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2 14:39
    No. 1

    휴.. 조회수 올리기에 집착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어느 작가분도 묵혀두기에 있어서 조회수가 적어서 힘이 안나니 도와달라고 요구하신분은 없습니다.

    그건 저 같은 독자들의 응원 방법으로서 묵혀두지 말자는 관리자분들의 의견을 이해한 것입니다.


    조회수 안올라가도 좋습니다.

    충분히 피드백들만 하신다면 말이죠.
    삼십육금님 처럼 생각하신다면,

    묶혀둔거 몰아서 읽으면 예의상 감상문이라도 하나씩 써서 올려보세요. 그래야만 그 논리가 무언가 앞뒤가 맞는 내용이 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저도 작가 아니고, 논설을 하시는 다른 분들도 작가가 아닙니다. 지금 작가가 어떻다 우리끼리 떠들 것이 아니라 작가를 도울 방법이 있으니 실행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하나임
    작성일
    07.03.02 14:41
    No. 2

    동의해요 ^^. 주욱 보니 일면 속칭 작업하는 분들 뻔히 보이던데요 멀.
    정말 잼나는 글은 오히려 이런 데 추천 거의 안올라 오더군요 ;;
    어지 몇몇 추천 받았는데...
    딱 2작품 빼고는 다 저랑은 안맞았어요.
    그리고 추천이라고 올라온 글들...
    ㅋㅋㅋ 말을 안하겠삼. 그냥 내가 찾고 말지.

    차라리 투데이 베스트에 오른 글들을 뒤지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_-.
    적어도 조회수로 검증은 되어 있으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쥬주전자
    작성일
    07.03.02 14:41
    No. 3

    확실한 건
    조회수 떨어지는게 글쟁이의 힘을 빼는 건 사실이란 겁니다.

    글쟁이와 독자, 둘 다 즐겁게 글을 쓰고 볼 수 있는 문피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십육금
    작성일
    07.03.02 14:46
    No. 4

    피드백에 관해서 말씀하셨는데, 어차피 글을 감상문을 올리든 댓글을
    남기든, 그 글에 애정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그걸 너무 의무화 시키시려고 하시는 듯 하네요.

    제가 문피아에서 읽는 글은 현재 딱 두가지 뿐입니다만,
    그 중에 하나의 글은 추천글을 올린적도 있고, 작가분이 글을
    올리실때마다 읽으면서 종종 댓글을 남긴 적도 있습니다.

    응원이라는 명목하에 그런것을 강요해봤자,
    결국 의미없다는것을 모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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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4:46
    No. 5

    이거 저만 고독하게 투쟁하는건가요--;

    연재시작한 분들께 격려를 해주면 했지 이렇게 대놓고 읽어주자고 하는건 그닥 좋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온실속의 화초는 경쟁시대의 바람을 맞으면 금새 시들어 버립니다.

    작게 아끼고 크게 냉정합시다;
    이렇게 공론화시키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말입니다.
    작가가 이글을 안본다면 상관없겟습니다. 독자가 무슨 의견을 나누는지 모르니까요. 이런 글, 작가분들에게 영향을 안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독자만의 커뮤니티가 있다면 이런 이야기를 말해도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2 14:52
    No. 6

    심혼님과 다른분들!

    연재글 읽어주잔 운동이 아니에요.


    자신이 좋아서 선호작한 글에 한해서,
    묵혀두지 말고 바로바로 읽어주자,

    그 좋아서 읽은 횟수의 실시간 피드백이 작가에겐 큰 도움이 된다.
    이게 골자입니다.


    다른 재미없는 글에 대해선 , 선호작 하지 않은 글에 대해선
    심혼님의 말씀에 다른 이견은 없습니다.

    수준이 안되는 글은 도태 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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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7.03.02 14:53
    No. 7

    재미없는거 억지로 읽으라는 뜻이 아닌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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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3.02 14:56
    No. 8

    그래도 작금의 장르문학은 일반문학보다 많이 뒤쳐지는 게 현실아닙니까? 그러기 위해선 물론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도록 키워주기 보다는 경쟁력과 시장성을 두루 갖출 필요가 있는 작품을 집필하는 것과, 그것을 읽어주는 우리 독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말로 장르문학은 미비하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일반문학도 마찬가지지만, 우리가 대처하는 방법은 읽는 것입니다. 사면 더욱 좋죠. 그렇지만 몰아읽기, 재미가 없어서 안 보는것과, 바쁘기 때문에 못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기타 등등의 개인적인 사유빼고 단지 한꺼번에 읽는 게 좋아서란 명목하에 작가를 죽이는 그런 행위를 우리는 삼가야 할 것입니다. 낮은 조회수는, 독자들의 외면을 받게하고, 작가의 의욕을 떨어뜨리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4:57
    No. 9

    조회수 적다고 연재포기하는 작가들은 다른 사유를 들어서라도 연중하던데요. 아예 삭제하던가; 기한없는 연중이나 삭제공지를 볼바에는 아예 묵혀놓다가 안보는 편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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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삼십육금
    작성일
    07.03.02 14:58
    No. 10

    전 차라리 작가분들에게 조회수에 크게 신경을 쓰지 말기를
    바라고 싶네요.

    아무리 바로바로 읽는 것을 권장한다고 해도,
    읽는 분들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을테고,
    모아두고 읽는 방식을 선호하는 분도 계실테니까요.

    어차피 이걸 근본적으로 수정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지석님, 이런것은 아무리 잘되봐야 권장수준밖에 안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2 14:59
    No. 11

    금강님도 말씀하셨죠.

    묵히기를 할꺼면 차라리 선작도 취소하라구요, 그것이 차라리 더 작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거죠.

    그럼 거꾸로 말할께요. 묵히기하는 소설은 선작취소해서 작가를 도와주자. 라구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7.03.02 15:01
    No. 12

    삼십육금님....우리 독자들이야 조회수가 큰 의미 없을수도 있지만...작가들에게는 출판이 되느냐 마느냐의 중요한 기로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경을 안쓴다는건 이미 통달했거나 출판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의미 일테지요.
    출판이 목적인 전업작가분들께선 조회수에 신경을 안쓸수가 없을것 같은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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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5:02
    No. 13

    저는 선작기준으로 읽고 선작추가 하기때문에요...
    조회수는 공신성이 매우 적습니다.
    조회수는 읽다가 포기한 것도 포함되기 때문이죠.
    선작이 많은게 공신성이 좋습니다.
    그건 조회수가 적다고 해도, 읽을려고 대기중인 사람이 많다는 거니까요.
    품질이 보증된 경우라는 거겠죠. 품질나쁜걸 묵혀놓는 분은 없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콜나고
    작성일
    07.03.02 15:05
    No. 14

    솔직히 작가분들이 땅파서 먹고사시는건 아니자나요
    전업작가분들 조회수 뭐그런거에 상관없이 '집안사정'으로인해서
    어쩔수없이 포기하는거 많이봤습니다
    태산압정님 말처럼 조회수는 작품이 출판되느냐안되느냐가 달려있습니다
    그런분들 도와주자는 의미로 이렇게해보자! 라는건데 너무 반발이심하네요

    아 글을쓸줄몰라서 정리가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십육금
    작성일
    07.03.02 15:05
    No. 15

    태산압정 / 이해합니다.

    결국 작가분들에게 조회수에 구애받지 말자...
    라고 하는것만큼이나 의미없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7.03.02 15:08
    No. 16

    저도 더이상 이야기해봐야 의미 없는 것 같으니 관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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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3.02 15:11
    No. 17

    지석님 어쩔 수 있습니까? 우리는 서로 다르니까요.

    이념이 안 맞는 건 도리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닭집기인
    작성일
    07.03.02 15:11
    No. 18

    묵히는 것은 정말 작가에게는 가슴아플 겁니다. 조횟수보다 선작수가 많은 작가분들께서 특히 그러시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5:11
    No. 19

    이건 뭐 합의점을 찾을수 없는 평행선인거 같아서;
    저도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7.03.02 15:16
    No. 20

    뭐 논쟁이 길군요. 저처럼 출판된 책을 사고 나서 선작을 하는 사람은 완전히 논의 밖에 있구요. 그런데 논쟁은 그렇다 치고..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묵혀두기를 '선작을 해두고 일정 편수가 올라오기 전까지 읽지 않는 행위'로 정의할 때, 묵혀두기가 출판에 미치는 영향의 메커니즘을 도저히 이해못하겠습니다. 이거 누가 설명해주실 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피하지마요
    작성일
    07.03.02 15:20
    No. 21

    선작수는 작가만 확인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작가가 아닌 출판사는 선작수가 아닌 조회수가 선정의 기준이 되겠지요. 선작 베스트에서 추려서 선정한다면 얘기는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출판의 기준은 조회수인데 선작만으론 영향을 못 미치지만 작가로썬 선작보다 조회수가 많이 미달 한다면 사기저하 및 자신감 상실의 사태를 맞이 하는 경우가 있나 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7.03.02 15:21
    No. 22

    ....솔직히 선작수가 조회수보다 많으면 가슴아프긴 합니다.(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7.03.02 15:23
    No. 23

    요즘은 조회수로 출판되기도 하지만 선작순위로 출판되는 경우도 많졌습니다. 그러니깐 선작이 몇위~ 이렇게 나오면서 출판되기도 한다는거지요. 그리고 제 경험상 조회수 기준출판보다 선작순위 기준 출판이 더 맘에 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각인
    작성일
    07.03.02 15:49
    No. 24

    조회수 높이자는 얘기가 아닌데요. 실시간으로 독자가 작가한테 반응을 줘서 이게 재미있단 건지 없단 건지 말해주자는 얘긴데요.
    출판해보자는 것도 아니고, 여론 조작하자는 것도 아니고.

    조회수가 작가에게 얼마나 큰 피드백이 되는가를 인지하자. 그래서 마치 묵혀두기를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여기는 분위기를 환기시키자는 내용인데요.

    당연히, 글의 연재 주기, 개인 상황에 따라 몰아서 볼 수도 있겠죠. 근데 이런 조회수의 역할을 인지하는 것과, 모르는 것은 엄청 차이가 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수민
    작성일
    07.03.02 16:14
    No. 25

    켐페인은 켐페인의 순수한 의도로 받아 들이면 좋겠습니다.
    강압적인 것이 아니고 또 그 목적이 나쁜 뜻이 없으니...
    뭐 자신의 형편 취향에 크게 구애되지 않는다면.....
    비유가 어떨지 몰라도 성금함에 한 푼의 돈을 넣고 안 넣고는 본인의 뜻이지요. 설사 안 넣고 지나간다고해도 마음으로라도 뜻을 같이하면 그 뿐입니다. 마음마저 같이하지 않는다고 해서 뭐 특별히 제재가 가해지는 것도 아니고... 비유나 제 뜻이 좀 이상해도 그리고 제 논리가 어리석어도
    이해하십시오 ^^:: 제가 좀 무식합니다. ㅠ.ㅠ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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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7.03.02 19:00
    No. 26

    출판사는 선작수 볼 수 있지 않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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