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9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4.16 22:18
    No. 1

    좋은 말씀이고.. 좋은 글이지만..
    건의게시판으로 가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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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은여울
    작성일
    07.04.16 22:19
    No. 2

    공감이 가는군요.
    배너광고 계약때에도 유리한점이 있을것이고... 로그인 후에 글을볼수 있도록하는게 글을 읽는사람들에게 크게 불리한것은 아닐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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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효직
    작성일
    07.04.16 22:20
    No. 3

    그냥 스크롤 내린 사람 추천..(아...웃대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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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16 22:22
    No. 4

    그러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본주의 경제 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을 창출하는 일이겠지요. 단지 업체만 돈을 버는게 아니라 작가들도 같이 먹고 살고, 그로 인해 전체 시장이 커지는 바람직한 방향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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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zxcvzxcv
    작성일
    07.04.16 22:32
    No. 5

    말하자면 우리도 테크올리자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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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전익희
    작성일
    07.04.16 22:37
    No. 6

    테크라.. 괜찮은 비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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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7.04.16 22:45
    No. 7

    매우 좋은 글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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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추혼탈명검
    작성일
    07.04.16 23:04
    No. 8

    지금처럼 초반부는 무료연재하고 1권 중반부터 권당 몇 백원 정도 요금으로 e북서비스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요. 기간은 일주일정도하고 휴대폰 결제 사용하면 독자들도 편하고 문피아, 작가님들도 수익창출되서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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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sh*****
    작성일
    07.04.16 23:39
    No. 9

    흠...
    예전에 배너를 클릭하면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광고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소설을 보다가 재미 있으면, 옆에 나와 있는 배너를 클릭해서 해당 소설작가에게 적립이 되는 방법은 어떨까요???
    한 아이피에서 같은 광고는 1일 1회만 적립가능한 것으로 한다던지...
    여러번 클릭이 가능하게 한다던지...
    광고창이 떴을때 최소 30초 정도 광고창을 닫지 않고 유지해야 한다던지...

    소설을 보다가 "아! 이소설 재미있네... 작가님 힘내게 광고를 클릭해 주자!!" 하면서 광고 배너를 클릭하는데 5분 미만의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힘든일이 아니지 않나요???


    음...
    좀 횡설수설했는데요..
    정리해보면...
    X님의 Y라는 제목의 소설을 읽다가 재미있어서 X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옆에 있는 Z사의 배너광고를 클릭해서 X님에게 해당 광고료가 적립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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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ㄴㄴㄴ
    작성일
    07.04.16 23:55
    No. 10

    음..그러니까 종래의 2권분량까지는 무료로 하고 나머지 연재분에 대해서 요금을 부과하자..는 말씀이신지요? 연재 싸이트에 오는 것은 신작을 읽어보러 오는 분도 계시지만 전 단지 무료라서 보러 오는건데...음...e-book 싸이트가 활성화 되지 못한 것은 안타깝습니다만 그 실패에서도 배울 점은 있겠지요.....개인적으로는 유료화가 되면 판타지나 무협에 흥미를 많이 잃게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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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Peyote_8..
    작성일
    07.04.17 00:12
    No. 11

    문피아같은 사이트에서 좋은 글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

    굳이 이리 저리 책방 찾아 다니며 책을 찾는 것보다야

    결제하고 보는게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보고 싶어도 책방에 책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파본이 되어 있는 경우 상당히 짜증나죠.

    막상 가서 볼려는데 2권 한권만 누가 빌려가서 연체까지 하고 이러면 열받지 않나요?


    또 작가님들 입장에서도 출판사와 계약하면 판매 부수에 대한 압박과 계약금 등에서 상당한 스트레스 받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문피아에서 e-북을 도입한다면 작가님들도 마음이 편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출판사처럼 일단 책을 찍어놓고 판매하는게 아니라 사이트에서 결제한 만큼 자기에게 수익이 돌아온다면 문피아나 작가님 두쪽 다 나쁘지 않은 조건인거 같습니다. 일단 출판사처럼 추가되는 비용이 많지는 않을테니까요)




    문피아 만큼 게시판 문화가 발달한곳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싸이트야말로 e-북 시스템을 적용했을때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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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단디산인
    작성일
    07.04.17 00:34
    No. 12

    상동입나다. 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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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사도치
    작성일
    07.04.17 00:47
    No. 13

    동감입니다. 솔직히 연재 좀 하다가 출판한다고 글 싹 지우면 진짜 기분나쁘더군요.
    책방가서 보라고 하겠지만 책방까지 갈려면 30분정도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빌려보기를 별로 안해봐서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만약 그런다면 여러 출판사들 하고 대여점 같은 곳에 날벼락이 떨어질수도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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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티아마토
    작성일
    07.04.17 00:52
    No. 14

    요즘의 경우, 일반적으로 배너광고를 의뢰하거나..
    그것을 활용한 영업, 수익 활동을 하는 경우에.. 회원수보다는 활성 페이지의 수, 혹은 배너 광고를 이미 하고있다면 그 배너의 클릭율 등이 더 중요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회원이 천만인 사이트라고 해도 해당 배너의 활성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는 배너 노출을 중심으로 하는 수익 모델을 잡을 것이요..

    활성화 페이지를 중심으로 하는 배너 클릭율을 고정할 수 있는 묘책 혹은 그 정도의 충성도(일반적으로 고객 충성도라는 표현을 사용들을 하죠. 이쪽 업계에서는.. 듣는 회원님들은 기분 나쁘실수 있지만 ^-^;;)를 가진 사이트라면 클릭 횟수를 기준으로하는 수익 모델을 잡게 되는 것이죠...

    전자보다는 후자의 경우가 좀더 수익모델로는 우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견은.. 회원수가 많은 것도 좋지만, 어떻게라고 하는 부분의 전략을 수립하면서.. 회원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고....
    그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 배너 혹은 다른 수익 모델을 잡을 수 있다면... 굳이 회원수를 늘릴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조금 횡설하기는 합니다만.. 현재 인터넷 마케팅 이나 수익 구조에서.. 회원수가 가지는 메리트는 많이 줄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을 하고 난 이후에 필요하다면 회원 가입에 대한 방안을 만드는 거싱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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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티아마토
    작성일
    07.04.17 00:54
    No. 15

    에구 드믄 드믄 오타가 보입니다만서도..^^;
    회사에서 하는 일 자체가 마케팅쪽 업무이다 보니.. 그저 한번 남겨봅니다...
    저보다 마케팅쪽에 고수인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괜히 아는 분야 나오면 한번쯤 아는 척 해보고 싶었던 아이(?)가 남긴 글 혹은 의견 제시라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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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유소유
    작성일
    07.04.17 02:07
    No. 16

    이북이 활성화 되지 못한것은 대여점 업주님들이 이북에 연재하는 소설이나 작가가 쓴책은 모두 받지 않겠다고 해서 이북연재 중단으로 끝이났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글에 쓴내용을 이미 한번 해보았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아직은 장르문학 자체가 가장 큰 수익을 내는곳이 대여점이기 때문에 그 대여점을 포기하면서 출판하는 출판사도 많지 않고 작가역시 마찬가지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만 적어 보았습니다.

    해결방안은 아랫님이 제시해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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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17 02:32
    No. 17

    근본적으로 잘못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 있습니다.
    문피아는 영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닙니다.(최소한 금강님께서 의도하신 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문피아는 대여점이나 출판사를 죽여가며 돈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겁니다.

    배너 얘기를 하셨는데 말이죠.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셨다면 이미 아셨을텐데..
    문피아의 배너는 출판 관련 광고만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극히 돈이 되지 않는 광고지요.
    돈 벌려는 목적이었다면, 광고의 제한 같은 걸 두지도 않았을 겁니다.

    또한 비회원의 비율이 많다곤 하지만, 두 배라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통계를 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회원 가입을 했더라도 로그인을 하는 것을 귀찮게 여기는 분들도 꽤 되고, 간단히 최신 글만 확인할 경우에 굳이 로그인을 할 이유도 없습니다. 특히 개인공간이 아닌 곳에서의 로그인은 꺼려지는 점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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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땅벌인
    작성일
    07.04.17 03:05
    No. 18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제가 전하고 싶은 내용이 부족한 것 같아 조금 덧붙이겠습니다.

    일단 제가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들은 네이버, 다음을 비롯해 디시인사이드 아프리카등입니다. 이사이트들은 전부 무료입니다. 사용자에게 단 한푼에 돈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물론 프리미엄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일반 회원이 프리미엄없이도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아무런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트들의 수익모델이 없진 않습니다. 모두들 자신들만의 수익모델을 창조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문피아는 금강님이 초기에 만드실 때에 전혀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만드셨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사이트를 이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없으면 무조건 도태됩니다. 문피아가 변화 없이 얼마나 오래갈지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현재는 출판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 인터넷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보다 더욱 많겠지만 지금 인터넷을 즐기는 초등학생이나 그보다 더 어린 아이들이 출판소설을 더 선호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거의 모든 문학들은 디지털화 될 것입니다. 이것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지하철에서 소설책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피엠피나 핸드폰등으로 소설을 읽거나 만화를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피아도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잘 선택하시고 현명한 선택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이자면 회원에게 돈을 받는 방식은 최악의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그러한 방식으로 망한 인터넷사이트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지루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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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7.04.17 03:20
    No. 19

    게임산업의 예를 너무 단순히 얘기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경우는 온라인에 적응했다기 보다는 온라인에서 가능한 유저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또는 커뮤너티 자체를 상품화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존 게임과는 오락 요소가 다른 것이지요. 온라인이냐 오프냐라는 구도는 이런 맥락을 잡아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음악은? 소설은? 어디까지나 혼자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실제로 게임의 경우도 유저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 아니라 홀로즐기는 패키지 게임의 경우에는 불법복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명대작도 이제는 한글화되지 않지요. 음악도 말씀하신 디지털화(사실 씨디 자체가 디지털화된 것입니다만)를 통해 어떻게 수익모델이 발생하는지는 아리송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음원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는데 왜 자꾸 수익은 떨어지는지.. 앞으로 음악이나 소설이 살아가려면 엎드려 책보는 것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휴대와 사용이 편한 기기에 다운로드후 저장이 아니라 웹스트리밍 방식으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을 때일 겁니다. 그럴러면 시간이 아주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히 기술문제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산업 구조조정의 문제까지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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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기랑
    작성일
    07.04.17 03:47
    No. 20

    좋은 생각인것 입니다. 꼭 문피아가 이익을 내야 한다기 보다는 작가님들과 문피아회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수익의 창출은 좋을 것 같네요. 그중에 가장 근접해 있는것이 저작권을 문피아와 작가님이 가지고 e-book를 활성화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물론 기존의 출판업계에 피해가 가지 않고 윈윈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 할 것이겠지만요. 간혹 다른 인터넷연제싸이트중에는 독점연제라고 하는 글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형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요? 작가들은 E-book을 연재하는 공간을 문피아에서 사고 독자들은 그런 글들을 E-book에서 대가를 지불하고 보고 문피아는 저작권등 여러문제를 해결해주면...
    갑자기 이런저런 상상력이 튀어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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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므읏한느낌
    작성일
    07.04.17 04:50
    No. 21

    과거 모 사이트의 경우를 직접 경험해봐서 느낀것은데 ..

    고무판의 경우 수익사업이 과연 있는지요? 출판사 관련 광고 배너가 있긴 하지만 이정도 수준이면 적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손익이야 금강님이 아시겠지만...

    무료회원제 하다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최후의 선택으로 유료로 바뀌고 결국에는 아예 커뮤니티 박살난것을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저도 고무판에 올때마다 이런식으로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런지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한가지... 영리 사이트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 주인장이 적자가 있다면 그것을 감당하면서 유지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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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맹가
    작성일
    07.04.17 08:33
    No. 22

    어떤 방향으로 문피아가 변화하던.. 이곳을 삶의 휴식처로 생각하는 저에겐 한가지 소망밖엔 없네요. 늘 있던 이자리에 있어주고 언제나 찾아와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 글에 N이 보여지기만 한다면 어떤 변화라도 동참하겠읍니다. 늘 좋은 글 올려주시는 작가님들께 그저 감사할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아려
    작성일
    07.04.17 08:45
    No. 23

    하긴 기다리면 빌릴 수 있는 경우는 괜찮지만 지방에는 대여점이 적어서 아예 원하는 책을 안 갖다 놓는 경우도 많아요. 전 책쪽이 좋고, 유료라면 곤란한 점도 많겠지만 출판본은 그 자체를 유료라도 인터넷으로도 올려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운 받아서 PMP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건 복제방지가 안되서 힘들겠죠? 짬짬이 볼 수 있으면 좋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나무방패
    작성일
    07.04.17 08:51
    No. 24

    멋진 글에 좋은 리플도 많은데 약간 현실적인 이야기로
    우리나라사람은 디지털상의 활자나 그림등의 비물질적 상품을
    돈내고 산다는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E-Book 이 처음 나왔을 당시만해도 상당한 호흥을 얻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뿐...
    지속적이지도 못했고 큰 영향을 끼치지도 못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관리자의 소홀함과 준비의 부족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근본적으로 소비자가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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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천지패황
    작성일
    07.04.17 09:17
    No. 25

    모르겟네요...
    조아머시기가 유료배너띄우고 이래저래 영리를 추구하기 시작하긴했는대... 그담부턴 안들어간다는... 아무리 좋은글이 있다 하더라도 사이트가 영리추구 목적으로 바뀌어 가다보니 예전처럼 돌아가는것같지가 않더군요. 예전에는 들어가면 내가 보고자 하는 소설찾기가 쉬웠지만..
    지금은..ㅡㅡ; 작가에이전트소설들 유료결제소설들은 찾기 쉬우나 그냥 마음편히 읽을수 있는 소설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겟더군요.
    문피아야 게시판에서 여퍼모로 활발한 추천활동이 있고 여러 체계로
    카테고리라던가 이런걸 까다롭게 나눠 주기에 내가 보고자 하는 소설.. 새로 봐도 좋을 소설을 찾기가 쉬웠습니다. 저도 경제학과 나오고 경영쪽으로 깊이 공부해서 마케팅쪽에 몸담고 있어서 문피아의 잠재적 수익성과 이런건 공감을 했는데요 몇년째 문피아에서 살고있어서 느끼는건지는 모르겟지만 금강문주님의 문피아를 설립하신 취지와 그 초심이
    우선이라는걸 알아주셨음 하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배너광고의 효과라던가 E-Book의 형식으로 결제해서 보는 수입이라던가...거기에 부수적으로 연계 커뮤니티 방식으로 유료화해서 가져올 수 잇는 수익은 엄청나겟다고 할 수 있겠으나.. 어떤 광고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사이트의 수준과 색깔이 결정된다지요...지금은 출판사들의 배너광고가 주가되고 얼마 수입을 올리지못한다고 하는데.. 그외의 광고가 저 배너자리에 들어섰을때.
    여러분들은 문피아에 들어오시면서 어던 느낌이 들것같으신가요...
    저의 느낌으로 말하자면...상업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도리어 거부감을 느끼게 될것같습니다.
    물론 적응이야 하겟지만 지금처럼 집중되는 느낌은 받을수 없을것같네요. 조XX 사이트 잠시 들러보시고 문피아에 다시 돌아와 보십시오..
    그 느낌은 좀 다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궁상쟁이
    작성일
    07.04.17 10:03
    No. 26

    제가 듣기로 문피아는 금강님의 사비와 약간의 지원금(?)으로 운영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로 적자란 말이지요. 하지만 장르문학의 확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예전 라니안이었던가요? 운영자분께서 옆에 있는 베너를 클릭해 달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공짜로 보는게 고마워 열심히 클릭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앞으로 어찌될진 모르겠습니다. 운영자님들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가겠죠.. 방향이야 어찌됐든 전 이곳을 떠나지 못할거 같네요. 갑자기 이런말이 나와서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장르계를 이끌어나가는 문피아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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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4.17 11:13
    No. 27

    므읏한느낌님, 금강님께서 사이트를 만든 목적이 단지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이 영리 사이트니 아니니 주장을 해봐야 아무 소용 없는 겁니다.

    현재 디지털화된 소설/만화의 상당수는 불법입니다.
    특히 [지하철에서 소설책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피엠피나 핸드폰등으로 소설을 읽거나 만화를 보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정당한 절차를 지불하지 않은 것 입니다. 다수의 e-book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는 타 기기로의 변환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아예 다운로드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 의미에서 그 컨텐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 이용자는 전체 이용자의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디지털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바로 이익으로 들어설지는 미지수라는 겁니다.

    그리고 쉽게 단정짓기 어려운 것이, 오래전부터 종이가 사라지고 모든 업무와 책이 전자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여전히 종이는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지루하네요...ㅡ,.ㅡ;;

    이러면 좋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17 13:00
    No. 28

    종이는 사라지지 않겠지만 책의 많은 부분은 전자책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문이나 잡지, 그리고 대여점용 소설같은 일회성 책들은 더욱 그러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07.04.18 02:12
    No. 29

    꼭 문피아가 아니더라도 어느 사이트던지간에 제대로 된 이북 사이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제로 온라인상으로만 볼 수 있게 만들어서 3박 4일에 권당 600원 정도 받아주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거기에 뭐 하루 24시간 무제한으로 보고 한 3~4천원 받는다던가요. 하긴 그렇게 되면 수많은 대여점은 패망의 지름길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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