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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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유세이
- 07.03.18 01: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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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여주우유
- 07.03.18 01:3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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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펠린
- 07.03.18 01:3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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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밀라키
- 07.03.18 01:3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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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athoth
- 07.03.18 01:3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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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림
- 07.03.18 02:01
- No. 6
치우는 고대중국에서 전신으로 추앙받았던 신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치우는 황제와의 싸움에서 연전연승을 합니다.
항상 지기만 하던 황제는 마지막 전투에서 꾀를 내어
거대한 자석으로 치우를 끌어당겨 치우를 패배시켰다고 나옵니다.
고대사에는 치우의 머리는 무쇠로 만들어졌다고 나오죠..
이 싸움을 탁록대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환단고기에는 또 다르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환단고기에서는 치우가 모든 전쟁에서 이겼다고 나와있죠.
굳이 이 두 서적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중국고대사(삼황오제)에 관한
책들이 있지만 모두들 제각기 의견이 다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중국고대사에 대한 비밀은
미스테리입니다. 정확하게 기록한 책자가 없기때문이죠..
이건 앞으로도 미스테리이고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중국땅에서 고대사에 얽힌 기원전에 써진 책자가 나오지 않는이상.. -
- Lv.72 막쓰고올려
- 07.03.18 02:1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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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이지연
- 07.03.18 03:2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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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겸둥이
- 07.03.18 03:5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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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도검
- 07.03.18 03:5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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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여울
- 07.03.18 03:5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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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범패
- 07.03.18 04:1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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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 07.03.18 04:1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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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최강아마
- 07.03.18 04:1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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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 07.03.18 04:2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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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흑구청구
- 07.03.18 04:3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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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삼다도청년
- 07.03.18 04:31
- No. 17
황제가 마지막에 이겨서 치우를 죽였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책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중국의 역사서에 보면 황제는 승리 후에도 치우가 다시 쳐들어올까 봐 두려움에 떨었다고 합니다. 좀 애매하죠? 이걸로 봐서는 치우천황이 처들어온 걸 황제가 겨우 막은 것 같기도 하고....
원래 역사서라는 게 부족한 사료를 가지고 저자의 약간의 상상력과 애국심(?)이 결합한 경우가 많아서 맹목적으로 신빙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한단고기는 그전에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가 20세기에 갑자기 펑하고 나타난 책으로 참고했다는 책들의 존재 여부도 확실치 않거니와, 책에 나온 용어들에서 책을 지었다는 시대에 맞지 않는 현대용어들이 여럿 발견되어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다른 좋은 책 많으니 다른 책을 참고하세요. -
- Lv.47 액운
- 07.03.18 08:0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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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휴식시간
- 07.03.18 08:3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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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레이라크
- 07.03.18 08:4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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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레이라크
- 07.03.18 08:5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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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챠크라
- 07.03.18 09:2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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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北天孤星
- 07.03.18 09:33
- No. 23
무지하게 똑똑한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확한 근거도 없이 이랬을것이다가 대부분이지만요.
중국의 정사나 야사나 대부분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역사라는게 승리하고 살아남은자가 써 놓은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주관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단제 선생도 삼국사기는 사대사상에 물든 역사관이고 삼국유사는
불교사상이 너무 많이 들어가 객관적인 역사서로 볼수 없다고 말한것
처럼요.
치우가 실존인물인것도 확실치 않고 어느시대인물인지는 더더욱 확실치 않은대 위에 분들은 확신을 하시는군요.
중요한것은 실존했느냐 어느시대인물이냐부터가 전제되야 한다는거죠. -
- Lv.95 허생ori
- 07.03.18 09:46
- No. 24
제일 코메디는 치우는 둘째치고 정작 황제가 중국인들의 조상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의 주장은 진실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치우가 묘족의 조상이라는 것도 윗 사람들이 절대 인정하지 않는 야사나 설화의 모음에 불구한데도 그건 또 사실이라고 생각하다니.. -_-;;;
두번째로 웃긴건 신라 통일에 영토가 줄어든 점을 모두 밀어버린 다는 점.
그렇게 따지면 신라를 욕할 게 아니라, 발해를 말아먹은 대조영의 후예들을 욕해야지요. 발해만 건재했어도 고구려 영토는 최소한 우리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했을 듯. 아니 좀 더 가까이 따지면 대진국도 아니고 고려조까지 유지하던 심양왕위를 완벽하게 포기해버린 이성계 ㅅㅂㄻ..를 더 욕해야 한다는 점. 이것도 인정하기 싫다면, 일제 강점기하에서 일제가 지 마음대로 넘겨버린 간도지역에 대한 소유권을 북쪽나라 혹부리가 권력유지를 위해 중국에 넘기곤 인정해버린 것과 백두산 팔아먹은 걸 먼저 따지길... 이것도 싫으면 택도 아닌 논리로 동해와 독도의 소유권에 대한 분쟁에서 독도 주변의 우리 해역에 대한 권리를 반 정도 포기해버린 무능한 정권을 탓하시길... 택도 아니게 신라 욕 하지 마시고..
신라를 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나? 현대 남북을 통틀어 한국인 전체 인구 중에 1/6이 김해 김씨와 그 사성이고, 그 중간과정에서 예네랑 피섞임 한 번 없이 살아온 한국인이란 게 존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신라인을 미워하고 신라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어이없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_- 허허.. -
- Lv.60 Fennec
- 07.03.18 10:05
- No. 25
치우천황은 자오지천황이라해서 환웅중 한 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우와 황제와의 싸움에서 치우가 계속 이기다가 마지막에 한 번 져서 죽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랬다면 황제가 치우를 계속 경계한 이유가 안되죠 치우의 형제 중 한 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또한 티벳 역사에 보면 800년 정도 티벳을 다스리던 나라가 있었는데 나라이름이 구려이고 왕을 치우라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묘족 또한 우리 민족의 일부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묘족이 70년대까지 상투를 틀었다는 것 그 외 몇가지 등등 우리와 문화랑 같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우천황이 실존인물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건 중국의 동이학자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치우의 무덤이 나왔답니다. 또한 동북공정 일환으로 치우도 중국네 시조? 조상으로 제사지낸다고 하더군요. 달마동의 이전 이름이 화룡동이고 그 이전이름이 치우동이었다고 합니다. 이 건 달마동 설명하는 안내문에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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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주야청청
- 07.03.18 10:0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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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nifex
- 07.03.18 10:2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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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야아니스
- 07.03.18 11:15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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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Ruiner
- 07.03.18 11:1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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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추락기사
- 07.03.18 11:21
- No. 30
역사의 이면에 숨쉬는 진실을 보도록 합시다.
치우와 황제가 뭐 어쩌고 저쩌고했건 누구의 시조건 그건 알수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시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다만
치우는 당시 발전한 청동기문명을 대표하는 인물이고
황제는 당시의 석기문명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당연히 황제는 처음에는 치우를 이길 수 없었을 겁니다.
당시의 청동기란 현재의 반도체와 같은 최첨단의 문명이니
도저히 게임이 되지 않는 전쟁이 벌어졌겠죠.
황제는 치우에게 밀리면서 청동기에 대해 알아내려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황제가 청동기를 습득하자, 더이상 치우에게 밀리지 않았다.
뭐 이런 거죠. 전투의 결말은 황제가 치우를 이겼을 수도 있고
청동기의 비밀을 풀기는 했지만 형세가 이미 기울어져 있어서
고작 지키는 데만 급급했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건 석기사회가 청동기사회로 진입한다는 중요한 역사고
그래서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 Dream콤
- 07.03.18 11:42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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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江山)
- 07.03.18 11:4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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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이지연
- 07.03.18 14:43
- No. 33
와... 미치겠네.. ㅋㅋ 치우천왕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이 역시 많아. 위서가 아니라구요? ㅋㅋ 환단고기를 위서가 아니라고 하는 순간부터 지지네요.
환단고기가 이 세상에 나온 것이 겨우 1979년.. ㅡ.ㅡ; 즈그 말로는 그 이전에 있었고 필사본이라 주장하지만.. 원본 하나 없는 그런 책이죠. 안에 내용도 거의 모든 부분이 다른 사서에서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일 뿐.
그리고 자오지환웅에 대해 나오는 것이 환단고기 말고 또 있다구요? 규원사화와 환단고기라고 불리는 위서 외에 다른 것이 있다면 그 제목 좀 한번 들어봅시다.
설마 우리나라 사학계와 전세계의 사학계가 님들보다 못 하다고 생각되진 않겠지요? 재야사학중에서도 환단고기를 옹호하는 사람들 완전히 파시즘에 비뚤어진 민족주의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사람들이 요즘엔 삼족오가지고 히틀러유겐트를 베낀 삼족오단이 나오더군요. 이젠 제2의 나치가 일어나는 일만 남은 건 아닌지 ㅡㅡ
솔직히 말해 2002년 이전이나 이우혁의 소설이 출간되기 이전에도 치우천왕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우리 민족의 시조니 뭐니 하는 말을 들어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됩니까? 전부 쿠투넷 쪽에서 세뇌에 가까운 헛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서 그렇죠.
귀면와가 치우천왕이라는 헛소리를 비롯해서.. 기타 등등. 한가지 말씀해드리면, 치우천왕이라고 알려진 붉은악마의 상징은 용의 9마리 자식중인 먹는 것을 좋아하는 "도철" 입니다. 이런 모양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발견 되고 있죠. 도깨비에 뿔이 있다니 뭐니 하는데..
한국 도깨비에는 "뿔"이 없습니다. 무개념의 사람들이 일제때 들어온 일본 도깨비인 "오니"와 헷갈려서 가장 기본적인 실수를 하고 있는거.. ㅋㅋ -
- Lv.6 이지연
- 07.03.18 14:48
- No. 34
그리고 중국이 치우를 뺏기 위해 제사를 지낸다구요? 나원참.. 웃기는 일입니다.
반대로 묻겠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치우"에 제사를 지낸 국가가 있었습니까?
그 이외에도 치우에 대한 민담,전설,신화가 내려오는 아주 짧은 한토막의 이야기라도 들어보셨습니까?
아니면 하다못해 무당같은 무속쪽에서도 치우에 제사를 지낸답디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알겠습니까? 우리쪽 뿌리라면 하다못해 이야기 하나라도 내려와야 되는 것이 전혀 없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나 중국쪽에서는 고대부터 치우에 대한 제사를 지내왔고, 치우의 피가 묻었다니 뭐니 하는 전설이 내려오는 지역역시 있습니다.
중국이 제사를 지내면서 치우를 빼앗으려 한다는 것은 헛소리죠. 고조선부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치우에 대해 단 한번도 제사를 지내지도 않은 나라가 고대부터 치우를 모셔온 녀석들에게 "우리꺼야!" 라고 하는 건 동북공정보다 더 어이없는 일입니다. ㅋㅋ
환단고기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결국 동북공정에 대한 빌미를 제공하는 꼴임을 알아두도록 하세요 -
- Lv.6 이지연
- 07.03.18 14:49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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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월야서기
- 07.03.18 15:49
- No. 36
이런말 하면 정말 슬프지만 우리민족이 이렇게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지못하고 이런 저런 말이 많은건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떄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거보다 미래를 더 생각해야 하신다는 분이
계시는데 지금 저희가 이렇게 서로 의견을 내는 것도 과거를 잘 모르기때
문이 아닐까여?? 만약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저희의 아이들은 저희가
중국의 한갈래로 알게 되지 않을까여??그냥 제 생각을 말해 본거지만
세계에 흩어지 우리의 유산을 먼저 찾고 우리의 역사를 먼저 올바르게
찾아야 한민족이 올바르게 될거 같습니다.
일본이나 다른나라는 아직도 우리의 유산을 안돌려주는데 우리나라의
윗대라리라는 분들은 찾아올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 슬픕니다. -
- 행복한유생
- 07.03.18 16:20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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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나눔이
- 07.03.18 17:21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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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PandaRol..
- 07.03.18 17:21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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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PandaRol..
- 07.03.18 17:24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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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나눔이
- 07.03.18 17:26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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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이지연
- 07.03.19 00:00
- No. 42
네. 순화는 해드리죠. 하지만 환단고기가 진서이니 뭐니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민족주의? 좋습니다. 과거 20세기에 민족주의라는 무기로 외세에 대항한 것은 맞지요. 하지만 지금은 21세기이며, 현재 한국에게 있어 민족주의는 파시즘으로 기울어지며 크게 위험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것의 중심에는 "환단고기"를 위시한 망상사학이 존재하고 있죠. 쿠투넷을 중심으로 하는 말도 안되는 대륙백제설이니, 조선은 사실 중국에 위치해 있었다느니, 고조선 이전 BC1만년경에 우리 조상이(그쯤 되면 우리 조상이라고 말할 수나 있겠습니까.) 극동아시아에서 저 멀리 터키까지 이르는 지구의 반을 지배했다는 소리를 해대며 사람들을 세뇌시키는데.. 얼마나 이것이 허망한 일입니까.
게다가 방송삼사 역시 미쳐서 환단고기에 대한 내용을 지껄이다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환단고기가 진짜임을 믿고 있는 거겠지요. 원본조차 없는, 그 위서를 말입니다.(원본조차 없는 건 학계에서 취급도 못 받습니다.)
삼태극카페니, 환단고기니 하는 것.. 믿지 마십시오. 과거 고대의 국토는 현재처럼 선이 아닌 인구밀집등의 점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것만, 사람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택도 안되는, 선을 그어서 거기에 우리 민족이 살았다는 유물, 유적이 단 하나(한국~터키에 이르는, 지구의 반이나 되는 그 크기에서!!) 발견되지 않는 이 상황에서 그런 말이 얼마나 우습습니까.
제발 망상사학은 동북공정의 논리를 옹호해주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
- Lv.6 이지연
- 07.03.19 00:02
- No. 43
아, 그리고 증거가 없는 것은 환단고기 쪽입니다. 강단사학쪽은 근거와 자료가 충분하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미 개념 제대로 박힌 수많은 아마추어,프로 사학자들이 환단고기의 모든 내용에 대한 반박이 이루어져 있으며, 환단고기가 개발린지는 오래입니다.
적어도 배달국이 존재했다는 유물,유적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제게 알려주십시오. 물론, 그런 것은 이 세상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지만요. 수억년 전의 공룡조차 화석으로 발견 되는 이 세상에서 겨우 만년전의 그 광활한 영토를 누리던 배달국의 유물, 유적은 왜 하나도 없는 건지.. 에효.. -
- Lv.1 광룡천무
- 07.03.19 09:14
- No. 44
위서라는 주장이 있지만 역사적 자료료서 가치가 발견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원본 1911년 작이 발견됬다는 것입니다. 사실 더 많은 자료가 있겠으나 문제는 당나라 지배하에 있던 고구려의 역사가 모두 말소 된것 처럼 광개토 태왕 비에의해 겨우 재발견 되었지만 그것도
아름다운나라조선 일재가 우리 나라 역사 축소를 위해 역사서를 수거 태운것이 몇권인지 혹시 아세요??? 25만 권입니다. 고구려는 오죽하겠습니까 백재는 고조선은 더 오래된 우리의 역사는 확실한 것은 이것만 생각하세요 전세계 고인돌의 절반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고인돌은 인류문명의 시작의 유물입니다.,, 이건 일반상식입니다.
아름다운나라조선 이제는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일제 30년동안 그많은 역사가 왜곡되었거늘 고조선과 그이전역사 고구려 역사 백자의 역사는 오죽 하겠습니까...!!!
위서라기보다는 야사로 우선 보고 실증을 해야합니다
지금잇는 실증사학또한 일본이 키운 사학자들입니다
일제 강점기때 배운 수장또한 죽기전에 참회하고 죽은 사실을 기억하세요 -
- Lv.6 이지연
- 07.03.21 23:08
- No. 45
1911년의 책이 나왔다구요? 처음 듣는 얘긴데요? ㅋㅋ
혹시, 망상사학자들이 원본이라고 우겨대면서 x판 x쇄라고 적힌 그 책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정말 할 말이 없다고 말할 수 밖에요. ㅋㅋㅋ
그리고 일본이 태운 사서가 20만권이라는 것은
총 20만종의 책을 태운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20만권의 책을 태운 겁니다.
말이 20만권이지 총 51종의 책의 누적합계수가 20만권이라는 겁니다.
그 것도 51종 모두 종류가 밝혀진, 연개소문 위인전이나 국사 교과서 따위의 책일 뿐이죠.
일제가 태웠다던 51종의 책 중 지금 서점에서 구할 수 있는 책조차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지한 사람들을 홀리는 망상사학에 빠지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그리고, 지금 있는 실증사학이 일본이 키운 사학자라구요?
ㅋㅋㅋ 환빠들은 맨날 쪼달리면 그딴 말이나 찌걸이더군요.
그런 강단사학자들이 지금의 한국의 역사를 발전시켜 온거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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