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8

  • 작성자
    Lv.3 예레미야
    작성일
    07.04.14 13:52
    No. 1

    조급한 마음을 버리세요.
    막 4월에 들어 연재를 시작하신 듯 하네요.
    아직 편수도 얼마 없고요.
    읽고 싶어도 한번에 읽을 마음으로, 선작을 눌러놓고도 편수 늘어나도록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1편 조회수가 아직 천도 안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가능성은 무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처음 20여일간은 선작수 200언저리에서 맴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수려한
    작성일
    07.04.14 13:55
    No. 2

    아직 님 글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너무 조바심을 내면서 글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잘되는 작가들도 처음부터 잘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작가란 직업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타고난 천재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잘 될 수는 없습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노력 하실 때 그 노력으로부터 무언가를 보상 받으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꾸준히 노력하세요. 그러면 언젠가는 정말 노력한 것 이상으로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 제가 많이 산 것도 아닌데 이런 말 하는 게 좀 웃기네요. 그래도 그냥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주절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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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好事多魔
    작성일
    07.04.14 14:02
    No. 3

    재밋는 반전과 복선을 넣어서 글을 쓰시면 어떠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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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조형근
    작성일
    07.04.14 14:02
    No. 4

    저는 거의 한달을 선작 40 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훗날을 위해 마음가짐을 단련하시고 글을 구상을 놓지 마십시오.
    그 날은 분명 옵니다.(-_-;;무슨 집단 신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융단폭격기
    작성일
    07.04.14 14:02
    No. 5

    저는 고무림에 와서 눈팅만 하거든요
    그런데요 님 글 읽으니까요 그냥 말해주고 싶어서요
    저만 그런지 모르겟는데요
    우선 읽을 만 한거라두요 분량이 적으면 읽지 않고
    나중에 읽어요 우선 지금 짧은 분량을 읽어 놓으면
    나중에 가서 다시 볼때 재미가 덜하거든요
    그래서 우선 볼만한걸로 생각해 놓고
    나중에 분량 많아지면 읽어요
    님 힘내세요 ^^*
    Don't worry Be happy

    Life is short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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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려(黎)
    작성일
    07.04.14 14:08
    No. 6

    힘내세요 의지가있다면 이루어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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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지강
    작성일
    07.04.14 14:08
    No. 7

    위에분 말처럼 저도 보통 모아서 읽는 타입이예요. 제가 쉽게 질려서 읽다가 흐름이 끊기면 재미있던거라도 다시보기 싫어지거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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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성상현
    작성일
    07.04.14 14:13
    No. 8

    노력하는데 왜 성공을 못하냐고요?

    다른 사람들도 노력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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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LEGEND6
    작성일
    07.04.14 14:19
    No. 9

    글쓰기 시작한 지 어언 10년.. 선작 200에서 맴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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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투덜이아르
    작성일
    07.04.14 14:19
    No. 10

    저는 근 3년 동안 글을 써왔습니다. 그리고 자유연재란에 글을 올리는 삼개월동안 선작수 한자리 였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그저 글을 쓰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이지요. 글을 쓰는 것에 부담감 가지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스스로 쓰면서 즐겁다면 그걸로 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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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라엘리
    작성일
    07.04.14 14:21
    No. 11

    음냐... 힘내세요. 뭐 각종 미사어구 및 다른말은 안 하겠습니다.
    그냥 읽어주는 독자를 위해서 열심히 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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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7.04.14 14:22
    No. 12

    음..

    저는, 이번 신작 '일월분천' 을 쓰기 전에.


    일 년동안 키즈멧을 써왔었습니다. 출판본으로 따지면 약 700페이지 가량을 썼습니다.

    일주일 전까지도, 키즈멧을 써왔고. 선작수는 700을 넘지 못했었습니다.

    저도 그 누구보다 고민했고, 누구보다 노력해서 신작을 만들었습니다.

    초반부의 흡입력과 흥미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저의 키즈멧은, 그런 것이 조금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힘내시고, 자괴감이 빠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가 지금 비록.
    개인적 사유 때문에 키즈멧을 뒷전으로 하고 신작인 일월분천을 연재하고 있다고는 하나.

    제 첫작인 키즈멧을 좋아하고, 저의 부족한 글솜씨가 키즈멧을 죽인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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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람무희
    작성일
    07.04.14 14:28
    No. 13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문피아의 글 연재하시는 분들이 겪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초심을 떠올리심이 좋을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 해도 님이 글을 쓰시는 데 변하지 않는 부분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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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7.04.14 14:28
    No. 14

    위에 오타.. 자괴감이 가 아니라 자괴감에

    ...

    꼭, 덧글을 쓸 때면 오타 검사도 안 하고 올려서 자꾸 오타가..

    ... 죄송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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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히미졍
    작성일
    07.04.14 14:39
    No. 15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07.04.14 14:55
    No. 16

    크흑!!
    마치 지금 내 처지를 보는 것 같소...ㅜㅁㅜ
    소재는 고갈되지... 선작은 이제 하루 5명 정도 늘어나지...
    옛날엔 선작도 그리 잘해주더니... 요새는 하루 5명이면 훌륭한거...
    ㅜ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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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7.04.14 15:23
    No. 17

    스스로의 소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내 소설이 이렇게 좋은데 왜 안읽지?
    다른 사람들 소설을 봐도 내 것보다 그다지 나아보이지도 않는데 왜 안읽히는거지?
    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윗 글로 보아 아직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신건지, 아니면 했지만 순화해서 적으신 건지 모르시겠지만. 글을 처음 쓰시는 것으로 보이고, 연재 또한 처음 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조급해 하지 마시고, 자괴감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건, 글의 결말을 지어 놓는 것과, 연재를 끝까지 해서 완결을 하는 겁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주제에 이런말 하기가 좀 뭐하지만 그래도 원론적인 법칙(?)이 있으니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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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7.04.14 16:29
    No. 18

    정말 헤네틴님은 자신의 글이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하네요... 그리고 다른 인기 많으신 분들은 다 나름대로 무척 오래된 시간을 글쓰기로 보내셨고 또 계속해서 노력하는분들입니다. 그런분들과 아직 글쓴지도 얼마 안되신 헤네틴님과 계속 비교하려는 자세는 별로 옳지 못한거라 여겨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투렌바크
    작성일
    07.04.14 17:04
    No. 19

    기분 전환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시판 날리고 나면 분명 후회하실 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7.04.14 17:12
    No. 20

    막막하죠
    글을 쓴다는 건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니죠.
    생각은 이만큼이나 달려가는 중인데 정작 글은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걸을 보고 있으면 뭐 할말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그런 고민은 너무 빠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書喜
    작성일
    07.04.14 17:38
    No. 21

    쩝... 제 생각에는 헤네틴의 나이에 무척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연륜과 경험이 부족하여 그렇지 잘 다듬으면 문학의 보석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윗 분의 댓글들 중에 지적 받으신 것들을 종합하면 헤네틴님은 우물 안의 개구리 같다 이겁니다.

    물론 헤네틴은 좋은 필력을 갖추고 계십니다. 또래에 비해서가 아니라... 솔직히 요즘 인터넷에서 올라오는 글 들과 비교해도... 필력이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에 만족하셔서는 안됩니다. 여기 글 올리는 분들은 전문가들도 많지만 비전문가도 많지요. 즉 취미로 올리신 분들도 적지 않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헤네틴 글을 주변에서 뛰어나다고 말해주는 이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생각하고 비교해도... 퍽 잘 썻다고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재능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재능에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끈기와 노력과 열정과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현재 헤네틴님의 문제 크게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지나치게 독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드래곤 라자와 하얀 로냐프강의 비교도... 글쎄요.

    두 분 작품중에 어느 작품이 더 훌륭한지는 모릅니다. 또 비교 하는 것은 그 분들과 두 작품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엄청난 무례겠지요.

    작가의 길을 걷는 자들은 바로 이럴때 두가지 작품 모두 훌륭하며 그 두 작품에서 장점들을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습득해야합니다.
    왜? 그 두 작품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며 감동할까? 의문점과 탐구심을 갖고요.

    또 두번째 문제는 자신감이 너무 지나치면서 가볍습니다. 헤네틴이 홍보하신 나이트는... 연재개편보다는 홍보글이 지나치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홍보글에 작가 특유의 자신감이 엿보였습니다.

    자신감은 어찌 보면 기대감입니다. 이정도는 할 수 있다.
    반대로 해석하자면 기대치에 못미치면 그 자신감은 한 순간에 추락하며...

    현재 헤네틴님께서 게시판을 스스로 폭발하고 싶다고 말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작가는 고독해야 합니다. 답은 스스로가 찾아야지. 타인에게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한담에 올려진 고민 글들... 많은 이들이... 댓글에 격려를 해주시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격려일 뿐. 그 이상은 될 수 없습니다.

    결국 헤네틴님의 의지요. 끈기입니다.

    헤네틴님은 아직 중학생 이십니다.

    아직 겪어야 할 일과 해보야 할 일이 많은...

    젋다기 보다는 아직 어린 예비 작가십니다.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그것인 진정한 독단의 작가이며 고독의 길입니다.

    그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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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랍스타대령
    작성일
    07.04.14 18:00
    No. 22

    나도 4년전에는 수십번도 넘게 저런 생각을 했는데 흐음...뭔가 조언을 해주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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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07.04.14 19:13
    No. 23

    열심히, 꾸준히, 재밌게, 몬가 독특한 발상이, 새로운소재가,

    느껴지는 글을 읽다가 보면은 머리에 어떤 동작이 어떻게 돼고

    칼은 어떻게 휘둘르고 하는 생동감이 있는 글을 지으면 됩니다.

    반전에 반전 쥔공의 강함과 악당의 카리스마 ㅋㅋ
    조연들의 아둥바둥 한 헛 짓거리들....황당한 우수개말들....

    독자들 에게 글에서 대리만족감을 줄수 있으면 선호작이 팍팍 올라갈꺼라고 생각이 듭니다..후후

    기타등등 머가 더 있는거 같은대..생각이 안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참룡객
    작성일
    07.04.14 22:05
    No. 24

    전 글은 쓰지 않지만 글을 쓴다는것은 선작이나 조회수를 위해 쓰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세계를 글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로 독자들이 글을 보고 선작이 늘고 조회수가 늘게 되는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7.04.15 00:24
    No. 25

    정말 묻고싶습니다. 전번 꿈몽님의 글에서는 제가 잘못했다는걸 인정하지요. 다시보니 정말 제가 실수했다는걸 알겠습니다. 하지만 헤네틴님이 '계속해서' 제가 님의 글에 공격성 댓글을 다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헤네틴님은 자신의 글이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하네요... 그리고 다른 인기 많으신 분들은 다 나름대로 무척 오래된 시간을 글쓰기로 보내셨고 또 계속해서 노력하는분들입니다. 그런분들과 아직 글쓴지도 얼마 안되신 헤네틴님과 계속 비교하려는 자세는 별로 옳지 못한거라 여겨지네요^^;] 이 댓글에서 어디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보세요. 오히려 위의 척 문장은 무척 맞는말이라고 해도 된다고 봅니다만? 스스로의 글을보면 알겠지만 분명님의 자기과신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야 충고 비슷한식으로 흘러갔다고 보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서 헤네틴님이 하실말씀이 있다면 전 딱히 대꾸할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라엘리
    작성일
    07.04.15 01:27
    No. 26

    우워.. 이쪽 오해를 이제 풀었더니 이번에는..
    여기서 충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구
    작성일
    07.04.15 04:42
    No. 27

    진심이 담긴....

    선작수와 주회수만 생각하고....
    이미 선작한 독자는 무시하면서 게시판 폭파가 어쩌구 하는데...

    작가님 입장이 아니라 독자입장이라고 생각햇을때 보구싶은 맘이 들겠습니까 ??(한참 보는데 선작이수가 안나오니 접는다고 이런식이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카르엘
    작성일
    07.04.15 19:16
    No. 28

    이래서 독자님들의 추천이 필요합니다

    르엘 -"재미있다면

    재미있다고 왜 추천을 못해!!!

    바보야? 왜!! 추천을 못하냐구 ~!"

    X군-"제가 어떻게 추천을 해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ㅠ

    글솜씨도 없는데 ~ 이모양 이글솜씨로 어떻게 추천을해요 .."

    절대 아닙니다 ~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눈팅만 해오다가

    아 ~ 이건 아니다싶더라구요

    왜 이글은 이렇게 재미있는데 조회수랑 리플이 왜 이렇게 적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래서 겨우 두편을 추천했는데

    뿌듯하다는 ..ㅎ ㅎ

    독자의 작은 관심표현이 작가님들에게 의욕을 백배 충전해드립답니다~

    우리모두 생각만 하지말구 ~!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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