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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교주다 판타지

교주, 교두.
한글자의 오타에 따라 이렇게 어감이 변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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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제목 잘못 적었다 안고치고 밑에 '그녀는 교주다'라고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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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센스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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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난 교주다 에 이어 난 교두다 도 있는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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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두...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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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3줄 센스를 칭찬 드려야 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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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줄 센스 보고 나는 삐뚤어졌다.

"어이 자네....."
친구녀석은 나를 걱정스레 쳐다본다. 자식... 그래도 역시 되돌아 갈 순 없다. 한순간의 충격이란 건 만만한게 아니던가.

"....쯧. 그래. 차라리 마셔서 씻어낼 수 있다면...."
친구놈은 나의 잔을 하얗게 물들였다.

"그래도 깡 우유는 마시지 말게나. 여기 롤리팝이랑 알사탕도 있네."

.......친구야 우리 뭘 어쩌잔 거였지?

하얀 우유 한잔 속에 더 뒤틀리고 싶어진 내가 한방울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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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의 초딩 3년이 가버린건가 ㄱ- 우유 한잔과 함께 삐둘어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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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감사합니다.
'그녀는 교주다' 자연란에 있습니다.
학원, 종교판타지를 표방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읽으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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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두다...교두다...한 순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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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판타지!
교두, 교주 어감이 다르나.
둘 다 상당히 호감가는 제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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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낚시성으로 그렇게 썼다고 생각했지만 아닌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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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어쩌다 보니 ㅜㅜ의도되지않게 낙이셨다면 ㅈ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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