고3권기다린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는분이 태반인 우리현실입니다.
1.2권이 5번나갔는데 3달뒤 3권이 20번이상 나간다고 누가 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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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름값'이라고 하지요?
유명한 분은 고정 독자가 있어서 승부(생계 투쟁!)를 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분은...있다고 해도 그럴 정도까지는 아닌 분은...자신은 꼭 생계를 이유로 하지 않더라도 출판사나 그 관련 개인 또는 단체를 생각한다면, 인터넷 연재를 계속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고마워하지는 않더라도 작가 분께 사이트 연재를 계속해주세요, 라는 말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해주시는 것이 작가 분이 글을 쓰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무래도 그런 것에 그만큼 덜 신경 쓰신다면, 그만큼 글에 더 집중하실 수 있으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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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구조상.. 거의 실현 불가능한 먼 나라의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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