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3.24 04:41
    No. 1

    마계나 천계는 이미지가 명확해서 구현하기가 간단한 장점이 있지요.

    예를 들어서 새로운 세계을 어느 작가가 고심해서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 세계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똘똘 뭉쳐져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합시다. 허나 새 세계를 만들게 되면 뒤따르는 단점은.. 바로 표현의 문제입니다.
    새로운 것은 새로운만큼 그것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묘사나 설명이 필요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때 마계나 천계같은 경우에는 쉽고 간단하게 독자들에게 어필이 가능하기에 주로 사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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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허생ori
    작성일
    07.03.24 05:18
    No. 2

    천계와 마계의 대립구도만 가지고도 선/악의 주요 인물을 뽑아낼 수 있으니까 겠죠. 거기에 더해서 현실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신적인 차원으로 몰아넣어버려서 설명 끝... 이라는 간단함도. -_-;
    선/악 각 신과 종교나 국가별 차이를 모조리 자세하고 개연성 있게 설정해두고 이용하지 않는 이상에야...
    더욱이 실제 소설상에서 천족이니 마족이니 따위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더라도, 그냥 악역 단골 흑마법사 따윈 다 마족이니 악신이니 계약으로 해결, 신관이나 주인공의 이계진입에 사명도 대충 던저줄 수 있고 말이죠.
    그리고 현실과의 차이점이란게 대충 마법, 무공, 신성력, 몬스터 같은게 등장하는건데 저런거 대충 설정잡자면야 신이 필요한거지요. 이쪽 세상이랑은 법칙이 달라..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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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아가돗
    작성일
    07.03.24 09:42
    No. 3

    마계와 천견

    그것의 필요성이란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 자체가 작가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또다른 세상의

    구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위의 분들의 말씀과 같은 이유로 자주 쓰이는 것이고요.

    이제는 하나의 틀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뻘줌대마왕
    작성일
    07.03.24 16:22
    No. 4

    천견...이라.. 혹시 하늘나라개??헉 썰렁하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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