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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입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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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
인터넷이란 공간은.. 서로의 얼굴도 볼 수 없고. 표정도 볼 수 없고 그래서.
남의 글을 보고 쉽게 오해할 수 있죠.


그것을 생각해서 서로 조금 더 조심하고 배려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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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공감이 가는글이군요.... 위 글을 보며 내가 그러지는 않았나 약간의 반성을 하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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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연재한담에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습관대로 자판을 빠르게 두드리다 보니 몇 글자의 받침이 빠졌습니다.
무심코 확인 없이 글을 올린후 시간을 내어 제가 올린 글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두, 세 분이 밑에 받침이 빠진 것을 비꼬아 댓글을 다셨더군요.
그 댓글을 보는 순간 얼굴이 다 화끈 거렷습니다.
저도 몇몇 분의 연재 한담에 오른 글을 보고 받침이 빠진 것이나 오타는 그냥 웃으며 지나갑니다.
예를 들면
무피아 - 문피아
라고 댓글을 달고 그냥 한 번 웃고 지나갑니다.
아무리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문피아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서로 지킬건 지켰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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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입장에서 다시 읽어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아무생각없이 글썼다가 피를 본 경험이 있는지라..

문피아는 지금 제 글을 읽는 독자분들 외에도 수많은 직업과 나이를
가진 분이 찾는 곳입니다.

자신의 나이가 10대.20대라고 해서 다른 분들도 다 자신의 또래라고
생각하시고 글을 올리시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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