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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개성상인 재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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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개성상인..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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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소보는 역사에 나오지는 않지만, 있지는 않을까 추측되는 근거가 있는 인물이고,

양과, 장무기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곽정은 엄연히 역사적 인물이랍니다. 양양성전투의 곽정대협은 어느정도 역사적으로 사실인 이야기를 과장해서 극화 한 것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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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말청초의 역사적 배경에서 엄청난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정욱님의 [무령전기]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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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이 실존인물이라뇨.......소설에서의 양양성전투는 실제론 여문환인가 하는 장군의 공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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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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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목풍아가...설마...아닌거 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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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풍아]도 그런 소설이지요. 영락제가 조카 사탕 빼앗으려고 조카 패죽이는 때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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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愚 / 전장에서의 공적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민간 의용병의 활약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실제 곽양대협 이야기가 민간에 구전(?) 되었던 것을 근거(?)로 그의 아버지의 영웅담으로 있음직하게 꾸며낸 것이 김용선생님의 곽정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확인해본바 없으니, 증거를 대라면 알길이 없이 들은말이긴 합니다만, 중국의 김용관련 문학연구가 그렇게 날조에 가까운 말을 했다고 단정하긴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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