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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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에이포스
- 06.12.01 06:2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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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Gagamel
- 06.12.01 06:3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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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별
- 06.12.01 06: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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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파천검마
- 06.12.01 07: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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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모두들안녕
- 06.12.01 07:0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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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막쓰고올려
- 06.12.01 07:1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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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Air
- 06.12.01 07:2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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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투영성좌
- 06.12.01 07:2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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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벽검(劈劍)
- 06.12.01 07:2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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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납사니
- 06.12.01 07:3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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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별
- 06.12.01 07:4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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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책방속돌쇠
- 06.12.01 07:5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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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별
- 06.12.01 08:0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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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喜
- 06.12.01 08:1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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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LBM
- 06.12.01 08:1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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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하늘의땅
- 06.12.01 08:2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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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나르시냐크
- 06.12.01 08:36
- No. 17
솔직히 제가봐도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단어들은 여러 판타지에서
굉장히 많이 쓰였기 때문에 일종의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그런 단어들입니다. 이미 그 뿌리(?)가
깊게 박힌 단어들인겁니다.
그런 단어들을 무리하게 한글로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오히려 제가 보기엔 화염구가 더 어색해 보입니다.
판타지라고 하면 보통 중세시대인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그런데서 한자가 나온다는 것이 더 어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판타지임에도 과도하게 한자를 쓰는 작품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하튼, 이미 쓰여진지 오래된 단어들을 궂이 한자로 바꾸자는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한글에 집착(?) 하는걸로 보입니다. -
- 난쟁이별
- 06.12.01 08:46
- No. 18
판타지세계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적을 향해 마법을 날릴려고 합니다.
에이트 클래스에 이르러야 쓸 수 있는 대단위 마법을 세븐 클래스인 주인공은 포션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쓸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 일단 작가의 전지적 관점에서 영어든 한글이든 한자든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주문을 끝내고 마법을 사용합니다
"헬 파이어" 이읔고 주인공이 힘겨운 목소리로 마법을 발사하였다.
굳이 설명은 전지적 작가시점이므로 영어든 한문이든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합시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그리고 그렇게 하는게 왠지 더 멋져보이니까... 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헬 파이어" 라며 영어를 쓰는건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않하십니까? -
- 체리모야
- 06.12.01 08:5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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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허생ori
- 06.12.01 09:00
- No. 20
판타지 세계관에 맞추어 종족별 언어라도 완전히 창작하지 않는 이상에야 무슨 상관이..
아래 위 글 두가지를 보면서 하는 생각인데... 난쟁이별님이 하는 말이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지극히 이상론적인 말싸움에 불과하단 생각도 듭니다.
소설 또한 현실의 반영일진데 그리 외래어를 난장이별님 말씀대로 바꾸어서 성공만 한다면야 어느 작가인들 그리 쓰지 않을려나 싶군요.
당장 거리에 나서서 눈에 띄는 간판이며 외래어 일색인 상황에서 글쎄요.. 억지춘향이 아니고서야..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앞에 달아두셨듯, 확실히 강요할 거리는 못되는군요. 올바른 일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
- Lv.1 넨델
- 06.12.01 09:1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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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09:1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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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Gagamel
- 06.12.01 09:1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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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6.12.01 09:22
- No. 24
와우의 시나리오 작가가 언급한 한글화 원칙에 따르면, 그 또한 <아제로스 공용어>-><영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볼 때, 한글화했을때도 <아제로스 공용어>-><영어>-><한국어>가 아니라 <아제로스 공용어>-><한국어>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환타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약간 다른 방향이긴 하지만 참고가 될 것 같아 링크를 겁니다.
<a href=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2035&pageNo=0&articleNum=45857&idx=0&prefixId=3 target=_blank>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2035&pageNo=0&articleNum=45857&idx=0&prefixId=3</a> -
- Lv.99 피하지마요
- 06.12.01 09:2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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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athoth
- 06.12.01 09:3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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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6.12.01 09:3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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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방랑의궁상
- 06.12.01 09:3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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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방랑의궁상
- 06.12.01 09:39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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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똥배
- 06.12.01 09:44
- No. 30
언어순화는 중요한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바꿀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판타지쪽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영어를 더 친숙하게 느끼는 젊은 층입니다. 영어를 억지로 한글로 바꾸면 오히려 역효과만 초래할 거라 생각되네요.
상상플러스란 프로그램 아시죠? 저도 좋아하고 매주 보긴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어를 사랑하자는 프로그램 제목이 영어입니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죠. 현시대에선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구닥다리, 촌놈, 늙은이 취급을 받습니다.
사회의 이런 풍조가 젊은이들의 책임이라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젊은 세대일수록 더 심할 뿐이죠.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영어 대신에 고리타분해보이고 천해보이는 한글을 사용하라는 것은 왕따당하라는 말 아닙니까?
뭐, 이런 현실 말고 보다 언어순화를 생각한다면 바꾸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판타지에서 마법들을 한국어로 바꾸자는 말은 일견 듣기에 그럴듯해보이지만 실제로 난해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판타지의 마법들은 고유명사처럼 여겨지는데 그것을 번역해놓으면 일반명사로 보입니다.
우리가, 아니 제가 느끼는 파이어볼이나 매직미사일이나 헬파이어는 아주 특별한 모습입니다. 언어를 그대로 번역하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고유한 마법으로 이해하죠. 파이어볼은 불공이라고 이해하지 않습니다. 3서클 마법으로 가로세로 몇 미터의 범위공격.... 즉 하나의 고유명사로 이해하죠.
그래서 이렇게 고유명사이거나 고유명사인 것처럼 이해되는 언어를 번역할 때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쉽게 뜻 그래도 번역할 순 없죠. 위에 보면 어스케이크를 바꾼 말이 있죠? 괜찮아 보입니다. 저런 식이라면 조금씩 영어를 한글로 바꾸어도 괜찮겠죠. 개인적으로는 영어를 한자로 바꾸는 건 아주 싫어함. -
- 아트로포스
- 06.12.01 09:47
- No. 31
저도 난쟁이별님의 말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지금 시대에는 영어가 단순히 영어가 아닌 국제어겠지만 저한테는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특히 판타지 세계에서 영어를 쓴다는 것이 좀 웃기기도 하고 아무런 주문 없이 '파이어 볼'만 외치면 끝나는 그런.. 그리고 전부 차원 이동을 해서 이계로 넘어가면 다들 이름이 흔한 외국식 이름인 것을 보면 너무 사대주의에 빠져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요세 우리나라 가요를 듣다보면 항상 후렴구에 영어가 섞여있는데.. 굳이 왜 가요에 영어를 넣는 것인지 그것도 약간은 유치해 보이고 상당히 거슬리더라고요. 예를들면 중국가수의 노래 중간 중간에 우리나라의 말이 섞인다고 생가하면 좀 웃기지 않습니까? 저만 그런가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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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09:5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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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니크블루
- 06.12.01 10:14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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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타르칸트
- 06.12.01 10:23
- No. 34
...드래곤라자도 책 뒷부분에 용어해설이 딸려있죠--ㅋㅋ
...음,이건 그냥 제 생각이지만...
궂이 저 용어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안나는군요...
그리고 블리자드...같은경우는 거의 고유명사죠...
(궂이 번역하자면 눈보라?폭설?...)
실 제로도 사용되는 고유명사...
차라리...
그...무슨 소설이더라 예전에 본 몇몇 소설은 마법을 아얘 만들어냈던 기억이...(성검전설이었나...)
임달영작가분의 마이언전기가... 마법명과 효력을 아애 만들어내서 사용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런식으로 마법명을 영어뿐만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해보자고 말하는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
- Lv.24 마법시대
- 06.12.01 10:23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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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시커님
- 06.12.01 10:37
- No. 36
토론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다른 용도로 쓰이는 곳이 확실한 곳에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주장을 하는 건 조금 아닌 듯한,.
주장하고자 하는 것을 올바른 곳에서 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죠.
단지 토론난보다 여기가 쉽기에,혹은 더 많은 사람이 보기에 여기에 올린다라는 식으로 방법을 무시한 주장이라면,아무리 좋은 주장도 좋게 작용하지만은 않을 뜻하네요..
방법도 중요해죠.
제 어릴때,말할 때 영어을 같이쓰면, 손바닥으로 체벌을 하는 체육선생이 있었죠..
아무도,그 선생보면서 애국심이 뛰어나다고는 안하죠. -
- Lv.10 Higherd
- 06.12.01 10:58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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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사수자리
- 06.12.01 11:19
- No. 38
한자를 외래어라고 하신 분이 있어서 한 마디 합니다..
한 자 엄밀히 따지면 외래어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또한 중국으로 인해 한자를 썼었죠. 그러다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집현전 학자들에게 명해서 만들게 하셨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외래어랄 수도 있고.. 아니다 랄 수도 있겠네요.
영어 엄밀히 따지면 영국어잖아요. 미국사람들이 영어 이러면 외래어라고 할까요? 어떻ㄱ ㅔ 따져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영어보단 그래도 한문이 더 쉽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또 그렇기도 하구요.서구 열강들 이전에 분명하게도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이죠. 그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또 외국어를 한글로 표현하는건 글쓰는 사람들의 마음이지만.. 그 마음가짐에서 기본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글을 쓰는 작가인 이상엔 말이죠. -
- Lv.1 유성무
- 06.12.01 11:36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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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하네스
- 06.12.01 11:41
- No. 40
글쌔요
한자를 우리나라가
오랫동안 사용해왔다고
한다면
요즘 아이들이나
젊은 층은 어려서부터
영어도 배워오며 커왔습니다
난쟁이별님 말대로
헬파이어 이 영어를 한글로 쓰는게 이상하다면
검법 이걸 한글로 쓰기도 이상한가요?
우리가 말 하는건 발음으로 다 돼기때문에
읽듣이 말하는거 아닌가요?
검법도 따지고 보면 검법이라고 읽지 않는걸로 아는데요
중국에선..;;
하튼 지금 쓰시는분 취양에 맟추어 쓰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써서 사람들이 안보고 어떻게 써서 사람들이 잘보면
어차피 그쪽으로 사람들이 몰리게 됄것 아닙니까? -
- Lv.37 으이이이
- 06.12.01 11:41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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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타르칸트
- 06.12.01 11:4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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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slglfslg..
- 06.12.01 11:5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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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6.12.01 12:30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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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6.12.01 12:32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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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Higherd
- 06.12.01 12:42
- No. 46
크레이모어, 프람베르그...는 양손검이라는 일반 형태(명사)와 함께,
특정 모양의 검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사용하는 단어고,
바스타드소드...도 대형검이라는 일반적인 검형태와 함께,
폭이 넓은 특정 고유명사형태 지칭하는 것이죠.
단어 변환을 모조리 일반형태 단어로 통일해서 쓰자는 게 아니니,
이런 부분도 크게 문제가 될 게 없을테고요.
또한, 풀플레이트메일 같은 경우도..직역을 하면, 완전철판갑옷이 되겠지만, 의미를 제대로 전달해줄만한, 전신갑옷(혹은, 전신철갑) 정도면
적당한 단어죠.
본문에 찬성하시는 분들도 어디까지나 과도한 한글화가 아니고, 적절한 한글화....에 동조하는 거라고 봅니다... -
- 노래소리
- 06.12.01 12:49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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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꿈과함께
- 06.12.01 12:50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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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꿈과함께
- 06.12.01 13:00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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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꿈과함께
- 06.12.01 13:02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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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6.12.01 13:18
- No. 51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난쟁이별님의 글/ 본문은 거의 직역에 가까운 해석 인듯 해서 말하는 겁니다.
화이어볼 > 화염구 등의 해석은 거의 직역이죠.
그러니 풀플레이트메일은 완전철판갑옷이라고 한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일부는 가능하지만 그 수많은 용어들은..
또 그안에 포함된 몬스터들 즉 오거등은 어쩌란 겁니까?
오거를 괴물 오크를 뭐 나무? 작은 괴물? 드래곤을 용 혹은 서양용 이런식으로 하는것 또한 우습게 되지 않을가요?
그러니 과도한 한글화라는 단어를 사용한것입니다.
그런 부분은 작가님의 필력이나 취향 혹은 글의 스타일 등에 맞겨야지 굳이 롱소드를 장검으로 하는것이 옳지 않으냐는 조금 과한듯 하다는 것입니다. -
- Lv.30 디스피어
- 06.12.01 13:20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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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6.12.01 13:24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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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꿈과함께
- 06.12.01 13:29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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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06.12.01 13:31
- No. 55
왜 환타지에서 화염구가 안된다고 보시는 지 잘 모르겠네요. 확실히 파이어볼이 화염구보다 뭔가 있어보이는 건 사실이죠. 그리고 외래어는 이미 우리말 속에 완전히 파고들어온 것이고, 지금 환타지에서 쓰이는 용어는 그냥 외국업니다. 외래어가 아니라. 외래어랑 비교하시는 건 좀 아닌거 같네요. 화염구가 안되는 이유로 환타지라 그렇다. 라고 하는 건 좀 근거가 미약해보입니다. 극단적으로 용병, 기사 그런것도 쓰면 안되겠군요. 공후백자남의 귀족 체계도 모두 영어로 해야 할테고.
저 위에서 어느분이 '외국어를 한글로 표현하는건 글쓰는 사람들의 마음이지만.. 그 마음가짐에서 기본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글을 쓰는 작가인 이상엔 말이죠.' 라고 하셨는데, 아니 글을 쓰는 사람이 우리말을 제대로 쓰지 않으면 누가 도대체? 라는 생각이 드네요. -
- Lv.97 來人寶友
- 06.12.01 13:40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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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6.12.01 13:44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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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6.12.01 13:50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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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엠보돌
- 06.12.01 14:00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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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타르칸트
- 06.12.01 14:00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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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14:37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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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로포스
- 06.12.01 14:42
- No. 62
영어도 외래어이고 한자어도 외래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물론 한자어가 외래어이지만 또한 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영어와 비교하는 것은 억지가 아닌가 싶네요.
왜냐하면, 한국어의 어휘 중에 70%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이 말인즉슨 한자어가 없다면 한국 사람들은 대화의 소통에 아주 막대한 차질이 생기겠죠. 그리고 지금 글을 보고 계시는 대다수의 분이 성함에도 한자어의 뜻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고요.
여기 문피아에도 많은 한자어가 있습니다. 거의 전부라고 할 만큼요. 예를 들자면, 소설연재, 선호작품, 독자마당, 출판사소식, 소모임, 자료실, 맞춤법 검사, 저장하기, 임시저장, 목록보기 등등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제가 쓴 글이 토론 내용과 약간 거리가 먼 내용이지만 몇몇 분이 한자어도 외래어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 몇 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쓴 글에 한자어가 얼마나 있는지 ( )로 확인해보겠습니다.
(영어)도 (외래어)이고 (한자어)도 (외래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요. 물론 (한자어)가 (외래어)이지만 또한 우리말이기도 합니다. (영어)와 (비교)하는 것은 억지가 아닌가 싶네요.
왜냐하면, (한국어)의 (어휘) (중)에70%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있다고 하네요. 이 말인즉슨 (한자어)가 없다면 (한국인)들은 (대화)의 (소통)에 아주 (막대)한 (차질)이 생기겠죠. 그리고 (지금) 글을 보고 계시는 (대다수)의 분의 (성함)에도 (한자어)의 뜻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고요.
여기 (문)피아에도 많은 (한자어)가 있습니다. 거의 (전부)라고 할 만큼요. (예)를 들자면, (소설연재), (선호작품), (독자)마당, (출판사소식), (소모임), (자료실), 맞춘(법) (검사), (저장)하기, (임시저장), (목록)보기 (등등) (정)말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제가 쓴 글이 (토론) (내용)과 (약간) 거리가 먼 (내용)이지만 몇몇 분이 (한자어)도 (외래어)라고 하시는 것 같아서 몇 (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쓴 글에 (한자어)가 얼마나 있는지 ( )로 (확인)해보겠습니다. -
- Lv.45 엠보돌
- 06.12.01 14:54
- No. 63
노래소리님/
슈렉으로 걸고 넘어지셔서 말씀드립니다만...
이쪽동네 저쪽동네 따지자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대로 오거라고 했더라도 일반인들이나 아이들의 이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슈렉이 오거구나라고 그 자체로 받아들인단 말이죠.
우리가 치타라는 동물을 모르는 상태였다고 칩시다.
티비에서 굳이 우리말로 애써 번역해서 그나마 조금 비슷한 표범이라고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치타라고 그대로 말을 해도 치타라는 새로운 종과 달리기를 잘한다는 특성 그대로로 하나의 치타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치타의 예에서 보듯이 오거라고 했어도 별 문제 없는 말입니다.
이건 번역가들 마음대로 슈렉에게 우리나라의 도깨비 이미지를 입혀버린 겁니다.
왜 굳이 맞지도 않은 도깨비의 이미지를 입혀야하는건가요?
위의 롱소드 - 장검에서 보듯이 롱소드라는 그 개체를 부르는 말이 있는데 장검이라는 다른 개체를 부르는 우리말로 억지로 끼워맞추기 까지 하면서 우리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롱소드와 장검은 다른 겁니다.)
같은 의미의 우리말이 있다면 바꿔쓰는 것에 찬성입니다만, 어거지식의 끼워맞추기 말바꾸기는 그다지...
어떤 개체를 명할 단어도 없는데 왜 굳이 말도안되게 끼워맞우기 신조어까지 만들면서 영어를 쓰면 안되는건가요?
이해할 수 없군요. -
- Lv.97 來人寶友
- 06.12.01 15:05
- No. 64
엠보싱 님의 의견이 저의 의견과 상당히 비슷하군요...
굳이 제 의견을 첨언 하자면.
다른분이 말하셧듯이 우리 말의 상당한 부분으로 한자어가 쓰입니다.
이것은 누가 강제로 넣은 것도 아니고 자연적으로 융화 됬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은 언어의 변화 겟죠.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한자어를 쓰이기전의 고대언어가 지금 현재에 쓰이는 한자어 포함한 언어 체계와 비교했을때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 않합니다.
자연스럽게 '팬티/빤쓰'라는 단어가 쓰이는 것은 제생각에 굳이 '고쟁이/속곳' 이렇게 바꿔야 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물론 저의 이런 생각이 잘못됬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을 사랑하는 것이 한글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굳이 억지로 직역하듯이 롱(길다 : 장) 소드 (칼 : 검) 이래서 장검이라고 부르는것이 오히려 제눈에는 거슬리게 보인다는 뜻입니다. -
- Lv.24 마법시대
- 06.12.01 15:08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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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15:17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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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류화랑
- 06.12.01 15:18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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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15:20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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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로포스
- 06.12.01 15:36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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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엠보돌
- 06.12.01 15:41
-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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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15:50
- No. 71
적대감을 느낀다기보다는 어색하다는 거겠죠.
엘프를 요정이라고 하는것과 같은 것이니까요.
그리고 장검은 예를 든것 뿐이고...
저도 장검이나 화염구 정도는 그리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면 곤란한 점이 많죠.예를들어 검의 종류가 많이 나오는 소설의 경우 라면 어떨까요? 클레이모어, 바스타드 소드, 브로드 소드, 세이버, 카타나, 시미터, 그외 각양각색의 검들이 나오는 경우는 어떻게 한글로 데체해야 할까요? 다른쪽으로 가보면? 할버드, 파이크, 랜스, 카이트실드, 타워실드, 모닝스타, 메이스등등등... 무구만을 예로 들었지만 다른 분야로 가면 더욱 많겠죠. 마법조차도 단순한것들만 나오는 소설들과는 달리 정말 별별 마법이 다 나오는 경우그걸 일일이 한글로 바꾸려면 골치아플 겁니다. 게다가 같은 마법이 작가마다 다르게 지어질 수도 있구요. -
- Lv.24 마법시대
- 06.12.01 16:00
- 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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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마법시대
- 06.12.01 16:23
- No.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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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조단9
- 06.12.01 16:28
- No. 74
장검은 단검에 대비되는 말로 긴칼이라는 정도의 의미일 것입니다만 롱소드는 단순히 영어 단어로 해석되는 긴칼이라는 정도의 의미가 아닙니다. 롱소드는 14세기에서 15세기 사이 검 만드는 기술이 정점에 이르렀을 무렵 나오기 시작한 검으로 검신의 길이 3-4피트 정도, 폭 1인치정도에 형태는 곧고 양날을 가지고 두손으로 잡으면 딱 맞을 정도의 손잡이를 가진 검을 말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즉 롱소드는 그정도 길이와 폭 손잡이를 가진 검을 가르치는 통칭 같은겁니다. 그리도 그 다음에 나오는 검들은 롱소드와 비교하게 되죠. 폭이 롱소드보다 넓은 브로드소드, 길이가 반정도 길어진 바스타드 소드 등의 설명을 보면 롱소드보다 짧다는 둥 길다는 둥의 설명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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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야
- 06.12.01 16:53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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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소리
- 06.12.01 17:59
- No.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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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핸드레이크
- 06.12.01 18:03
- No.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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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엠보돌
- 06.12.01 18:28
- No.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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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파란레몬
- 06.12.01 18:53
- 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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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돌
- 06.12.01 20:52
-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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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얼음집
- 06.12.01 21:13
- No.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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