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59 질투
    작성일
    07.03.10 21:39
    No. 1

    저는 여자문제로 귀족과 갈등이 일어나는 소설은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카이첼
    작성일
    07.03.10 21:44
    No. 2

    흔한 설정이라면 무협이 반드시 중국을 무대로 한다는게 최고 최강이겠죠. 그런 지엽적인데 집착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3.10 21:46
    No. 3

    더이상 새로운 소재는 없다! 라고 어느 작가가 선언했죠.
    문제는 소재가 아니라 필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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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참룡객
    작성일
    07.03.10 21:46
    No. 4

    그리고 판타지도 꼭 마법사나 기사,드래곤,엘프등이 나와야 하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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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르제
    작성일
    07.03.10 21:49
    No. 5

    애초에 북유럽신화나 중국무협으로부터 시작한 장르문학이니까요.
    특별하고 새로운 소재를 찾기 보다는,
    같은 소재라도 맛깔나게 쓰시는 작가분을 찾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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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레이드
    작성일
    07.03.10 21:49
    No. 6

    소재가 없기는 개뿔...
    필력문제도 아닌게 작가 스스로의
    세계관만 정립해서 쓴다면
    어느정도는 그 작가만의 애독자들을 만들어낼수 있죠
    진짜 문제는 스스로의 세계관 없이
    걍 이때까지 나온 소설들의 세계관을
    이리저리 기워서 대충 쓰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3.10 22:05
    No. 7

    (여담이 될 것임을 밝혀둡니다.) 레이드님, 물론 세계관의 정형화는 반드시 지양되어야 할 바이지만 제가 인용한 말은 그런 방향이 아닙니다.
    (예를들어서) 해리포터를 아시지 않습니까? 거기에 나오는 소재를 살펴볼까요? 자, 먼저, 평범한줄 알았던 소년이 알고보니 매우 고귀한 사람이더라. 같은 설정을 고전중에서 예를들자면 소공녀가 있죠. 청소년간의 갈등? 호밀밭의 파수꾼, 초콜릿 전쟁같은건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마녀, 빗자루- 와, 중세 설화로군요.
    '소재를 어떤식으로 활용하느냐'가 신선한겁니다.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세계관… 물론 천재적인 작가에 의해 매 시대마다 새로운것이 태어나고는 합니다. 타임머신을 만들어낸 작가와 트론1.0(컴퓨터안의 세계-가상현실의 개념을 처음 보여준 영화죠. 흥행에는 실패했지만)을 만들어낸 디즈니사- 상상력이란 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그들이 대단하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소재를 생각해내기가 힘들다는 거겠죠.
    '더 이상 새로운 소재는 없다!' 이것은 그곳에서 나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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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네펠린
    작성일
    07.03.10 22:06
    No. 8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면 인정을 못 받죠. 실제로 참신함과 치밀함을 동시에 갖추기는 힘듭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장르문학이 마이너 장르인 곳에서 누가 그런 수고를 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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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iaAP
    작성일
    07.03.10 22:06
    No. 9

    작가 스스로 세계관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독자가 볼 때 사소한 것도 다 만들어야 하니까요
    물론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연대별로 소설로 쓰면 계속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적게 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앙마便太
    작성일
    07.03.10 22:06
    No. 10

    무협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 않고도...판타지가 중세를 배경으로 하지 않고도 재미있을 수만 있다면 좋지요...하지만 제가 아는 한도에선 무협과 판타지를 막론하고 그런 소설은 열을 채우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파란소라
    작성일
    07.03.10 22:06
    No. 11

    저는 차원이동까지는 좋은데 이동후에 무공을 가르쳐주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무슨 맛스타제조기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네펠린
    작성일
    07.03.10 22:18
    No. 12

    프로는 대가를 받는 것이 정상입니다. 노동의 양에 비해서 적은 수익을 얻는 쪽과 많은 수익을 얻는 쪽 중 많은 쪽을 택하는 것이 정상이죠. 새로운 세계관의 창작과 그것의 완벽한 정립은 정말로 힘든 일인데 반해 소수의 매니어층만 형성될 뿐 다수의 팬층은 형성되지 않죠.
    제가 출판작가라도 있는 세계관으로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관광곰탱이
    작성일
    07.03.10 22:18
    No. 13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지만 소설을 많이 보신 분들은 그런것을 볼때마다 "또 이거야?" 하시겠지만 소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저 재미 있기만 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에
    작성일
    07.03.10 22:22
    No. 14

    논지가 어긋나고 있어서 리플 삭제합니다. :)
    이걸로 길어지면 한도 끝도 없어지고 그러면 연담지기님이 강림하시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Finister..
    작성일
    07.03.10 23:06
    No. 15

    논쟁이 일어날만한 글과 리플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好沙果
    작성일
    07.03.10 23:20
    No. 16

    별이유도 없이 여자들이 꼬일 때...
    마치 *용의 무협지를 보는 듯
    이야기가 전개되면 될수록 마무리가 않되고
    보다보면 짜증이날 때
    인과에 의한 사건전개 보다는
    레벨업 과정에 짜맞출 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테이커
    작성일
    07.03.10 23:26
    No. 17

    그저 연관성 있고 말도 안되는 전개는 피해주셧사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옥면천재
    작성일
    07.03.10 23:33
    No. 18

    세계관을 만들면 인정을 못받는다라....

    로냐프강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걸 알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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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ul*****
    작성일
    07.03.10 23:34
    No. 19

    그 설정 하나하나가 개연성있고 흥미를 유발시킨다면, 아무리 흔해빠진 설정이라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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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7.03.10 23:56
    No. 20

    출판사가 문제에요. 능력보다는 실패하지 않는 무난한 글만 출판시키니까요. 그런 책들을 보니 남들이랑 틀리게 쓴다는 걸 모르는 작가들이 양산되게 되고, 그런 글들만 읽은 독자들은 조금이라도 어렵고 개성적인 글들을 보지 않게 되니, 재미있는 글이 나오지 않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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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7.03.11 00:13
    No. 21

    크툴루 신화 갖다 놓으면 보다가 토할사람들 널렸고 당장에 하늘과 땅의
    시대나 윜트러브도 개성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잘 안나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7.03.11 01:23
    No. 22

    인정 문제가 아니라, 실제 시장에 작품이 나가는 걸 생각하면, 새로운 세계관 잘 안 먹힙니다. 독자들이(물론 시장) 세로운 세계관을 잘 안 보고, 따라서 출판사도 출판을 잘 안 해주지요.

    로냐프강 때와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주된 독자가 다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흑익의기사
    작성일
    07.03.11 01:24
    No. 23

    역시 그러고 보면 이영도 작가님은 대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정지남
    작성일
    07.03.11 04:12
    No. 24

    파일주인님, 갑자기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녹두...가 아니라 녹도...아닌가요?
    녹도문을 녹두문이라고도 부르는지 몰라서 여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구경군이야
    작성일
    07.03.11 08:28
    No. 25

    음...

    새로운 세계관이라...... 한30년쯤 지나면 나오겟져

    무협이나 판타지가 지겨우실땐 일반소설책보시길....

    뭐 그것도 뻔한줄거리다 느끼실땐 전문,교양서적읽으시길....

    제가 보기엔 새로운 세계관찾는것보단 각각의 책에서 새로운맛을 찾는게

    더 재미있는거 같은데여 .....

    아무리 재미없는책도 잘읽고 느끼시면 조금이라도 새로운느낌이 있습니다 ㅎ(작가님들의 고유필력)

    다른글을 참조하는건 작가님들의 필력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는데여 문제는 참조가 아닌 짜갑기지만여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07.03.11 09:51
    No. 26

    뻔한설정이라고 무조건 덮는다는건 매우 편협한 생각이신듯.

    저는 작가님이 글을 서술하시는 것이 나와 맞으면 잘읽는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7.03.14 01:33
    No. 27

    많이 본 듯한 소재가 아주 많죠
    예를 들자면,
    1. 주인공 강호출도or수련 마치고 하산
    2. 초절정강호제일미or황태자겸황녀? 쫒기는 무리를 만나고~
    3. 물리쳐주는 센스를 발휘
    4. 갈곳 없어서 같이 가준다는 거지같고 억지성 많은 핑계로 동행
    5. 아주 끝까지 동행하면서 처음에 만난 여주인공과 잘된후
    6. 나라를 쉽게 세워주고 개나소나 나라 만드네~ 얼쑤
    7. 어정쩡? 한 끝 마무리와 함께
    8. 완!결!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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