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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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공도
- 07.03.11 12: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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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각인
- 07.03.11 12:5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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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나
- 07.03.11 12:5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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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괴
- 07.03.11 12:5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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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크로스번
- 07.03.11 13:0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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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드
- 07.03.11 13:0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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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나
- 07.03.11 13:0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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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드
- 07.03.11 13:0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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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박태석
- 07.03.11 13:2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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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나
- 07.03.11 13:2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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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주극(誅極)
- 07.03.11 13: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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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나
- 07.03.11 13:3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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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10억조회수
- 07.03.11 13:4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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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나
- 07.03.11 14:0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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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남희성
- 07.03.11 14:29
- No. 15
글에 들어가는 자료를 살피는 것은 제일 쉽고 단순한 일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자료만을 바탕으로 글을 쓰지는 못합니다.
판타지나 무협의 경우에는 현실성을 기반으로 한 소설입니다.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크루즈를 타는 부분을 어떻게 써야 조금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울까.
무슨 에피소드들이 어떤 식으로 배열 될 수 있는가.
이게 전체 책에서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어떤 캐릭터들은 이 크루즈선 내에서 어떻게 반응할까.
캐릭터와 이야기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료는 단지 기초에 불과할뿐,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글을 쓰더라도, 그 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건 머릿속에 있는 자료들입니다.
크루즈선의 존재 자체에 대해 모르는 작가가, 필요에 의해서 크루즈선을 배우고 등장시킬 수는 없겠죠.
그렇기에 다양한 책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합니다.
따로 하는 공부보다는 그때그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받아들입니다. -
- Lv.53 남희성
- 07.03.11 14:32
- No. 16
푸루나님께서는 아마도, 별다른 자료 없이 막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들을 비판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어떤 작가라고 해도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민의 부분이 현실성, 혹은 무기체계, 전술, 장소등에 대한 사전조사에 대한 고민일지,
아니면 캐릭터성, 스토리에 대한 고민인지 비중에는 차이가 있겠죠.
작가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건 뭐라고 딱히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성향의 차이가 글의 분위기나 방향을 다르게 만들어주기도 하니까요.
설렁설렁 쓰는 것 같은데 굉장한 인기가 있다.
이 작가 또 대충 발로 썼는데 제법 재미있네?
이건 극단적으로 트렌드에 맞아떨어지지 않는한 불가능한 겁니다.
판타지나 무협에서 아무 생각없이 노력 없이 글을 써서 2질 이상 히트한 작가는 없습니다. -
- 푸루나
- 07.03.11 14:3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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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감자맛설탕
- 07.03.11 14: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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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조형근
- 07.03.11 15:1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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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자전(紫電)
- 07.03.11 16:21
- No. 20
제 경우에는 딱히 자료를 찿거나 하진 않습니다.
제 소설이 남녀간의 성에 관련된 소설 이어서 솔찍히 찿기보단 알아서 들어오죠.
요센 만화나 뉴스, 잡지에서 성 관련 뉴스가 많다보니 그런걸 보면 '아~! 이렇게 활용하면 좋겠다. 이건 이렇게 살짝 바꾸기만 하면 써지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거든요. 물론 이것도 사실 제 소설이 이미 제 머리 속 뿐이긴 하지만 이미 이야기가 완결이 다 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자료를 아무렇게나 생각 나는데로 집어넣으면 나중에 이야기가 망쳐질지도 모르니까 아무 생각없이 활용하는게 아니라 이미 내가 낸 이야기 결과나 과정에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활용하면 되겠다 싶은것만 쓴 답니다. -
- 콩이사랑
- 07.03.11 16:5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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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세르피아
- 07.03.11 17:15
- No. 22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생각나는데로 자료를 모으고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주인공이 감당이 안될정도로 강해져있고 적도 더 이상 만들 수 없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리메이크를 하는 중인데 한 화를 구상한 뒤 인터넷에서 자료를 모으죠. 예를 들어서 장소라면 그곳에 대해 찾아보던지 가깝다면 직접 방문하기도 합니다.
뭐 제 글에서는 제 경험이 어느정도 들어가있구요.
아…헛소리가 너무 많았군요.
결론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거나 직접 방문, 또는 일일 체험을 시도한다 뭐 이런거지요.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읽으면서도 다른 소재를 떠올리기도하구요. -
- Lv.37 겨울바른
- 07.03.11 18:2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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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스
- 07.03.11 18:3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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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고래
- 07.03.11 18:4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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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음슴
- 07.03.11 18:47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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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랍스타대감
- 07.03.11 19:27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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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샤이나크
- 07.03.11 20:28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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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Finister..
- 07.03.11 20:3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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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아스텍크
- 07.03.11 22:09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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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김태현
- 07.03.11 22:54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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