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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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AuEagle
- 07.02.01 03:0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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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유이드
- 07.02.01 03:1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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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제오
- 07.02.01 03: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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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한
- 07.02.01 03:43
- No. 4
삼국사기및 기타 대륙사서의 기록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말갈(시대에 따라 숙신,읍루, 물길,여진으로 기록됨)에 관한 기록
고구려 초기 일부 말갈족 합병(7,8종족이 있음)
광개토대왕 때 숙신 합병..
그후에 고구려와 말갈이 연합해 주변 여러나라와 전쟁을 치름..
양원왕 때 돌궐 침공 보장왕 때 역시 돌궐이 침공해 말갈과 함께 전쟁.
말갈의 서쪽이 돌궐과 접한다는 대륙사서의 기록과 삼국사기의 돌궐과 고구려,말갈간의 전쟁은 서로 통함.
선비...유리왕 때 합병했으며 이후 고구려왕이 선비족과 함께 주변국과 전쟁을 한다는 기록 있음.
이 선비족이 세운 나라가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북위(北魏)들 들수 있으며 이 북위가 북주와 북제로 갈라지고 북주가 북제를 병합하며 북주에서 수나라가 나오고 이어서 당나라가 나옴
고구려 초기에 합병된 이후 고구려가 강성할 시기에는 고구려의 영향력 아래(북위,북주,북제등)에 있거나 아예 고구려에 포함된 종족 내지 나라였으나 후에는 고구려의 영향력에서 벗어남(수,당)..
이 선비족이 세운 나라 중 특히 수,당과 고구려는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는 달리 별개의 전혀 다른 나라가 아니라 대륙북방종족의 관점에서 보자면 사실상 거의 같은 종족으로도 볼수있음...(순전히 기록으로만 본다면 그렇게 볼수있음..일부재야하계의 주장)
부여..고구려의 선조국이며 대륙사서에는 백제의 부여침공에 관한 기록있음. -
- Lv.4 유이드
- 07.02.01 04:18
- No. 5
음. 유목민족을 돈과 식량으로 사서 죽이고 그 부족을 공격하면 쉽긴한데 너무 비열한것 같고 또 상인으로 위장해서 밤에 말지키는 사람 죽이고 말을 끌고 도망가면 말 없는 유목민은 다 약할것 같네요.
너무 비열한 방법만 생각나요 ㅜ.ㅜ
정면으로 공격하면 유목민이 숫자가 적어서 이길수 있겠지만 유목민은 농민 같이 정착해서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대로 도망가면 대략난감 할 것 같네요. 그럿게 한부족이 도망가서 다른부족들과 합세해서 오면 난감할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스피드로 승부를 보고 싶어도 유목민족이 더 말을 잘다루니 소용없고 적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인질 뿐인데 초원지대에서 가까이 다가가기란 쉽지도 않겠고 흠..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목민족을 먹어서 기마부대를 만들면 좋은데 사람의 마음이 갈대라서 어디로 튈지 모르니 고민이네요. -
- Lv.1 담적산.
- 07.02.01 05:5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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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Asaris
- 07.02.01 06:2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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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유이드
- 07.02.01 08:3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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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요리사
- 07.02.01 09:20
- No. 9
성은 국책사업의 일환이었죠 시대마다 다르겟지만
근대 이전 성이 전략 요충지인 시대에는 대략 한세대 이상을
성의 축조 기간으로 둡니다
짧게는 30~40년 길면 몇세대 건너 뛰는 100년도 기초 토목 공사만 할때도 있는거죠
정약용의 수원성 축조가 상당한 이야기 거리가 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동양권 성체중 가장 단기간 축성이었고
완성도 또한 높았죠
기중기만으로 그리 빨랏던게 아니라 전반적인 방법론에서 근대적 건설의 룰을 보여 주었다는게 의의가 있었던 거죠
중세 판타지나 송대에서 명대의 배경에서 소규모 성의 축성 기간은
대략 30년 정도로 보는게 타당 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걸 주인공의 기량과 공법으로 줄인다고 봐도 10년 이내로는 어렵지 않을까요? -
- Lv.98 요리사
- 07.02.01 09:28
- No. 10
유목민족의 약점은 역시나 통제력이죠
원의 멸망을 자세히 들여다 결국 강대한 통치자 사후 분열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강력한 통치자의 지배하에선 유목세력의 기병화는 군세력으로는 최강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 북방의 기마병력을 막기위해 진시황과 그 이후 지도자들은 만리장성 축성에 열을 올렷고
지속적으로 북방의 기마이민족을 제어하기 위해 한반도에 위차한 국가에 영향력을 공고히 한겁니다
기마민족에 대한 이이제이랄까요
서양사를 봐도 훈족이라는 기병체제에 유린당한 역사나
이슬람의 낙타기병에 유린당해 해양으로 눈을 돌릴수 밖에 없던 상황등 그들로서는 암울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바이킹또한 바다를 유랑하는 기동성 중심의 해양세력으로 유럽왕정을 힘들게 햇던 세력중 하나고요 -
- 하늘눈물
- 07.02.01 11:0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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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7.02.01 14:4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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