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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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탈퇴계정]
- 07.03.15 00:5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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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CyfL
- 07.03.15 01:0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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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후예
- 07.03.15 01: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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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레쓰비
- 07.03.15 01: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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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팔이
- 07.03.15 01: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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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펠린
- 07.03.15 01: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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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파일주인
- 07.03.15 01:1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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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허생ori
- 07.03.15 01:5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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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저
- 07.03.15 02:1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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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 07.03.15 02:2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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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魔師
- 07.03.15 04:4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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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魔師
- 07.03.15 04:4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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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맨
- 07.03.15 07:3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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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중당
- 07.03.15 09:2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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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카밀
- 07.03.15 10:0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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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뻘줌대마왕
- 07.03.15 12:1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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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마녀
- 07.03.15 12:2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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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탁주누룩
- 07.03.15 12:4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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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e
- 07.03.15 12:5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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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인위
- 07.03.15 13:1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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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
- 07.03.15 13:17
- No. 21
저는 쥬논님 팬입니다. 저도 앙강 이후 천마선 규토 다 봤죠..
하지만 비판하시는 분들의 말씀도 분명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만 하면 무조건 악플이네 뭐네 하며 몰아가는 분위기도 문제라고 봅니다. 위에 신이님이 표현은 좀 거칠게 하셨지만, 저도 천마선을 읽을 때는 분명 저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물론 신이님의 저런 거친 표현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아랫분들 처럼 거친 표현만으로 무조건 신이님을 악플러로 몰아가고 그 안에 담긴 뜻은 외면하는 무조건적 옹호론자들도 올바른 태도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독자들은 작가가 쓰는 대로 보고 보기 싫으면 말고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들의 글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존재 입니다. 작가만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독자들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런 상호 소통하에서 장르소설이든 타 문학소설이든 발전해 나가는 것이고요..
요컨대, 상대방의 글에 대해 거친표현을 쓴 비방은 해서는 안 되지만 또한 그러한 비방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악플로 몰아가고 무조건 작가의 글에 찬성하는 태도 또한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사족 1. 천마선은 재밌긴 했지만 확실히 앙강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작품이지요.. 즉 다른 작가가 썼다면 괜찮은 글이네 하고 넘어갔을 일이지만 앙강의 쥬논이 쓴 글이었기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라고 봅니다.
사족 2.
그리고 악플다는 네가 써라 하시는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렇다면 님들은 세상살아가면서 욕도 안하고 비판도 전혀 안 하고 살아가시는지 의문이군요..(자기는 절대 안한다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그걸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정치, 경제, 스포츠, 연예, 교직(예: 저 선생 왜 이렇게 못 가르쳐??) 등등 욕하지 마시고 직접 그쪽 분야에 뛰어들어서 해보십시오. 할 수 있나요?
비판의 자유가 없는 곳은 독재체제 하 입니다. 다른 분야에선 비판 비평의 자유 (사람들은 비판은 해서는 안 되는 건 줄 아는데 비판도 우리에게 주어진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유 없는 비방이나 인신공격등은 비판이 아니지요.. 그걸 오해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가 있지만 왜 장르문학소설 사이트에는 글을 까지 말고, 그냥 읽거나 보지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작가님들이 독재자입니까? 그 분들도 분명 이 사이트에 연재할 때 비판 각오하고 글 올리시는 거 아닙니까? -
- Lv.1 암중광
- 07.03.15 13:3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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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초희
- 07.03.15 14:2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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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만성졸림증
- 07.03.15 15:3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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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초희
- 07.03.15 16:07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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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잠보대장
- 07.03.15 17:3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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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심
- 07.03.15 18:4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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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3.15 23:21
- No. 28
여러 분들께서 비평은 안좋다는 식으로 몰아가는데요.. 글에는 장점만 있을 수 있는가요? 그 장점 외에 단점을 보는 사람들에게 비평(어떤 분들은 악플로 생각하겠죠)을 할 수도 있는거구요. 단점과 비평 없는 글이란 없습니다. 그리고 글에 쓴 말 한다고 '당신이 뭘 그리 많이 아시오? 그러면 당신이 글 써보시오.'식으로 하면 곤란하잖습니가? 문학평론가들이 글 쓰면 대 히트 치는 식이지 않는가요? 더군다나 장르문학(소비 문학)들의 글들이 마음에 안드는 분들도 계신데 왜 비평 하는 사람들을 안좋게 몰아가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가 쓴 덧글 제대로 이해 못하신 분들은 제발 제 글에 반박, 딴지 걸어주지 마세요..(제대로 이해하신 분들이시라면 할 말이 없으셔서 딴지 걸 이유도 없겠죠?) 참고로 저는 규토대제며 천마선이며 전혀 읽어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중립적인 상태에 가까우니까 또 이거에 대해서 뭐라하시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ㅡㅡ;(말도 안되는 것들로 딴지 거는 분들이 많아서 ㅡㅡ;) 마지막으로, 문학은 독자들이 읽는 방법과 그 사람들간의 배경지식 그리고 경험 등등을 바탕으로 자기가 마음에 드는 작품, 마음에 들지 않은 작품이 있기 마련이니까 서로서로 비평과 호평을 인정하셨으면 좋겠군요. 아 또, 드래곤볼 운운하시는데 드래곤볼이 몇 년도에 나왔습니까? ㅡㅡ.. 그 이후로 후속편들이 많이 나오고 방대한 스토리량에다 초기 설정들이 있고 어린 청소년층이나 어린이층을 공략한 만화이다 보니 세세한 개연성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거죠..(만화는 만화로 받아들입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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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진소보
- 07.03.15 23:37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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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할냥
- 07.03.16 00:12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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