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7.01.31 19:04
    No. 1

    저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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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7.01.31 19:41
    No. 2

    ㅇㅁㅇ...아...오늘 막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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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무영소소
    작성일
    07.01.31 20:27
    No. 3

    허무맹랑한 소설이더라구요

    얼굴 비슷하다고 어전시위대 장군이 황제라 칭하고

    배경설명이나 글의 전개도 제멋대로고

    소설을 처음 쓰시는 분이신가 ?

    아무리 소설이래도 근거가 있어야지

    주루에서 일하는 종놈보고 얼굴 같다고 황제라고 하다니

    주루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알텐데 그에 대한 대비나 언급도 없고

    쩝 앞으론 제대로 추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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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쓰비
    작성일
    07.01.31 20:53
    No. 4

    솔직히.. 무영소소님께 공감합니다 작가분도 물론 많이 고심해서 쓰신것 같지만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더군요ㅡㅡ 일단기본적으로 얼굴형태가 비슷한사람은 우리나라만해도 꽤많습니다 중국같이 큰나라에서 같은얼굴이 아예없다고생각하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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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루야♥
    작성일
    07.01.31 21:48
    No. 5

    무영소소님의 의견은
    추천란 댓글로는
    상당히 벗어난듯 합니다.

    그리고 글쓴이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성의없는 악플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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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7.01.31 22:40
    No. 6

    음, 일전에 누군가가 말씀하셨지만

    문피아는 독자와 작가 중 작가를 보호하는 곳 입니다.

    추천글에 이런 비추 형식의 댓글은 제재조치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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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설유애
    작성일
    07.01.31 23:35
    No. 7

    소설이 재밌고 재미없고 는 본인의 취향이라지만
    작가님을 공격하는 듯한 발언은 미간이 찡그려 집니다.
    님의 말씀대로
    "배경설명이나 글의 전개도 제멋대로" 라고 말씀하시는 이 글이
    열에 8~9명은 감탄 하는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의 근거가 없다고 해서 혹은 취향이 안 맞다고 해서 제대로 추천하라는 글은 작가님이 보시면 얼마나 상처를 받을까요?
    한번쯤은 작가님을 생각하는 독자가 되 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류석경
    작성일
    07.01.31 23:45
    No. 8

    이 댓글은 11화에 첨부해서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영소소님께서 추천글에 댓글 달으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글에 관심 주신 점 감사드리며, 님께서 말씀하신 댓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무영소소님이 말씀하신 첫째, 황당한 설정이란 부분과 둘째, 유광 장군이 소우를 황제라고 한 것에 대한 의문은 감자맛설탕님께서 의문을 표하신 부분과 유사한 부분이 있어 첨언하여,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영웅적인 인물 뒤에는 그 남자를 보필하는 위대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도쿠카와 이에야스나 징기즈칸 뒤에는 현숙한 아내와 여자들이 뒷받침 해주었지요.
    만약, 그들에게 그녀들의 내조와 조언이 없었다면 그들은 역사에 길이남을 영웅들이 되지 못했을 거라고 죽기전에 회고한 걸 아실겝니다.
    소우란 주인공은 황제가 될 그릇이 못됩니다. 하지만, 케릭터 설정상, 석약 <- 위대한 인물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야심찬 여인으로 설정했습니다.

    황제의 연기력이 완벽해 보인다는 말씀도 있으셨고, 초반부와 달리 갑자기 똘똘하게 연극을 한다는 말씀도 있으셔서, 첨언하자면, 너무나 똑똑함도 어리석음도, 사람이 가진 재능의 일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즉, 사람은 환경한 영향을 받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자신의 재주를 시대와 운을 타지 못하여 묻히는 분들이 많듯이 말입니다.

    소우란, 소년은 환경에 의해서 성장하는 케릭으로 설정했습니다. 그가 빠른 성장을 보이는 부분은, 제가 스피드한 전개를 즐겨하기에 앞서 보이는 점도 있긴 하지만, 석약이란 무서운 여주 케릭터에 의해서 소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그리 설정하고 진행하였답니다.

    그리고, 제 작품의 테마는 사랑이랍니다.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아무리 강한 남자도, 종처럼 숙여지는 경우가 많다는 걸, 결혼하신 분들이 흔히들 말씀하신 부분을 떠올려보면, 주인공이 석약에게 노비기에 그녀에게는 순종하나, 유광 장군에게 강한 면을 보이는 게 케릭터 설정상 무리가 덜 가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충후강직한 유광 장군 같은 성품의 장군들은 절대적인 신의와 의리만이 있을 뿐, 모사는 없어 간신배들에게 죽임을 많이 당했다는 걸, 익히 한당송원명청의 역사에서 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전시위대 유광장군이 얼굴만 닮았다고 황제로 말한다는 부분과 황제의 얼굴을 닮은 주인공을 숨겼다가 황궁으로 데려가야 하지 않나? 또한 주루의 사람들이 다 알지 않나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자면,
    주루의 사람들(이 곳은 일반 주루가 아니라, 공공문과 무영문이란 무림단체랍니다. 일반 사람들보다 더 결속력이 강하지요. 즉, 한 사람 바로 무서운 여인, 여주인공 약석에게 통제되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유광 장군은 옥새를 찾으러 왔다가, 약석과 조우합니다.
    조우한 후, 그녀를 가볍게 대하지 못한 찰나의 틈이면, 약석이 유광 장군을 요리하기 쉬운 거라 보시면 되구요. 약석에 의해서 이뤄진 연극이란 표현이 조금 더 이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즉, 고대 중국왕조들은 여자 때문에 망하고, 여자를 모든 화의 근원이란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여인들이 왕국의 창업과 망국을 결정짓는 데 공헌을 많이하였지요.

    논픽션과 픽션 사이의 글에서 소설의 장르는 픽션(허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은 송나라 황제들 중 연치에 태조 조광윤부터, 태종, 진종, 인종, 영종, 신종, 철종, 휘종, 흠종, 고종(남송의 시작)까지 주인공 소우처럼 연치에 오른 소년황제가 세 분이나 계셨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북송 중후 사이로 잡았구요. 즉, 송나라 사료와 황궁의 알려지지 않는 이야기들(대부분의 중국 황제들은 아방궁에 버금가는 향략을 취했다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진짜 소년 황제와 가짜 소년 황제 주인공의 교체가 소우란 주인공을 닮은 소년 황제의 부도덕함을 계기로 해서 이뤄진다는 설정을 했습니다.)
    황제의 얼굴을 닮아서, 진행하는 게 황당하다 말씀하셨는 데,
    석약이란 여걸이 뒤에서 배후조종을 하기에, 그리고 황궁의 옥새를 훔친 공공문과 무영문의 세력을 등에 업고 있기에, 주인공이 가짜 황제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음에, 개연성(상당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집필보다, 수정이 더 어렵고, 수정보다 독자분들 댓글에 대한 답변이 더 어렵다함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무영소소님, 썬오브비치님, 공기인님께서 익히 중국역사무협소설을 많이 접하셨다면, 제 설정에 쉬이 공감하실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중국에서 출간되는 무협은 대부분은 중국역사소설 풍을 그리려 합니다.
    중국왕조들의 흥망성세가 중국 무협 소설의 테마라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무협풍과 중국풍의 무협이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 차이는 지면으로 말씀드리기엔 너무 많아서 생략해야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김용선생의 녹정기도, 강희왕조의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위소보란 인물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녹정기의 위소보는 김용선생께서 창조한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논픽션의 요소만, 개연성만 가지면, 스토리 전개가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스토리가 없는 글은 쓰레기라고 선배작가분들께 배웠습니다. 저도 스토리는 없는 글은 안 쓰려 노력하니, 이 부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집안에서 자란 형제들도, 성격과 관점, 그리고 사상이나 철학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독자분들과 작가분들의 관점이나, 생각의 차, 그리고 거리감은, 작가가 해결해야 할 몫이긴 하온데, 오랜시간 작가 생활을 하여, 매번 열심히 노력해 보았지만, 전에도, 지금도 암초를 자주 만나 피투성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갓 피어나는 어린 병아리작가의 부족한 부분들, 밟으려만 하지 마시구, 너그러이 혜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류산해 드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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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아이구름
    작성일
    07.02.01 01:24
    No. 9

    이거반박을못할엄청난답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닭집기인
    작성일
    07.02.01 02:14
    No. 10

    생물학적으로봐도 절대 닮을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어요 도플갱어가 아니라면..작가님의 설정을 믿고 달려가는 수 밖에~ 필력이 증명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未少年
    작성일
    07.02.01 03:04
    No. 11

    앞으론 제대로 추천하라니...
    무영소소님은 자기가 재미없으면 다른사람도 모두 재미없어야 하나요?
    읽어보진 않아서 재밌다 재미없다 말은 못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분골착근
    작성일
    07.02.01 08:58
    No. 12

    저는 오타를 꽤나 잘 보는 편입니다.
    "약석"이 맞습니까? 아니면 "석약"이 맞습니까?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언어에도 고급의 회화와 저급의 회화가
    있습니다.
    궁중의 언어를 무림집단이긴 하지만 일개 점소이가 또 그 집단의
    주인인 약석? 석약?이 대단한 사람이라해도 겪어보지 않은 이상
    또한 겪어본 사람에게 전수받지 않은 이상은 흉내내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개연성을 주실려면 폐물이 되서 쫏겨난 내시나
    아니면 궁녀라도 등장시키셔서 주인공이 어려서부터 궁중의 특이한
    말투를 따라하면서 자랐다는걸 독자들에게 인식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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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류석경
    작성일
    07.02.01 10:46
    No. 13

    오타, 석약이 맞습니다. 분근착골님, 댓글을 달 때... 정신적 데미지가 컸기에...

    님께서 말씀하신, 궁중의 언어는 고급언어인 점, 인정합니다. 제가 미리 강조하지 못한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선 중국 문화에서 경극(연극)이 민간에 만연되어져 있습니다. 즉, 황궁에 대한 동경은, 여러 전대 왕들의 이야기, 항우와 우희의 경극이 유행하듯, 황궁보다 민간에 더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주손평이 황궁을 자주 털었고, 옥새까지 훔칠 정도의 인물이라, 석약(여주인공)이 황궁과 궁중의 언어에 대해서 더 잘안다고 해도 개연성이 덜 무리가 가지 않을 까 싶습니다.

    아무튼, 분근착골님의 말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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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탈퇴계정]
    작성일
    07.02.01 11:41
    No. 14

    류산해님 ㅈㅅ 합니다 제가 추천 잘못해서 이러케 신경쓰시게 했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류석경
    작성일
    07.02.01 12:10
    No. 15

    별말씀을 요^^;

    제가 더 좋은 글을 쓰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호빵GM님 깊이감사드립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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