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11.18 00:12
    No. 1

    음.. 일단.. 강호정담에 쓰심이 어떨런지..
    부모된 마음에 참 한심한 제도라고 하실 법도 하고 어디다 가볍게 하소연하기도 엄한 세상이다보니 문피아에 쓰신 마음이야 백분..지일 정도 이해는 합니다만(저는 아직 자식이 없어서요.. ㅡ.ㅡ;;) 그래도 게시판 성격이 있다보니.. 쩝. ㅡ.ㅡ;;
    음.. 원하시던 대답은 아닐 듯 해서 좀 면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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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vortex
    작성일
    06.11.18 00:12
    No. 2

    수시라는게 원레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게시판성격에 맞는글이 아닌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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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DCDDCD
    작성일
    06.11.18 00:13
    No. 3

    게시판을 잘못고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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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11.18 00:18
    No. 4

    에휴.. 죽 읽다보니 수능 끝났다고 여기다가도 많이들 올리셨네요. 그런 글도 있는데 뭐.. 여튼 매년 수능때마다 한바탕 한반도가 홍역을 앓는 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한참을 무신경하게 맞이하는데(아.. 오늘이 수능셤이구나..하는 정도??) 저도 아이가 생기고 또 그 아이가 시험을 치를 때쯤이 되면 남일이 아니게 될 듯 하군요.
    그래도 수시에 합격한 게 어딥니까?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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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1.18 00:22
    No. 5

    저도 2001년 11월에 시험 치면서 잤습니다.
    아예 잔 건 아니고... 국어, 사회-과학 풀때 잤습니다.
    ......다 풀고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_-;;
    제가 자니 감독쌤이 슬쩍 지나가면서 깨워주시기도...-_-;;
    아마도 시험 포기하고 자는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셨을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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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hiro
    작성일
    06.11.18 00:32
    No. 6

    그렇게 하다 2등급 넘어갔을때.. 울던 제 친구가 생각나는..
    2등급 자신있는건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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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히포크
    작성일
    06.11.18 01:19
    No. 7

    그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타인을 위해서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한거라면....제 경우와 비교해 봤을때 더 대단해보입니다...수시에 합격한 상태라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ㅎ;

    항상 하는 말이지만...우리 나라 교육 현실이 원래 그렇습니다...교육 년수가 늘어갈수록 수준은 더~ 더욱 낮아지는걸 뻔히 보면서도 우리나라는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좀 배웠다 싶은 사람들이나 심지어 교수들조차도 이렇게 말하죠..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선 외국에 보내야 된다고요..
    생각할수록 다람쥐 챗바퀴돌듯 복잡해져서 전 간단히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이 교육이란게 무언가를 배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쟁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순위권에 들기위한 도구이다...라고 말이죠..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때까지 배운걸 돌이켜보면..남는게 없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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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기억속그대
    작성일
    06.11.18 01:27
    No. 8

    어디가서 그런이야기 함부로 하지 안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요즘 고3들 위아래 구분을 못하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범죄자들보다 더한 이들도 보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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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투탄카멘
    작성일
    06.11.18 03:51
    No. 9

    ↑위에님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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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특점
    작성일
    06.11.18 05:38
    No. 10

    수시도 정당한 방법이고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3년동안 내신을 관리하는게 쉬운 것만은 아니니까요. 두 과목 모두 2등급을 넘겨서 합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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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佛性怪客
    작성일
    06.11.18 05:38
    No. 11

    정말 위험한 행동 -_-인데..

    난이도에따라 등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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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aeB
    작성일
    06.11.18 08:11
    No. 12

    에... 수능본고3입니다만,
    확실히 수시붙었다고 그렇게 시험보기는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저희 반 녀석들중(수시붙은) 시험을 끝가지 응시한 놈이 있는가보면
    아이 안온놈도 있지만서도, 그래도 돈은 내었고 한번의 경험,
    잘 해보았으면 좋았을터인데;;
    머 이제 끝난마당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웃기지만서도.....
    (전 지금 등급난이도때문에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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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로(九老)
    작성일
    06.11.18 08:29
    No. 13

    2개 과목중에 2등급이 안나오면 대학이고 뭐고 끝인거지요.

    따님의 대단한 자신감인걸까요. 오만함일까요.

    이미 수능을 2번이나 치뤄본 저로썬 수시 붙고도
    최저등급이 안되서 못가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만.

    그렇게 따님처럼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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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미수맨
    작성일
    06.11.18 09:38
    No. 14

    따님의 인생을 위해서는 이번에 2등급이 안나오는게 좋을지도.. 교활한 토끼가 굴을 세개 파듯이 사람이란 항상 저 살자리는 만들어놓고 움직여야하는것인데... 아무리 자신있어도 저라면 그런일은 상상도 못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단류
    작성일
    06.11.18 09:49
    No. 15

    뭐 자신감이 넘쳐서 그렇거나 아니면 잘봤는지 못봤는지 자기도 가슴이 떨리는데 차마 잘봤다고 하기는 뭐해서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르죠.
    나중에 점수 안나왔을때 실력으로 못본거 보다야 방심하고 자서 못본게 차라리 변명이 될테니..
    그렇지만 수시합격했다면 고등학교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한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따님을 믿어주세요^^
    괜찮다고 자신있다고 하는데부모님이 너무 수능점수를 걱정하면 수험생은 괜히 더 부담감이 느껴진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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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름용
    작성일
    06.11.18 10:46
    No. 16

    단류님 글에 동감입니다...확실히 인생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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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6.11.18 12:26
    No. 17

    흠, 저는 동감하는데요,
    저도 수시에 합격을 해서,
    수능은 등급만 맞으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전, 언어와 사회탐구영역만 등급을 맞으면 되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외국어 영역과 수리 영역은, 대충 쳤습니다,
    특히 외국어 영역은 잤습니다,
    저희때, 그러니까, 작년, 외국어 영역이 유난히 어려웠다죠,
    그렇게 어려운 과목을 보면,
    뇌에 과부하가,, -_-;; ㅋㅋㅋ
    걸리기때문에,
    언어역역 버닝을 하고, 수리 대충치고,
    외국어시간을 자면서,
    뇌를 쉬게한다음,
    또 사탐을 버닝 했죠,

    오히려 이게 효과적이라고 보는데요,
    자신의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요,

    수시 붙고 난 다음, 전 몇달동안 언어와 사탐밖에 공부 안했습니다,
    전, ^^;;

    그걸 전 부모님에게 다 말씀 드리고 설득까지 시켰습니다,
    자신이 있었거든요,
    따님께서도 자신이 있기에, 그렇게 친것 같네요,^^

    따님의 실력을 믿어 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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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06.11.18 12:28
    No. 18

    아, 그리고,
    우리나라의 입시제도 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봐요,ㅋ

    수시, 혹은, 정시, 둘중, 하나에 올인 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전,

    3년내내 정시, 수시 공부 다하면,
    고등학교때의 생활이,
    조금 건조하진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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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06.11.18 14:45
    No. 19

    대단하다..... 2과목만 보면 무조껀 둘다 2등급 이상 나온다는 게 신기합니다......... 전 전과목 보면 2등급이 1~2개 겨우 나오는데..(1등급도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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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카로나
    작성일
    06.11.18 19:00
    No. 20

    그런 자신감 당연한겁니다. 자기 실력은 자기가 제일 잘 알지요
    어렵고 안어렵고를 떠나서 진짜 실력 나옵니다. 저정도 자신감은 자연스러운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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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06.11.18 19:30
    No. 21

    대단 대단. 전 작년에 수시 붙어놓고도 걱정했었어요. 수시 붙어도 저보다 수능 잘 본 사람 있으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음 그런 현상은 없는건가? 어쨌든...
    이번에 시험을 본 제 친구는 언어가 좀 쉬웠다고. 뭐 다들 느끼기 나름이었겠지만...
    전 작년에 수능을 열두시간 가까이 보는 바람에. 아 열한시간 쫌 넘게 봤죠? 한번 그렇게 보고 나니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대학에 왔는지도...
    언어는 시간이 모자랐는데 사탐 같은 경우는 시간이 남아서. 어떻게 점자로 보는데도 시간이 남았던건지. 테이프로 들었으면 제 친구처럼 잤을지도. 흑흑! 제 친구 영어시간에 자서 감독 선생님께서 깨우더라는...
    이등급 나오면 정말정말 다행인거고. 안나오면...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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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6.11.18 23:02
    No. 22

    요새는 이과 문과해서..
    정말 몇과목 공부안하더군요..
    이과 경우에는 언어... 안봐도 된다고 하고
    수리, 영어, 과학(4과목) 만 대학입시에 필요하더군요...
    이건 뭐.. 과학도 그중 2과목만 점수에 들어간다니...
    딱 4과목만 잘 하면 수능은 공부 끝!
    많이 퐝당한 세상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6.11.18 23:05
    No. 23

    수시 참.. 이것도 합격생한테는 몰라도
    아직 남은 학생들에겐 완전 민폐입니다-_-;;
    그렇다고 대학에서 책임도 않지고...
    에이피인가요? 그거 하는 곳도 거의 없고...
    영어로 대학간다고 초딩부터 토익학원 다니는데
    중학생은 교복입고 오는 애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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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준해
    작성일
    06.11.18 23:29
    No. 24

    걔가 엉덩인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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