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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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滅魂
- 07.03.13 19: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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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나
- 07.03.13 19:5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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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디오시스
- 07.03.13 19:5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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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겨울바른
- 07.03.13 19:5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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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叫月
- 07.03.13 19:5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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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03.13 20:0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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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7.03.13 20:0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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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하균
- 07.03.13 20:1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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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검군
- 07.03.13 20:1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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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디스피어
- 07.03.13 20:1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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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雲路
- 07.03.13 20:1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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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금원
- 07.03.13 20:2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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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금원
- 07.03.13 20:2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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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0.817 G..
- 07.03.13 20:2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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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03.13 20:3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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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고양이
- 07.03.13 20:3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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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fish
- 07.03.13 20:3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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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슈레딩고
- 07.03.13 20:44
- No. 18
아무래도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모습을 전해야 하는 만큼 이해하기 쉬운 모습을 하는 것이 독자에게 어필하기 쉽겠죠.
생소한 모양을 한 메카를 등장시키려면 그만큼 많은 묘사가 필요하게 되고 익숙치 않은 많은 단어를 이용해야 독자에게 그 모습을 상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카물은 가뜩이나 설명해야 할 것이 많은데 메카 하나하나마다 그런 설명을 하고 있자면 박진감은 커녕 너무 늘어져서 글의 흥미마저 떨어지게 될 겁니다.
한창 전투 중에 새로운 메카가 등장했다고 그 메카를 묘사하기 위해 장황한 글을 써야 한다면 전의 전투의 흐름을 대폭 깍아먹겠죠.
대강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어찌보면 작가님의 기술에 달려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 Lv.77 파란소라
- 07.03.13 20:4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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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검군
- 07.03.13 20:5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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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고라니
- 07.03.13 21:0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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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불운의전설
- 07.03.13 21:2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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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겨울의늪
- 07.03.13 21:27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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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도시의여우
- 07.03.13 21:3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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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향풀밝음
- 07.03.13 21:4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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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자다자다
- 07.03.13 22:23
- No. 26
확실히 2족보다는 다른 형태가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인간이 조종사이기때문이란 말 역시 이족형태의 로봇이 효율적이란 말에 대해서는 그다지 대답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완벽한 이족 형태의 기계를 만들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시대라고 한다면 인간보다는 인공지능 등의 조종사를 배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인간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두려움이나 머뭇거림도 없을 것이고....
그리고 위에 우주전에서는 이족 형태가 효율적이라고 했는데, 그것 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건담의 경우, 초기 설정을 보면 우주에는 펄스(?)인가 하는 것이 퍼져있어, 전파등의 문제로 미사알 등의 사용이 어렵고, 그로 인해 이족형태의 로봇과 빔 무기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건담 제작자 역시 효율성의 문제에서는 이족 보행형의 기계가 뛰어나지 않다는 것 때문에 그런 설정을 집어넣은 것 같습니다.
결국 이족 보행 형태의 기계는 별로 효율적이지는 못하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메카닉 물이 그러한 건 역시 인간에게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강점과, 비주얼 적인 측면, 그리고 로망이 아닐까합니다. -
- Lv.9 집나온개
- 07.03.13 22:2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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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휘경(輝鏡)
- 07.03.13 22:3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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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L.아리엔
- 07.03.13 22:3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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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장곰
- 07.03.13 22:44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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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옥면천재
- 07.03.13 22:4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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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검군
- 07.03.14 00:2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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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얼음집
- 07.03.14 00:38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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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7.03.14 01:09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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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모른직다
- 07.03.14 01:14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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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레피드
- 07.03.14 02:01
- No. 36
이족보행이라는게 쉬운 기술이 아닙니다. 인간처럼 완벽하게 이족보행을 하려면 엄청난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지요. 게다가 그렇다고 중심에 있어서 안전하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엄청나게 불안합니다. 이족보행이란 것은 말이죠. 사람이 제자리에 가만히 서있기가 힘든 것이 이족으로는 중심잡는게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비효율적인 이족보행보다는 확실히 다른 형태가 효율적입니다. 비교가 안 되죠.
인간형이 격투에 유리하다? 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인간이란 존재는 그냥저냥한 싸움에서는 불리하기 이를데 없는 신체조건을 타고났습니다. 다만 머리를 이용할 줄 알기에 강한 것뿐입니다.
그럴 거면 고양이과의 표범이나 호랑이형태의 로봇을 만드는게 훨씬 효율적이고도 전투수행시에 유리할 겁니다.
결국 인간형병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라고 봅니다. -
- Lv.26 레피드
- 07.03.14 02:06
- No. 37
그리고 사람이 조종하는 이상 인간형이 좋다?
이것도 다르다고 봅니다.
애초에 조종이라는게 태권브이처럼 행동자체가 로봇의 행동이 되는 형태가 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조종간 움직이고 버튼누르고 하는 조종은 하나의 기술로써 익숙해지는 것이지 인간의 몸을 움직이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몸을 움직이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이상은 인간형이 조종에 쉽다는 것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풀메탈패닉처럼 일부나마 자신의 움직임으로 로봇의 행동을 제어한다면 어느정도 유용하긴 하겠지요. -
- Lv.4 血香悲
- 07.03.14 06:53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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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whomi
- 07.03.14 15:51
- No. 39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상에서 인간형 병기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주의 무중력 공간상이라면 인간형 병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무중력 공간에서 자세제어는 인간형인 것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주공간의 전투기를 생각해볼때, 공기가없는 공간이기 때문에 전투기날개같은 것이 아무소용없습니다. 또한 좌우상하 방향전환을 위해서 전환을 위한 추진엔진을 최소한 4대(상하좌우)를 장착하여야 합니다. 전투기라는 면에서 이는 매우 비효율적인 체제임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근육을 움직이듯이 자유롭게 움질일 수 있는 인간형 병기가 존재한다면 방향전환에 필요한 추진엔진이 필요없으며 단지 허리나 다리부분에 진선추진엔진만 존재하면 나머지는 인간의 움직임으로 모두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때문에 인간형 병기가 우주에서는 주요한 병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력이 작용하는 지구에서는 동물들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덩치가 커질수록 다리가 짧아지고 몸통이 커지는 것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다. 코끼리, 하마, 등이 그러하며 이제는 멸종한 공룡들의 모습또한 비슷합니다. 이는 덩치가 커지면서 발생하게되는 무게를 인간형태의 얇은 다리가 지탱할 수 없기때문이며 무게중심을 적절히 조절하여 움직이는 것은 더욱더 어렵기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몽통이 지금의 탱크만큼 커지면 너무무거워서 바퀴나 짧은 다리이외에는 해법이 없다는 말인거죠.
따라서 미래에 메카닉이 발달한다해도 지상형 병기는 지금의 체제를 발전시키는 정도일것이고, 우주형 병기는 인간의 모습을 따라갈것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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