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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어떤분의 소신을 빌리자면 '망아지'라는 단어는 심한듯...애독하시는분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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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활달한 시진양 매력에 반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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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미있는 글임을 부인할 수는 없죠. 더군다나 작가님의 선천성 해피엔딩 지향증의 덕에 무척이나 즐거운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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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신 의도가?!
IBM은 이런 글이니 이런 성향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서둘러 놀러가세요?! 음. 그런 건가요? (햇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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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추천글인지 깍아 내리는 글인지 뭔지 의도를 모르겠군요. IBM을 재밌게 본 저로선 왠지 불쾌한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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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현님 말씀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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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새작품 히어로즈리턴즈가 재미있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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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진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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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성격이 거슬려서 보고 싶지는 않지만 좋은 소설이니 다른 분들은 보시라고 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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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내심 많은 기대를 안고 가서 보다가, 취향차로 끝내 그 작품을 읽다 포기할때의 기분은 많이 찝찝하답니다... 제경우엔 ㅡㅡ

그런 의미로 작품에 대한 어느 정도의 정보를 주신 행위가 딱히, 비난일색으로 도배 되어질 필요가 없다고 보인다는 ㅡㅡ 저도 입 걸고 비정상적인 과대 행동주의자 히로인은 싫어하는지라 아주 좋은 참조가 되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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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비유이지요. '입이 걸X고 행동이 미쳐 날뛰는 망아지라면 싫다- 라는 분께서는' 무슨 무개념인 것처럼 설명해 놓으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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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히로인의 비중이 큰 걸 보고....=_=....
몇 편 보다가 말았다는.... 이제 히로인혐오증을 극복할 때도 됐는데. 왜 저는 하렘이 좋은 걸까요...-,.-.....히로인따우 없어도 돼.....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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