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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계속 씁니다.
진짜 미칠 것 같을 때 한 걸음 더 나가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지요.
극약처방입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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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저는 제가 썼던 글들을 다시 읽어봅니다. '아, 이부분을 쓸때 정말 재밌었지.' '아아, 이부분은 내가 썼지만 정말 재밌고 잘쓴 부분인것 같다'자신의 글을 되새겨 보면서 더불어 독자분들이 달아주신 리플을 다시 한번 감상하면 그 후 부터 막히던 부분도 잘 써지더군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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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작가분들은 미리 스토리룰 대강 짜놓고 작은 에피소드같은

걸 나중에 추가한다고 저는 알고 있는대요?

이말이 사실 이라면 유세연님 말씀대로 답은 알고 있는대 풀이과정을 적

는일이 힘들다는 것은 당연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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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개월 놀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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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킬러님....압박인데요

글이 잘 안풀릴때는, 저같은 경우엔 그냥 놀아요. 동정킬러님과 비슷한 경우죠. 물론 저렇게 폭이 길지 않지만, 한 3일만 놀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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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놓아버리세요.(.....놓아버린놈..)

잘못해서 쓰던 파일 날리면 ....저처럼 됩니다....

돌리도..내 한권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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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다좋으니 관심이라도 가져주셧으면 좋겟네요
쓰고 싶어도 별 호응이 없으면 의욕상실이....
저 같은경우는 로맨스 소설을 쓰는 편이라
돌아다닙니다 이것저것 보며 소재를 찾고 저를 대입시켜보며
스토리를 구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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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는 막히면 게임하고 딴거하고 했었으나.

요즘에는 그냥 씁니다.
어떻게든 붙잡고 계속 씁니다.


그러다 나중에 컨디션이 돌아오면, 전에 썼던 것을 돌아보면서 삭제할 것 삭제하고, 추가할 것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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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른 소설을 연재해보세요.
그럼 글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납니다.
그래.. 내가 쓰고 싶은 건 이런 방향이었어! 하고 말이죠.
단점은 다시 못돌아올 수 도 있다란 것! 주의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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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일단은 딴짓을 하거나.
아님 지금까지 썼던 글을 죽 읽어봅니다.
아니라면.
다른 글을 씁니다.
한참 그 글을 쓰다가 안써지면 옆으로 옮기죠.
그럼 잘 써지더군요. 흠.
이래서 시작한 소설이 많은걸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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