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6.12.28 02:39
    No. 1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더는 왈가불가 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작가님께서 당당하게 돌아오셔서 다시 글을 써내려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 작가분이 이 글을 읽는다면 힘내세요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見牛老翁
    작성일
    06.12.28 02:48
    No. 2

    저는 오래전에 야후 등에서 폐인질할때 댓글 등으로

    맘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리..

    가급적 의견을 밝히지 않습니다만..

    이번 일과 관련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논란이 돼고 있는 글을 선작해서 읽고 있었고요.

    힘들게 창작하시는 작가님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저는 갑작스런 연중에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좀 황당하기도 하고요.

    느낀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협박당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다시보기
    작성일
    06.12.28 03:23
    No. 3

    그런데 이런 글들은 다른 게시판으로 이동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각설하고.

    굳이 어떤 글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골든베스트에 오른 글이라고 하면 다 아시겠지요.

    한참 재밌게 보는데 갑자기 연중 먹어서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고,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악플 때문이었다라..

    제가 생각하기에도 악플이라고 말할 정도의 댓글은 없었던 것 같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단 것을 우리는 알아야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좋은 말을 한다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좋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받아들이는 사람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이상, 칭찬이 아닌 비평은 비난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말이 조금 이상합니다만.. 다시 말하자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만한 수준의 비평도, 작가님에게는 욕설로 비춰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작가가 쓰기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자기가 쓰기 싫어서 안쓰겠다는데 왜 이것이 논쟁거리가 되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가 글 안쓰는게 왜 협박이며,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왜 되는 것일까요.

    잘 생각해봅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Einz
    작성일
    06.12.28 03:35
    No. 4

    역시 선작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육두문자가 오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리플들이 좋게 비취지는 않더군요. 쓰고 싶은대로 쓰지 못하는 괴로움이 짜증으로 변하는 과정도 충분히 공감이 들고 말이죠.

    협박해봐야 손해보는건 작가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Einz
    작성일
    06.12.28 03:38
    No. 5

    그리고 악플이라는 표현을 쓴건 공지에 달린 리플입니다. 작가의 공지에는 그런 표현이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見牛老翁
    작성일
    06.12.28 05:56
    No. 6

    협박 당한 느낌이라는 건 그 사태를 당하여 저의 첫느낌 그대로의 표현입니다.

    맘상하면 안보면 그만 인것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던거라..

    저로서는 작가님의 처분만 바라고 있는 것인데..

    계속 쓰니 안쓰니 하시니..

    그렇게 느껴진듯 합니다..

    상황은 다르지만 저도 한때 여러포탈의 각종게시판서 리플질 하며 다닐때

    입에 담기도 거시기한 악플들에 맘상하였던 적도 많고,

    한번 심하게 리플로 다투고 난 이후로는 게시판에 글 올리는것 자체를 꺼립니다.

    비슷하게나마 작가분의 마음은 이해가 대지만..

    접을때 접으시더라도..

    독자들 맘도 헤아려서

    몇일 전에 공지라도 해두시고 하셨으문 그런 기분까지는 들지 않았을껀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닭집기인
    작성일
    06.12.28 10:53
    No. 7

    차라리 비밀을 걸지 말고 삭제를 하면 한순간 아쉬움의 태풍이 올지언정 계속해서 이어지는 찬바람은 오지 않을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다스몰
    작성일
    06.12.28 15:27
    No. 8

    위에 리플은 어느정도 양호하게 달리고 있습니다..건필하세요,연참기대됩니다...사부님
    성격이 이상한것 같에요..
    등등의 의견이 달리고 있었죠...그런데 작가님이 리플을 달고 나서부터 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 아래는 작가님 리플

    음 본문을 잘 읽으셔야 할 듯 합니다.

    본능에 충실한것은 색협,본능을 억제하며 사는것은 대협

    낙대협은 기괴곡을 벗어나면서 색협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대협을 바라는것은....

    댓글에서 분명 제가 심어들을 만한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저역시 생각이 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들여 쓴 글에 대하여

    이렇다 저렇다 힘빠지는 댓글들을 보면 정말 글쓰기 싫어집니다.


    ★ 작가님 리플에 대한 앞으로 예상을 밝히는 독자의 리플이 달립니다..

    보아하니 안티가 생기겠군요

    작가님 동료나 선배의 도움 많이 얻어서 처신 잘하세요.

    순간의 실수가 하이에나를 부릅니다.

    ★작가님이 어느 독자의 의견에 대해 리플을 합니다

    (위에 생략)
    현현경은 석굴안에 적혀 있는 글귀와 관련이 깊습니다.

    그것이 무작정 사람을 타락시키는 내용이 있는것만이 아니니,

    차차 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낙대협,사람의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까? ^^

    이 역시 차차 기다려 보시길....

    ★작가님 리플이 달린 시점부터 독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지만 그중에서도

    문제가 될만한 독자들의 문제를 보겠습니다..


    ☎ 참..리플을 불쾌하게 여기시는 듯하니 더이상의 멘트는 자제하죠

    이제부터 조용히 읽고 가겠습니다..^^


    ☎ 이런글을 읽고 있는 내가 한심하단 생각이


    ☎ 어느순간부터 이해가 힘드네요

    글이란 것이 작가의 창조물이기도 하지만 독자에게 읽히는 순간부터

    함께하는 공유물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히 인터넷연재 소설의 경우에는 리플을 통해 독자가 참여하여

    글을 다듬고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고 예전부터 생각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시놉자체를 뒤바꾸는 일은 없겠지요.그러나 지금 리플

    남겨진 글들중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태반입니다.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남김니다.


    ☎ 색협에서 협자는 빼야 하지 않을까요..단순히 대책없이 밝힌다는건

    색마쪽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아무리 영웅본색이라고 하지만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밝히죠..또..자신이 부자도 아니고..대책없이 돈을 쓴다는 자체도

    돌아이가 아닐까요..자신의 분수를 알고 그선에서 놀아야지.원 청둥벌거숭이도

    아니고..조금의 설정변경이 필요할듯 하네요..

    사부는 색협이 아니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천둥벌거숭이가 더 어울릴듯하네요..


    ☎ 원래 빨간책은 겁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설현[雪玄]
    작성일
    06.12.28 15:35
    No. 9

    작가맘이죠

    어쩌라고요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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