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에? 아, 아무리 초보들이라도 시놉시스는 당연히 짜고 하지 않나요? ㅡ_ㅡ;;

찬성: 0 | 반대: 0

적당히 짜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치밀하게 짜는 사람도 있고, 그 외 무작정 써내려 가는 사람도 있지요.
다 제각각이죠.
그래서 더러 시놉시스 짠다면서 몇 달, 몇 년 걸려 소비만 한 사람도 있다는 설이...

찬성: 0 | 반대: 0

글에 필요한 것은 시놉시스고 뭐고 다 필요없습니다.


열정과 끈기,

이게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시놉시스가 아무리 재밌어도 글을 완성시키지 않으면 무슨소용이고

글에 열정이 없는데 글을 어떻게 또 쓰고 글이 어떻게 재밌어지겠습니다.


위의 두 가지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이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부러운 분들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단편을 써 보세요...완결이 금방되는 짧은 글들...
그게 필력과 글의 완성도를 올리는데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쉽지 않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저도 글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 번 끄적거려 본 경험으로 말씀드리건데...

치밀하게 짤 필요는 없지만 대략적인 구조는 잡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혹은 지나치게 허술하게 짜놓고 시작하면 글이 중간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거나 이야기를 끝낼 시점을 잡지 못하고 질질 끌고 나가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보가 일단 시작하고 본다는 것은 글을 써 본 경험이 적기 때문에 구성을 생각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죠. 때문에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은 옳은 말입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초보 주제에 '난 치밀하게 짜 놓고 시작할꺼야'라고 하다가 설정 구상만 하다 글은 시작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쓰고자 하시는 소재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후로 미루어두고 일단 단편을 몇 편 써보거나 습작 형식으로 좀 더 쉽게 쓸 수 있는 설정을 가지고 장편을 쓰시는 것이 좋으실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자료실 가보면, 님에게 도움되는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시놉이 있어도 소화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면 망합니다orz.

찬성: 0 | 반대: 0

흠... 작가 개개인의 개성차가 가장 큰것이 아닐지.... 시놉같은거 없어도... 머릿속에 넣어둔걸로만... 잘도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세계 정복 같은 걸 주제로 시놉스 없이 글을 쓰신다고요?

캐릭성이나, 개그를 집어넣으면 '재미'는 있겠지만,
작품성 면에서는 꽤나 암울하실 텐데....

물론 글쓴이 님이 엄청난 필력과 재능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시놉스 만들어도 글이 제갈길 못찾는 저는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플롯을 짜지 않고 쓰는 작가는 프로들 중에서도 있어요. 스티븐킹이 대표적인 예가 될까요. 그는 스토리텔링에 강해서, 상황으로부터 글을 시작해서 단숨에 쓰는 경향이 강해요.
그래도 그 정도로 스토리텔링에 자신이 있지 않는 한 플롯은 짜고 쓰는게 낫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그야말로 그건 재능.....

플롯 없이 한호흡에 쓰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 정도 재능이 있어야죠. 아니 많이 필요한 편. 스티븐킹 정도의 작품을 만들려면....

찬성: 0 | 반대: 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