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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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샤이나크
- 07.03.01 21:0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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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황산
- 07.03.01 21:1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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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현상수배
- 07.03.01 21:2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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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목(新木)
- 07.03.01 21:2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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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목(新木)
- 07.03.01 21:2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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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1:2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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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1 21:3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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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황산
- 07.03.01 21: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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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1 21:4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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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얄라뽕따
- 07.03.01 21:5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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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1 21:5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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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1:5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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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1:5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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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신목(新木)
- 07.03.01 22:0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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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연묵
- 07.03.01 22:0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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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1 22:0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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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2:2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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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2:2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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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1 22:2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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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2:2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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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1 22:2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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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저
- 07.03.01 22:3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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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07.03.01 22:3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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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박태석
- 07.03.01 22:3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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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아[眞我]
- 07.03.01 23:3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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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즈음
- 07.03.01 23:35
- No. 26
상한것과 안상한 것의 차이 일겁니다.
검이 몸을 가르고 지나가는 순간, 피가 튀죠
신선한 피입니다. 그러니 향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냄새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기 때문에 향기인 것입니다.
장미향
벌꿀향
혈향
모두 상하지 않은 그대로의 냄새입니다.
시궁창이 썩으면서 나는 냄새는 악취입니다.
상한 냄새입니다.
변질 됐느냐, 돼지 않았느냐의 차이입니다.
취자가 붙은 것은 앞에 썩은을 붙여보면 됩니다.
시궁창에서 나는 악취
시체가 부패하면서 나는 시취
입안에서 세균이 번식하면서 나는 구취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변하지 않은 향 중에서 사람이 느낄때 역겨운 경우에는 취자를 붙이기도 합니다.
숯돼지 냄새를 웅취라고 합니다.
상당히 역한 냄새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물체에서 나는 냄새일 지라도 향에 따라서 표현방법도 틀려집니다.
고기의 경우에
신선육에서 나는 향을 육향이라고 합니다.
신선취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잘 사용 안합니다. 신선향이라고 하던가?
그런데 고기가 썩으면 육향이라고 안합니다. 부패취라고 하죠.
그래서,
혈향은 옳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 수민
- 07.03.01 23:58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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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STEROID
- 07.03.02 00:0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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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氣高萬仗
- 07.03.02 00:3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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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황산
- 07.03.02 08:32
- No. 30
여기는 한담란이지 않습니까?
왜 누가 누구에게 태클을 걸었다고 느끼지요?
저는 제가 느끼는 그대로를 적었고,
다른 분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하여 제기한 문제입니다.
위에 단향님이 신선한 냄새를 향기라 하였지만
저는 일부는 맞지만 정확한 설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향"은 "...향기"란 얘기이고
향기란 냄새를 맞는 사람이 "감정적으로 좋게 느끼고, 한번 더 맡고 싶어지는 냄새"가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의 몸 냄새(특히 어여쁜 여인이라면)를 좋게 느끼는 사람은 "육향"이라는 표현으로 냄새를 설명 할 수 있겠지요. 순전히 주관적인 인식이지요.
그러나 단향님의 말씁처럼 신선한 피라고 해서 그 냄새를 "좋게, 또는 계속 맡고 싶어하는"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혈향"이라는 표현은 피를 마시고 싶다거나, 피 보기를 그리워하는 극악한 사마악도가 아니면 쓸 수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것은 순전히 제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그것이 옳지 않을까요?
저도 이러한 표현의 "하나"만을 문제 제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며칠 전에 처음 얘기하였듯이
작가님들이 너무 "인명"을 경시하는 듯한 표현이 많아서 얘기를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이견을 얘기 할 수는 있지만
"짜증난다"는 식으로 대응하는 사람이
너무 외골수로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 아닌가요?
좀 더 나은 문피아,
좀 더 성장하는 작가,
좀 더 심금을 울리고, 공감하며, 푹 빠져드는 작품이 나오기를 바라면서
또, 이 모두를 위해서 거론하였던 것이니까 "짜증"내지 마세요. -
- Lv.56 wasd
- 07.03.02 08:48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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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즈음
- 07.03.02 09:52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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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 07.03.02 11:18
- No. 33
황산님 전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무협소설 자체를 다 부정하십시오. 왜 혈향이 사용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거죠? 전, 좀 고집스럽다고 생각이 듭니다.
스각!! (목을 베는 소리)
푸욱 (칼이 배에 들어가는 소리)
으악 (사람이 죽으면소 고통을 호소 하는 소리)
뿌그적 (뼈가 부스지는 소리)
'혈향' 이 자체를 왜 악을 아름답게 표현 했다 생각을 하시는 지요?
설사, 아름답게 표현한들 잘못이라 할 수 있습니까? 장르문학 뿐만아니라
어린나이를 기본틀로 하여 잔인하고 악마적인 표현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예술로까지 승화시킨 다른 예술 장르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조각 사진 미술...이런 것들은 괜찮습니까? 잔인하지 않습니까? 향기는 안되고 다른 것은 괜찮습니까. 더 많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마음에 걸려 무협소설을 보기가 뭣하다면 차라리 무협소설 , 살인장면이 표현되는 판타지 기타 모든 것을 거부해야 옳지 않습니까.
충분히 표현 할 수 있는 단어이고 또 한문으로 표기해도 무리가 없는 표현으로 생각 듭니다. 기존 유명 작가분들도 다 사용하고 인정하며 무리가 없었던 것을 기어코 문제를 삼아 작가들을 혼란시킬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설사 자신의 눈에 거슬린다 하여도 공개적인 글을 올려 개인적인 느낌을 표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별상관없이 보던 분들도 생각이 흔들릴 수 있고 또 혹 보고 계실 작가분들의 생각에도 좋은 영향이 가리라곤 보지 않습니다. 저의 목소리가 좀 언잖고 높다면 이해하십시오.
하지만 .... -
- 수민
- 07.03.02 12:11
- No. 34
그리고 황산님께서 문제가 된다고 지적하신 작가분의 작품 중 어느 대목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좀 알 수 없을 까요? 그 부분을 저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정말 혈향이라 말이 그렇게 잘못된 인명경시의 표현이었는지 확인해보고싶습니다. 순진한 어린 주인공이 갑자기 사마악도가 되어 혈향으로 느꼈는지? 공개적으로 작품명과 위치를 알리기 뭣 하다면 메세지라도 보내 주십시오. 한번 확인 해보고 싶습니다.
황산님께서 추천 받은 몇 편의 무협소설이란 것을 찾아가 혈향이라는 단어를 검색 후 대충은 읽어보았습니다.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를 주십시오.
그럼 까탈스러운 전 물러갑니다. (--) (__) -
- Lv.17 황산
- 07.03.02 12:52
- No. 35
작가들이 혈향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최근에야 발견한 것은 아닙니다.
스각!, 푸욱! 등의 의성어에 대해서도 의미나 어감에서 이의가 없습니다.
혈향을 사용한 작품중에서 문맥을 보더라도
피를 그리워해서 향기라는 뜻으로 혈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님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피냄새를 "피의 향기"인 혈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는 지금도 잘못이라고 봅니다.
작가는 자기 작품속에서 상황의 표현이나 감정의 전달시에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여야 하며,
그 단어는 보편적인 의미가 통용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의사전달이 왜곡되어 전달된다면
더 이상 작가라고 할 수없을테니까요.
우리가 하늘을 표현할 때
어떤 분은 "뻥 뚤린 하늘"로,
또 다른 사람은 "눈물나게 푸른 하늘"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기분을 표현하려면서
"눈물나게 푸른 하늘"이라고 표현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지요.
제가 거론한 "혈향"은
"피 냄새를 즐기는 사람"으로 연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냥 "피냄새"라고 하면 되는데,
거기에 굳이 향기 향(香)자를 선택할 때는
작가가 의도하는 무엇이 들어 있으리라고 보며,
만약 그런 의도가 없었다면, 그 것은 단어 선택이 잘못된 것이지요.
왜냐하면 혈향의 보편적인 의미는 "피의 향기"이니까요.
이것은 독자들이 살인,폭력에 대한 무감각과
점진적인 인성의 마비를 야기시키지 않을까해서 거론하여 보았던 것입니다.
어느 분의 말씀처럼,
그런줄 알고 넘어가면 되는 일이지만,
오지랍 넓게도 여기에서 거론하였던 것은
살인과 피 뿌림에 대한 무감각 -> 그리고 인명경시 현상으로 이어지는구나하는 생각에서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로 논재하고 싶지 않군요.
왜냐하면 제 의견이 고쳐지지 않으니까요.
의견과 근거를 제시하면 반론하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 수민
- 07.03.02 15:35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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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광
- 08.02.19 16:32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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