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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 쓰시는 분들이 한자 2급 정도는 따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자 2급만 따도 틀린 단어의 80%는 고쳐집니다. 이제 곧 방학이니 학생 분들은 그 동안 한자 공부 좀 해보시는 것이 어떨지...? 방학 동안만 공부해도 2급 정도는 어렵지 않게 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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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글 때려쳐야 겠다 후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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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폭풍님은 엄살이 심하십니다. 특정작가님을 지적할 수는 없으니 전체를 매도한 글이 되어버렸지만, 대부분 스스로문제는 크지 않습니다. 작가님을 포함해서요.

다만 너무 끼리끼리만 모이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협회까진 아니어도, 문피아에 등단(?) 한 작가님들 끼리는 아마추어 작가들을 손봐주는 그런 시스템이 정착되면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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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시험 쳐 본 사람으로서 무지 어렵다죠. 2급이.... 뭐 가산점때문에 3급까지 따는 사람이 많긴 하다만.
여기 연재하는 사람들 중에서 오직 '취미'로 연재하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되는군요. '취미'를 위해 골 싸매게 하는 한자 시험 공부하고, 우리말 어법, 어순 다 찾기는 너무 비생산적이라고 봅니다만.....
뭐, 의도는 좋지만 방법이 좀 그런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아,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리는데 비난의 의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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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작가라고 글써서 연재하는 사람들한테 맞춤법 오류같은 거 지적해 줬다가 좋은 소리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눈에 들어와도 그러려니 하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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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어렵지만...
한자 2급정도면 기본급수일텐데요...
무협을 많이 본 사람에게는.
그게 얻는 점 중의 하나지요.
논리적인 부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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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친구놈은 무협지(그때는) 보다가 한자를 많이 깨우쳤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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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갑니다... 왜 가슴이 자꾸 따끔따끔할까요? ㅠㅠ! 나두 한자 배워야할텐데... 도대체 방법이 안보이는. 훌쩍!!! 무협 보면서 사자성어 많이 알게됐다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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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협지는 많이 보지만 제 성격이 급해서 그런지 한자는 눈여겨 보지 않게 되더군요. ^^;;
마음을 가다듬으며 서예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초등학교 때에 서예를 배웠는데 그게 평생 도움이 되더군요.
작가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저도 요즘 글을 하나 연재하고 있는데 새삼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백하자면 가끔은 뻔히 아는 틀린 단어를 쓰면서도 글의 느낌을 생각해 애써 모르는 척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사천팔백만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하고 글을 쓰고 읽는 그날까지 ... 아자!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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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4급 따고 더 이상 시험본 경험이 없는데, 조만간 조금 공부해서 3급 도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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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전 소설 들을때... 한자 읽으면 똑같은 말 두번 나오는데... 그게 싫어서 아예 한자를 해제해버리는. 쿨럭!!! 흠!! 저도 위에 위에분처럼... 알면서도 그냥 지나치는게... 몰라서 지나가는것도 있고... 한 문장에 똑같은 단어가 두개 세개씩 막 들어가있는데... 그 단어를 빼자니 뭔가 이상할 것 같고 그래서 모른척 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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