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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일휘탕마 소강호의 일부를 읽고 와서, 마흔 줄이 넘는 댓글을 써 저장하기를 눌렀더니 원본이 없는 글이라 뜨더군요. --;;
헛고생만 한 듯......

다시 요약글만 남깁니다.
어차피 픽션이라는 이름 앞에서 그 소재나 글의 전개는 작가의 의지에 따를 뿐입니다.
저도 1편에서 이순신장군님께서 지풍, 신법을 사용하시는 걸 보고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글로 보이더군요.
사회정의나 보편적 인륜에 위배되지 않는 글이라면 바얌선사님의 의지에 따라, 댓글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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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욱님...

필명을
바꾸셨더군요.
워낙 글이 좋아
신룡이란 두 글자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요.

그저
열심히 써서
독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 최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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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재미있게만 보면 되지 뭘 그리 따진다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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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내용인지 못봤다는게..조금 안타깝습니다.

그냥..좋게 생각하세요.

바얌선사님의 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라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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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좋은데... 주인공을 너무 멋있게 만들려고(or 표현하려고) 애쓰시는 듯.. 그 부분만 좀 감안해서 써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설정만 봐도, 환골탈태까지는 좋은데, 그렇다고 미남으로 변할 것까지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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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신룡정욱님...ㅡ.ㅡ 빨리 글올려주세요 여기서 모하시능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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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뻘줌대마왕님... 본래 7-9kb 정도 분량의 글을 쓰는 게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인지라 주말에는 아내 눈치 때문에 의자에 오래앉아서 못쓴답니다 ^^;; 하지만 틈틈이 쓰고 있으니 월요일 점심 중에는 퇴고해서 올리지요^^*
바얌선사님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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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그대로 무협소설이죠 다만 주인공 자체가 실존 인물이었다는 점 하나죠. 물론 그 점이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아 저는 그 논쟁(?) 토론(?) 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작가님 말씀처럼 무협입니다 소위 허구죠.
그냥 편하게 무협소설인데 주인공이 그래도 우리 나라의 역사에 유명하신 이순신 장군이라는 분은 주인공으로 삼았다는 그렇게 생각하시면 아무 문제도 없는 것인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듯요. 그냥 소설 그자체로만 보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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