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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설 잘 보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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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감상란으로 가겠군요. 아님 정담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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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설 업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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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렌젠님, 좀 애매하지만 어쨌건 무법자는 문피아에서 연재된 글이고 아직 게시판이 남아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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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는 제가 처음으로 돈 주고 산 책이지요. 정말 매력적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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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연재한 글중에 상당히 인상적이던 글이죠..

반년단위라는 무시무시한 연재주기(마지막권은 거의 1년만이었죠..-_-)그..단호한 연재주기에 내상을 입고 포기할려고 했지만 결국 인간적이고 멋진 진화운(맞나요^^?)의 매력에서 헤어나지 못했던..그런 소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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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 하니 생각나는데...'백도'와 '학사검전'은 어떻게 되가는것인지..'백도'의 작가님이 사정이 좋아지셔서 연재를 다시 하신다는 공지도 본거 같은데...'학사검전'도 7권에서 포기했는데 어느날 보니 8권이 출판되었더군요..아무래도 두 소설은 평생작품이 될듯합니다...-_-;; 설마 자식에게 대물림으로 쓰게 할것이라는 공지는 안봤으면 합니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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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대물림....나가노 바이러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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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무법자..후훗...너무 재미있었죠...
진화운...크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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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개인적으로 무법자는 용두사미의 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팔 한쪽 잃은 다음에 문파로 돌아가는 권 끄트머리에서
'사나이는 평생에 한 번을 위하여 가슴속에 칼을 간다'<-맞나?
라는 문구가 나왔을 때가 절정이었어요-_-)
그 이후로는 내리막길 뿐이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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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어디서 이만한 소설을 그리 쉽게 구하겠습니까..
다시 한번 그러한 감동을 줄만한..이야기가 그리 많이는 없잖습니까?
그런데 저는 너무 날림으로 봤나..왜 중요한 대사들이 죄다
기억에서 지워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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