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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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히미졍
- 07.04.14 14:3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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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wildelf
- 07.04.14 14:4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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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존귀
- 07.04.14 15:0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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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아공간
- 07.04.14 15: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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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강한중
- 07.04.14 16:0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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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한무
- 07.04.14 17:5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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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소엽
- 07.04.14 18:0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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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아일체
- 07.04.14 18: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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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소엽
- 07.04.14 18:5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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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소엽
- 07.04.14 18: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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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강한중
- 07.04.14 18:5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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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소엽
- 07.04.14 19:08
- No. 12
뭐 제가 하는 말은 그저 딴지에 불과할테니
** 넓은 아량으로 가볍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장르의 구분을 명확히 하는것이 좋다고 여깁니다
퓨전무협도 무협이고.. 순수무협도 무협이지만
둘을 똑같은 무협으로 볼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현대물은 물론 아닙니다
저도 그건 알죠.. 어디까지나 시대적배경은 무협이 주가 될테니까요
그렇다면 현대물이라는 말을 넣을 필요가 없었죠
어차피 2회를 보면 음마무적이 현대물이 아니라는걸 금방 알테니까요
당연히 출판본에는 1회에 있는 작가님의 사설이 들어가지 않을테니
상관이 없겠지만.. 뭐 그렇다는 겁니다
또.. 색안경이라는거 꽤나 무섭네요
1회때의 사설에 마음이 크게 흔들려.. 선작을 해놓고도 지금까지 1회를 못넘겨봤습니다
이제야 2회를 손대어봤지만.. 꺼림직한 마음이 쉬 가라앉지 않는군요
분명 저도 예전엔 야한글도 써봤고 그당시엔 그걸 즐겼습니다만
생각이 바뀌니 행동도 달라지네요
지금은 노골적인 야담을 싫어합니다
은근하게는 즐깁니다만.. 직접적인걸 싫어한다는거죠
그걸로 인해 색안경 한번 쓰기 시작하니..
이상하게 밉게 보이는걸 어떡하겠습니까마는..
결론은..
알아서 좋을게 있고.. 몰라서 좋을게 있는듯 합니다
혹시라도 작가후기에는 야설을 고쳤다는둥의 말.. 그러한 말을 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 Lv.86 소엽
- 07.04.14 19:34
- No. 13
적고보니 미처 빠뜨린 말이 있어 첨언할까 합니다
저는 본디 추천받아 선작에 이름 올린 작품들은 하나같이 아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근데 엉뚱하게도 마디 꺾인 대나무마냥 삐뚫어진 선입견에 사로잡혀
마치.. 악수를 하려다가 손을 잡기도전에 거둬버린것마냥
아쉬움이 가득한데 벌써 출판을 한다하시니...
허전하면서도 잘됐다는 마음도 들고.. 한편으론 나만 빼고 다 봤을거란 생각도 들기에 미련이 남아서인지.. 이도저도 아니면
새엄마에게 반감을 가진 아이마냥 이유없이 미운마음에
왜 적는지도 생각나지 않는데 주절거렸나봅니다
부디 좋은 날.. 언짢게 마무리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 Lv.1 강한중
- 07.04.14 19:5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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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시커님
- 07.04.15 09:13
- No. 15
아주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겠지만,
주인공 남성이 성폭력에 당할 뻔한 여성을 구해주고
그럼 당연히 주인공이 여성이랑 성관계을 가지고
그 여성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이런 심리의 흐름은 단지 야설무협에만 설득력이있다고 생각하는..
아무리 묘사수위을 12세가능으로 낮추어도
평범한 무협의 사랑얘기는 아니다 라는 느낌.
야설이 아닌데,주인공이랑 성관계 한번에 사랑을 느끼는 여자등장인물은 너무 설득력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심리의 흐름은 야설인데,묘사만 낮춘듯하다고 느끼는 건 저혼자만일까요.마치 포르노을 아주 진한 모자이크처리하고 보는 느낌...
단지,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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