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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좀 더 둘러 보시죠.
구무협, 와룡생님의 글보다 진중한
글이 많은 문피아로 알고 있습니다만.
찬찬히 둘러보세요. 분명, 최소한 몇 작품은 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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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협쪽은 잘 안 읽어서 모르겠는데..
건아성님의 "은거기인" 읽어보셨습니까??
그 글이..황산님을 만족시켜 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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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우님의 [방랑기]
비인님의 [장천강호]
류재한님의 [혈인가인]
백석님의 [운양방] 등을 추천해드리며...문피아의 숨겨진 글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함부로 단정짓고 혼자서 판단하지 마시길 바라옵니다
진중하다고 하셔서 우선은 생각나는 위의 4편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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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어린 행동...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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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재소설의 대새는 가벼운 소설이라 진중한 소설 찾아보긴 힘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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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읽어 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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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 저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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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작중에선
금강작가님의 소림사..도 괜찮고
설봉님의 사자후 도 괜찮고.. 하지만 연재작중에선 소소님의 나는 칼입니다.도 괜찮구.. 많은게 괜찮은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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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여기있어도 안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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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협은 접으셔야죠...여긴 문피아[고무림]이니까요...;; ; 그리고 요즘 진중함이 퇴색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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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위에서 추천된 여러 작품 중에 황산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류인 듯한 느낌을 풍기는 글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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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깜박했군요. 맞습니다. 이곳은 문피아지요.
추천해 주신 글들중에서
석고우님의 방랑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글들은 읽기 중단했던 글들인데, 다시 한번 살펴보죠.
제게 추천작을 선정해 주시고 공감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곳에 들려서 훑어보다가 빠지는 것은
50중반을 넘겨서 그런가봅니다

왠지 간단한 한자를 틀린다거나,
단어 선정이 전혀 맞지 않는 곳이 두 군데이상 발견된다거나,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국민학교나 중학생들 이야기하듯 한다거나
이러 곳이 몇군데 발견되면 금방 읽기가 싫어져요.

작가님들을 깍나내리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의견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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