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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합니다. 내용만 재미있고 개연성 있으면 남녀 주인공 가리지 않습니다.
저중에서 약 4분의 1은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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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램프가 빠졌네요.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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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주인공이면 거의 무조건 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자주인공 소설도 연재했습니다. 출판하면서 남자로 트랜스젠딩되었지만요-_-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세인트스타가 완전여주인공은 아니지만 남녀 투톱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보신 분의 말에 따르면 여자주인공 쪽이 더 비중이 높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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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들 많네요. 특히나 치료사 렌과 정령왕의 딸, 아린 이야기, 절름발이 공녀는 아주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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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섬쾌도님/ 와~ 저도요 ^^ 벌써 꼬리가 달리다니!
내용만 재밌고 짜임새 튼튼한,
이어지는 요소(?)가 너무 황당하지만 않으면 절대 가리지 않는답니다.
개연성? 이라고 해야 하나요? 말씀하신...
4분의 1이라니! 많이 읽으셨네요!
혹시나 제가 못 본 소설이나 추천해 주실 수 있는 소설 있으시면 추천 부탁해요. 자추도 상관없고요!^^

판타지, 무협, 역사대체물, 게임, 로맨스 등등 모두 좋아하니까 추천 부탁해요~~!*^^* 꼬리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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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 주인공이 나와서 여자 주인공이 나오는 이 게시물에는 어울리지 않네요. 그래서 자추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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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법술사님... 은근슬쩍 자추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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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야기는 저의 판타지소설 입문작이였죠.. 이야.. 몇년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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鳶霞(연하)님/얼음램프!!
한번 봐야겠네요... 제목이 맘에 드는.. ^^
어떤 내용인지 대략만 알려주심 안될까용??ㅋ
추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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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많은 작품들이 있었군요.
아쉽게도 저 많은중에 마족의계약만 접해보았네요.
다른글들도 그정도 수준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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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저는 한개도 읽어보지가 ㄷㄷㄷ;;;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로는...
물의 아이 및 가면의 천사가 빠졌군요!!!
근데 어째 가면의 천사는 베켈로 주인공이 바뀌어가는 상황...
OT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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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많이 보셨네요^^ 여주 괜찮은 작품 출판작은 아해의장(보셨을듯;;), 프린세스 죠슈아 쓰신 작가님의 소녀의 시간이 있고 무협은 사천당문, 결전전야, 철화접, 비정소옥이 여주인공... 그리고 문피아 아지니님이 연재중이신 천상천화도 좋은작품이죠 여주인공 작품은 조아라에 많아요 개인적인 추천작은 버터플라이, 카모마일의 소환사, 마녀 반(출판)이구 나머지도 찾아보심 재미있는 작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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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참 많네...
이렇게 추천이 많은글은..
처음이다 !
그러므로
추천작들 다한번씩 봐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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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리셨을듯...

하지만 취향차이일까요ㅜ

저는 여성주인공은 그리 끌리질 않는다는...

일전에 지뢰를 한번 잘못밟아서인지..(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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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작품들인뎀,

마지막여왕(유안이 황궁으로 들어가 이제, 황후를 도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시점이죠!! +ㅁ+ 분량도 많답니다 ㅎ)

평범한그녀(아아,, 이건 작가님이 쉬신다고 하셨습니다만;; ㅠ 개인적으로 많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입죠~네;;)

미제(완결된 작품입니다. 현대의 여자아이가 삼국지시대로 슝~하고 가서는.. 멋쟁이 조운과 수줍고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와 삼국지 이야기가 진국입죠~)

단휘국(단휘국으로 어느날 떨어져버린 주인공이 태자 휘와 알콩달콩 사랑도 하고, 단휘국을 위한 개혁도 하는 재미난 작품입니다)

봉루(이것도 완결작입니다. 이 글의 소개를 그대로 옮겨오자면...''선인들의 나라 환국. 운황궁의 궁주이자 총단채의 수호자라는 고귀한 신분을 지니고 있던 여인 아사란은 요괴들로 부터 결계를 지키지 못한 대가로 사형을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러던 중 요호(妖狐) 소호의 의해 이계 카이샤로 표류 되는데, 그녀가 떨어진 곳은 람의 저주로 인해 붉은 빛으로 메말라 버린 사막 시반. 그녀는 강을 둘러싼 부족들간의 전투에 휘말리게 되고, 시반을 정복하기 위해 대륙에서 내려온 황제 다리우스와 운명적으로 마주치게 되는데....'' 정말 재밌게 본 작품 중 하나입죠)


그리고, 천상신녀, 왕의연인, 황녀귀환, 루나, 등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완결은 아닌데 이제 안올라오는 작품이라 추천하면서 대략 난감하군요 ㅡㅡ;; 그래도 심심하실 때 보시공, 나머지는 꿈으로라도 상상해보는 재미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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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미있게 본 것도 있고 취향차이로 보다가 접은 것도 있네요.

얼음램프 저도 추천합니다.
현재 1부 5권(완)까지 출판되었습니다. (2부는 아직 출판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남자로 키워진 소녀 기라가 열네살이 되면 머물고 있던 사원에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대공의 시종(노예)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옵니다. 승락을 하고 난 후에야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들키면 큰일난다는 것을 깨닫은 기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민하던 그에게 나타난 초월적 존재 마르하리타가 원하는 것 하나를 들어주는 대신 뭔가를 요구합니다.
기라가 그 대공을 따라나서면서 부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뭔가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미리니름이 되므로 초반까지의 줄거리만 썼습니다.
'여자'라는 사실이 비밀이라는 것이 키워드 이기도 하지만 기라는 여성스런 성격을 가지지 못했고 연약하지도 않습니다. 온실에 앉아 누군가의 보호를 받기 보다는 앞장서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끝까지 그 운명에 맞서 싸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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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야시온 스토리... 재미있게 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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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램프. 정말 물건인데 판매 저조로 인한 조기 종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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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 본건 델피니아 반인기 엘야시온 스토리 3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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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야기, 소드퀸만 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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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왈님이 말씀하신 조아라 작품 중 미제말인데요.. 현대의 여자 아이가 삼국지 시대에서 조운과 ... 하는 이야기요
찾아보니 안보여서요...;;

제목좀 알려주세요. 줄거리 보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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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로 진행하면서 좋은 소설도 많지요^^. 저도 위에 있는 것 중 웬만한 건 봤습니다.
단지 대부분 여주 소설은 남자들이 원하는 격렬함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너무 부드럽다고 할까요? 혹자는 소녀취향이라고 합니다만.
그런데 일본 소녀만화쪽을 보면 여주로 격렬하고 숨가쁘게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흐름을 소설에서도 살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예) 에이스를 노려라. 유리가면. 캔디캔디. 등등.
우리나라의 김혜린씨나 강경옥씨, 신일숙씨 만화도 좋고요.

연애를 하든 싸움을 하든 통쾌하고 치열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판타지 소설쪽의 대부분은 그 점을 살리지 못해서, 결국 그런 이미지가 정착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런 점에서 좋았던 소설은 위에서 나온 루스벨인데, 이게 나오다 말았죠-_-;;;

또 다른 방식으로는 델피니아 전기처럼 남녀 주인공 둘을 쓰는 건데, 이게 쉽지 않죠.
무지 잘나고 멋있는 남주와 그보다 더 멋지고 엽기적인 여주라니...델피티아도 상당히 치열하죠. 남자들은 치열하고, 여주는 알고보면 '소녀취향'적이면서도 부드럽지만은 않은...이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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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인공이면 명작이라 해도 패스해버리는 .. '';

생각보다 꽤나 많군요? .. 보면서 놀랐음

이번기회로 한번 볼까 하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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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읽고도 제목을 기억조차 잘 하지못하는편인데;;
어쩜이렇게 ㅠㅠ외우구 계실까...
요약을 참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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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야....여기까지 내려왔는데 쐐기풀 왕관 이 안나왔어요 ㅜ.ㅡ 오슈드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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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주인공 이라고해서 제일먼저 쐐기풀왕관을 떠올렸는데 아쉽게도 언급이 없네요 언제 한번 추천이라도 올려주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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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조아라 검색했는 데 없었다니;;;

작가 장은한
제목 미제(謎題).

입니닷~~!!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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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여자인건 괜찮아요.

딱히 주인공 가리는 성격도 아니고.

나름대로 재미도있고...

근데 제일제일제일제일 너무너무 싫어서 생각만 해도 짜증이나는건

여자몸에 남자영혼 또는 남자몸에 여자영혼.

잘보다가 이런 부분만나오면 책을 던져버리게 되더군요 -0-.

저만 이런가요? 하여간 저런게 너무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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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주인공이면 무조건 안보는 스탈이라ㅋ 그냥 취향차이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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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을 싫어하시는 분도
재미있게 읽으실만한 작품 많이 있네요.
얼음램프가 판매저조라니..정말 뜻밖..
2부 기다리고 있는데..ㅠㅠ
미제도 재미있었구요..작가님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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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의 사수라는 소설도 있습니다. 현세계의 여자 깡패 두목이 이계로 차원 이동해서 활약하는 내용인데, 주인공이 악당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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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일기! 오랜만에 듣는 제목이군요오오>_<b 그런데 프레시어스와 루스벨 완결된 건가요???? 못 찾겠던데;ㅁ; 제가 대부분 읽은 소설들인데....몇몇 작품은 모르겠네요. 어디서 연재됐는지, 출판은 된 건지도 알려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싶습니다.
얼음램프는 정말 수작이지요ㅠ 저는 1부 전질 구입했다는.....여주인공 소설이라면 그 외에도...음, 역시 문피아에서 단연 최강추천 받을 만한 작품은 '망각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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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의 구슬>이 없는 것 같네요. 출판작이고, 상당히 재미있었던...

달의 아이, 붉은 소금성, 드래곤의 신부, 프린세스 조슈아...등은 저도 재밌게 읽었던 거네요.

p.s:참고로, <얼음램프>는 1부 완결난 상태입니다. 작가분이 '레드 써클'이라는 글을 최근 완결지었는데, 얼음램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듯...(다만, 얼음램프보다 훨씬 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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쐐기풀왕관 강추~!!!!!!!!!!!!!
분홍님 꼭 읽어보세요 읽어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저를 저주하셔도 됩니다...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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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주인님은 정말잼있게 봤는대 너무 안나와서.. -_- 몇달전에 글다시 시작하신다는 소식을 접했는대.. 책이 나왔으려나.. -_-;; 글구 드래곤남매 완결나온건가요? 책방에서 이상하게 끝나곤 책이더이상 안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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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도 나름 트랜스물...=_=;;;
요즘에 여주인공인 소설 보는건 쇄기풀 왕관하고 조알에 칠흑의 공주(? 공녀?.......)두가지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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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은 작품이 몇 가지 빠졌네요. 아래 댓글들에도 없어서 추천합니다.
카르만의 구슬.... 방문자....
쓰신 글을 보니 웬만한 글은 모두 일으셨네요.
즐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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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문피아에 가입한지 한 삼일 정도 된 듯 해요 .. ^_^*
그동안 출판물만 빌려보거나 사서보거나 해서 ...
문피아에서 여주인공이 나오는 소설도 찾아 보려구요.
쐐기풀 왕관은 벌써 선추 해놓은 작품이예요.
여자주인공 중 많은 분들이 추천 하셔서 바로 가서 보았는데,
재밌어서 바로 선작추가 한 작품이예요.
문피아나 조아라나 그런 곳, 인터넷에서 본 것은 올리지 않았구요..
생각나는 것들만 대충 적었답니다.
추천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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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일주일이군요~
못 들어와서 몰랐습니다! *^^*
가입한 지 꽤 됐네요!
이모티콘(그림말...) 별로 쓰지 않고요.
저런 건 애교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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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만의 구슬이 아니라 카르마의 구슬! 이지요?^^ 방문자는 추천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다는.....시안은 몸은 남자니까요(...) 그런데 마지막 권이 나왔나요? 나온다는 말만 계속 들었는데 결국 못 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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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저렇게 나열을 해주시니.. 반이상은 본거군요..[언제 일케 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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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왕

작품성 뛰어나죠.

여성이라고 하기엔 좀 묘하지만

혈맥도 대단한 작품이죠. 스케일도 어마어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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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주라고 소설 가리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서글픈 건 위의 언급하신 소설 중 몇몇 작품 중에는 거의 연중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소설이 많다는 겁니다. (엘야시움, 방문자 등등) ㅠㅠ
여주인공 물은 몇몇 작품 빼고는 여성의 독립적인 이야기를 다룬다기 보다는 연애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구요. 또한 여주는 세상에 보기 드문 미녀, 남주 또한 미남, 혹은 반대로 여주는 평범한 외모인데 이상하게 미남이 꼬이는......이런 틀에 박힌 설정이 들어가면 보다가 심한 거부감이 일어납니다. 또 위의 정운영님 댓글처럼 여주인공글은 아기자기하고 부드럽게 읽히기는 하지만 격렬하고 폭팔적인 스케일이나 밀도있는 갈등이 부족하다보니 좀 심심하게 느껴니는 면도 있구요.
'주인공이 여자면 무조건 보기 싫다' 이런 편견을 깨려면 여주인공물도 새로운 시도를 해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쐐기풀 왕관이나, 예전 조아라에 있던 세스피르, 그리고 엘야시움 등은 여주인공임에도 남성 독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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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램프,소녀의시간,프린세스 조슈아,치료사렌 정말 재밌게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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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천상천화 이게 대박이더군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지 아니면 여성작가분이 쓰신 여자주인공은 다 순정만화에서 나온 식상한 케릭터라서 그런지 남성작가분이 쓰신 여자주인공이 더 좋더라고요. 여자주인공 소설 재미있게 본것중에 여성작가분은 얼음램프쓰신 파래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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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위저드... nt소설인데, 델피니아 쓰신 분이 쓴 겁니다.
거의 최고의 소설이라봐도 무방하군요.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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