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마 10년뒤 읽으시면 또 다른 감동이 오실듯.. 저 또한 그런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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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판을 샀는데 불어사전 파는 곳을 찾지 못해 못읽은 기억도 있고. 그나저나 어린왕자 - 참 행복했던 기억이 많은 꼬마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뱀에게 물려죽는다라. - 이계진입물의 효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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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 명작이라고 불리는 소설들이 왜 명작인 지 좀더 쉽게 공감이 가더군요. 어릴 때는 이해가 안가서 명작은 지루한 글이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지루한 글이 왜 그리 재미있던지...^^
가끔 생텍쥐베리가 비행기를 타고 어린왕자를 찾아 떠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쩌면, 인간의 대지속에서 살기 힘든 그 자신이 어린왕자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왕자, 참 좋고, 기쁘고 그리고 서글프게 읽었던 책이였던 기억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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