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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설정은 작가 마음이 맞아요 단지 설정 내에서 오류를 일으키는 게 문제가 되는 거죠단지 현대물에서 차용한 경우는 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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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개연성이 떨어지는거죠.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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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장하시는 분들 보면서 느낀건 댓글은 독자맘인가?? 하는생각 .... 악성이던 비판이던 비난이던지...감수하셔야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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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안해놓고 설정은 작가 마음이라니 독자입장에서는 설정도 안해놓고 설정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납득가능하게 글속에 풀어놓는게 역량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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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시 복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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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제대로 글에 못녹이면서 그런말을 내뱉는거면 답없죠. 벽보고말해봐야 말하는입만아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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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판타지소설에서 독자들이 정해놓은 틀이있는거 마냥 개연성 운운하는게 전 이상해요 그렇게치면 엘프나 오크나 이런 이종족 자체가 말이 안되죠 ㅋㅋ 설정상 충돌만없다면 창작은 작가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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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을 밑도 끝도 없이 벗어나면 그건 현대판타지가 아니라 그냥 판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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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판타지\'라도 내부 설정이나 이야기의 논리적 충돌은 없어야되는게 맞는데, 덮어놓고 판타지니까 아무렇게나 써도 괜찮다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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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현실의 메카니즘을 같게 하면서 납득 못할 상황을 만들어 놓고 작가 마음 이라고 하는건 ㅎㅎ
그걸 납득할만한 연출과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작거는 우기고 무조건 쉴드 치는 사람들 보면 납득이 안돼죠.
그리고 현대 판타지가 아니고 판타지라 하더라도,너무 이해 못할 상황을 아무 설명 없이 내놓는것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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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작가마음이죠. 그리고 그 설정이나 글의 전개가 맘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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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이라고 왜 현실이랑 똑같아야하지 그냥 현대문명을 가진 다른 지구나 세계라고 생각하면 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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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본적으로 현실의법칙에 이능이나 새로운 설정이 들어가는게 맞다고봅니다. 아니라면 추가적인 설정에 작가가 미리 설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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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가 바뀌었다던가... 직업 시험이 바뀌었다던가 그런거라도
알려주지 않으면 납득하기 어렵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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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작가 마음이 맞죠. 단지 작가가 설명하지 않은 모든 현상이나 지식은 기존의 상식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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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라기보단... 설정이란 어떤 규칙같은것 아니겠어요. 모등 등장인물이 어떤 규칙(설정)에 의해 움직이고 서로 위배되지 않는다면 굳이 설명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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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과 밸런스가 개판인데 작가 마음이라고 하면 울컥하겠네요
저라면 그런 피드백은 감사히 받을텐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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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연성은 분명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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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경우 좀 화가나더군요. 특히 사실성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한데 작가님 마음대로 설정이니 못보겠으면 니가 꺼져라 식으로 말하는 독자들의 무식함에 분통이 터졌었고요. 차라리 이계 얘기인 판타지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판타지나 퓨전 소설들이 문제지요. 예를 들면 소설상에서 법이나 야구 구단의 규칙 같은 게 나왔어요. 적어도 바꾸려면 원래 법이나 규칙은 이런데 작가가 임의대로 바꾼다는 공지가 있어야 하는겁니다, 적어도.
소설 책은 재미로 보기도 하지만, 책의 가장 큰 역할은 지식전달과 간접경험 입니다. 전 장르소설이어도 '이것이 법이다' 같은 법조계 소설을 읽으며 법률지식을 얻고, '닥터 최태수'와 같은 소설을 읽으며 의학지식을 얻으며, 스포츠 소설들을 읽으며 전혀 몰랐던 야구와 같은 스포츠물의 규칙도 배웠습니다. 현실과 관련된 소설이면 어느 정도 현실반영은 당연한 겁니다. 장르소설이라고 모두 상상과 허구로만 쓰여진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작가와 독자들 모두에게 착각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작가도 사람이니 의도하지 않은 오류와 실수는 있을수도 있지만 그걸 지적받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답이없고, 그런 작가 소설이 재미있다고 감싸고 도는 독자들도 답이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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