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10 魔師
- 07.04.11 13:46
- No. 1
-
- 금강
- 07.04.11 13:54
- No. 2
-
- Lv.10 魔師
- 07.04.11 14:00
- No. 3
-
- Lv.6 그랑블루
- 07.04.11 14:22
- No. 4
-
- Lv.66 금단
- 07.04.11 14:57
- No. 5
-
- Lv.56 작은상자
- 07.04.11 15:03
- No. 6
-
- Lv.1 Alto
- 07.04.11 15:03
- No. 7
-
- 금강
- 07.04.11 15:10
- No. 8
-
- Lv.5 LEGEND6
- 07.04.11 15:16
- No. 9
-
- Lv.4 프리그
- 07.04.11 15:20
- No. 10
-
- Lv.66 금단
- 07.04.11 15:32
- No. 11
-
- Lv.30 만련자
- 07.04.11 15:47
- No. 12
-
- Lv.99 희지재
- 07.04.11 15:53
- No. 13
-
- Lv.44 헤르가스
- 07.04.11 15:57
- No. 14
-
- Lv.20 黑旋風
- 07.04.11 16:11
- No. 15
-
- Lv.14 골라먹자
- 07.04.11 16:17
- No. 16
-
- Lv.20 黑旋風
- 07.04.11 16:26
- No. 17
-
- Lv.16 지석
- 07.04.11 16:32
- No. 18
-
- 금강
- 07.04.11 16:39
- No. 19
-
- 피수파이수
- 07.04.11 16:41
- No. 20
-
- 書喜
- 07.04.11 17:04
- No. 21
-
- Lv.77 나무방패
- 07.04.11 17:06
- No. 22
-
- Lv.32 마약중독
- 07.04.11 17:21
- No. 23
-
- Lv.1 목마름
- 07.04.11 17:31
- No. 24
-
- Lv.41 깡냉이
- 07.04.11 17:42
- No. 25
-
- Lv.41 깡냉이
- 07.04.11 17:44
- No. 26
-
- Lv.5 전구
- 07.04.11 18:29
- No. 27
-
- 스테이
- 07.04.11 18:41
- No. 28
-
- 괭이풀
- 07.04.11 18:48
- No. 29
삥뜯기라는 개념에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몇 자 적 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 신호 위반으로 경찰에게 걸린 경우입니다. 정상적이라면,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됩니다. 그런데 마침 이 경찰이 비리 경찰인 겁니다. 결국 범칙금과 벌점 대신에 돈 몇 만원 찔러주고 해결을 합니다.
당연히 돈은 비리 경찰의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국고로 환수되지 않습니다. 부가적으로 경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됩니다.
이게 그대로 인터넷 상으로 옮겨온 것이 위에 분들이 말하는 삥뜯기입니다. 단속이라는 명분하에 위반자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 것 입니다.
당연히 이 돈은 단속자 개인에게 귀속되며, 작가에게 환원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단속시 합의금이 50만원이라고 할 때, 단속자에게 20%의 성과급이 지급된다고 하면 정상적이라면 건 당 10만원이 지급됩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경로를 거치지 않을 경우 20만원이 될 수도 있고 30만원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만일 이런 사람이 나오게 된다면, 당연히 한문협에 대한 이미지도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위에 분들은 바로 이러한 점을 걱정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 Lv.73 One한
- 07.04.12 09:53
- No. 30
-
- schemer
- 07.04.12 09:56
- No. 31
괭이풀님의 말에 동감입니다.
요새 워낙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보니.
심지어는 이름을 도용해 사기를 치는 사람들까지 생기는 판국입니다.
합의 안보면 고소한다길래 떨리는 마음에 전화를 걸었는데.
가정집인지 애우는 소리가 들리더라는 예기까지 나돌정도죠.
합의금이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작가나 협의쪽에 돌아간다면야 의미가 있는 일이겠습니다만.
현행 시스템으로선 로펌이 몇명을 단속했는지 합의금으로 얼마를 챙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중간에 소위 말하는 삥땅도 생길것이요.
이거 돈 좀 만지겠구나 하는 생각에 자기도 유령로펌 차리고 협박, 공갈을 일삼는 사람도 나오는것이겠죠. -
- Lv.99 비온뒤맑음
- 07.04.12 10:11
- No. 32
요즘 작가분들 중에 인터넷 못하시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리인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시는 게 좋지않을까요. 아니면 무료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던지요. 지금으로선 아무리 의도가 좋다하더라도 파파라치처럼 변질될 가능성도 농후해 보이고,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속담처럼 실제적으로 작가분에게 돌아갈 혜택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이 상황에 어울리는 예는 아니지만 휴대폰벨소리가 처음 상용화되기 시작했을 땐 가수나 제작사에 이익이 많이 돌아갈 거라고 다들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돈은 이통사나 유통업체들이 챙기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불법을 적발하더라도 변호사의 수임비나 단체들의 운영비로 많은 부분이 사용될 거라고 보여집니다. 불법업로드를 적발하고 단속하는 데 의의를 두는 거라면 이견은 없습니다만...
-
- Lv.59 마약베개
- 07.04.12 10:19
- No. 33
-
- Lv.97 來人寶友
- 07.04.12 10:28
- No. 34
-
- Lv.87 백지
- 07.04.12 11:22
- No. 35
-
- Lv.1 이용약관
- 07.04.12 11:38
- No. 36
-
- Lv.99 은여울
- 07.04.12 12:52
- No. 37
-
- Lv.1 마감
- 07.04.12 13:08
- No. 38
-
- Lv.1 미래아이
- 07.04.12 13:57
- No. 39
-
- Lv.2 kj****
- 07.04.12 14:19
- No. 40
-
- Lv.10 Hotstudy
- 07.04.12 15:13
- No. 41
참 취지는 좋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불법물들을 많이 발견했는데요
초반에는 워드로 쳐서 올리시길래 어이가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아예 디카로 접사해서 올리시더군요
어제 접사로 찍은거 보고는 벙쪄버렸습니다 -_-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렇게 알바생 모집하는데 얼마나 성의가 있는지가
중요한듯 하네요
알바생을 어떻게 모집하는지 그 단속에 대한 진행방식은 어떠한지
좀더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많은 불법물들을 알바생 세명만으로
단속이 가능한지 또 그 많은 사람들에게 고소를 할 수 있는지
그것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변호사 사무실과의 계약이라 정확한게 알려지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금강님의 좀더 명확한 대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Lv.20 黑旋風
- 07.04.12 16:59
- No. 42
김본좌.....
플스여왕.....
이런 이들이 누리꾼들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는 마당에
단속의 효과가 얼마나 클런지......
(웃어보아요)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김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한
편 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
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더라.
- 본좌복음 법정편 16절 6장
김본좌께서 법정에 출두하시매 "법이 있어 심판을 받으리니 누구보다
솔직한 나의 죄는 음란물 유포죄로구나" 하고 한탄하시니 판사도 변검
사도 배심원도 모두 눈물 흘리며 애도하더라
- 본좌복음 탄원서편 10장 18절
머지않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야동에 목말라 이를 개탄하는 힘이 탄원
서로이어질 것이니, 보라, 곧 내 오른팔에 공CD로 새 야동과 헌 야동을
심판하러 내가 다시 올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 -
- 금강
- 07.04.13 03:35
- No. 43
오해하는 분들이 있는 듯 하여 문구를 간략히 수정합니다.
하지만 왜 오해가 일어나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걸리면 재수없다, 삥뜯겼다. 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듯 합니다만... 1질이면 요즘보면 대충 5권이상 10권까지도 갑니다.
그 정도 쓰려면 정말 머쉰이라 불리는 사람이 아니면 1년에서 그 이상을 써야 됩니다.
그걸 20원 50원에 팔고 있고 아무런 가책도 없습니다.
돈 안 받고 올리고 있다?
홍보하고 있다?
그래서 괜찮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다른 사람의 1년 세월을 무료로, 20원으로 만들어도?
그래도 그게 정당하고 적발된 사람이 삥을 뜯기는 거라구요?
저로서는 그런 말 하는 분들 이해가 안됩니다.
안할 말로 아래 여러분이 말하듯이 삥을 뜯기는게 맞다. 라고 하더라도, 왜 삥 뜯길 일을 하시는 건가요?
전 파파라치에게 몇분이 이야기 한 삥 뜯으라고 이야기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당하고 나면, 더 이상 그런 일을 하지 않겠지요.
그런 분위기만 만들어지면... 그럴 수만 있다면.
다른 사람이 밤잠 자지 못하고 1년을 고생한 결과물을 그냥 돌려보는 게 옳다. 라는 걸, 20원에 팔아도 되는 거다. 그렇게 올리는 것이 맞다는 것을 한 가지라도 제가 수긍할 수 있게 말하실 수 있다면 단속반 가동, 현재 진행중인 고소. 뭐든 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schemer
- 07.04.13 10:10
- No. 44
금강님께서 먼가 오해를 하시는것 같은데 지금 댓글 다신분들의 의견은 별거 아닌거 가지고 삥뜯는다고 불평을 하는게 아니라.
로펌에 대행을 시키고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적발하는 현 시스템이 별 효용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단속이라는게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런 일련의 행위를 줄여보겠다는것이고.
부수적으로 합의를 통해 얻은 금액으로 그런 피해를 입은 작가들에게 보상을 해주겠다는것인데.
현재 시스템으로선 로펌이 몇명의 사람을 단속해서 얼마의 합의금을 챙겼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결국 작가에게 돌아오는 보상금(합의금)은 거의 없이 로펌들의 배만불리고.
단속에 적발된 사람들의 원성은 작가나 협회가 뒤집어 쓰는 그런 구도가 발생하는것이죠.
댓글을 단 분들은 바로 그 점을 지적한 것이지 단속 자체가 삥뜯는거나 마찬가지니 내버려두자는 의견이 절대 아니라는점을 말씀드립니다.
차라리 제 생각엔 협회->로펌->아르바이트생의 수직구조가 아니라.
협회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직접고용 적발만을 전담케하고.
로펌으로 하여금 적발된 건에 한해 법률적 대응을 일임케하는 적발과 대응의 분리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적어도 몇명이 단속에 걸렸는지 명확하기에 합의금 총액 산출이 가능합니다.
로펌에서 합의금 대부분을 은근슬쩍 챙기는 일도 막을 수 있고.
피해를 입은 작가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 금강
- 07.04.13 10:22
- No. 45
-
- 신이
- 07.04.14 03:56
- No. 46
Commen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