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7 아이팟나노
    작성일
    07.04.17 07:11
    No. 1

    재밌는 것은 A 작가가 B작가 글을 읽으면 하는 소리가
    '아 이사람 너무 잘써. 제길 난 글 왜쓰지. 연중 ㄱㄱ'
    B작가가 C작가글 읽고
    '아 이사람은 정말 글이 인기 있네, 나도 저렇게 인기 있게 쓸수 없나. 연중.'
    C작가가 A작가글 읽고,
    '아 재미있다. 난 이렇게 개성있게 못쓰나? 연중'


    결국 세명다 연중하는 사태.
    이해하면서도 거부 할수 없는 최근 장르문학에 퍼지고 있는 '절망'전염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4.17 07:39
    No. 2

    체념 바이러스군요
    근데.. 어차피 글을 아끼는 마음만 있다면
    언젠가는 대공을 이루게 되실겝니다
    아마 그렇겠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7.04.17 08:56
    No. 3

    저도 가끔 그런데..
    티비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을 보고 깨달은 게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세요?" 라고 묻는 PD의 질문에 거기 나오시는 분들이..
    "많이 하다보니 이렇게 하게 됬어요." 라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많이 쓰면 늘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 계란으로 바위 치고 있구요..하하..
    힘냅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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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인즈
    작성일
    07.04.17 14:02
    No. 4

    원래, 쓰고 쓰다보면 느는게 필력이고
    잘 써지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생각과 다독은 기본으로 깔아놓고,
    아이디어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있어야 할테지만요.

    노력은 결코 재능에 빛을 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능이란, 노력 속에서만 세공된 다이아몬드처럼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4.17 15:21
    No. 5

    축하드립니다.

    절망병에 빠져본 적도 없는 분보다는 이렇게 절망병에 빠지셨다가 일어나신 분들의 글을 더욱 좋아하는 만련잡니다.

    어서 일어나셔서 발전되고 많은 고민으로 더욱 다듬어진 글 써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항상 눈여겨 작가님의 일신우일신하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더이상 습작은 보기 싫다.~~~~~ 습작은 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 신
    작성일
    07.04.17 18:03
    No. 6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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