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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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무명살수
- 06.11.09 17:1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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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지
- 06.11.09 17: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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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근로청년9
- 06.11.09 17:1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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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즉참
- 06.11.09 17:1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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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인상15
- 06.11.09 17:17
- No. 5
저는 만화책을 사서보는편입니다
그외 소설경우 질단위로 구입했습니다(추리소설)
구입한 만화책은 제가 2번이상
빌려 보았던 것들이 후속이 나와서 구입한경우입니다
그러니깐 책방이나 도서관에서 빌려보는것보다
직접 구입해서 소장하는게 비용면에서 낳다고 생각한것만 구입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자체가 좀 잘못된것 같다고요
이세상에 살면서 책을 단한권도 구입하지 않으셧습니까?
교과서 참고서 그외엔 자신의 흥미위주의 책들까지..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면 그리고 흥미를 가진것이라면
기꺼이 돈을 주고 구입합니다
(그외엔 중간에 말한것처럼 빌려보는게 더많이 들것같으면 구입쪽으로 선택하고요) -
- 둔저
- 06.11.09 17:2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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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幻首
- 06.11.09 17: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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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假政)
- 06.11.09 17:24
- No. 8
모든 책을 사서 볼 필요는 없지만, 좋은 책은 사서 보는 게 좋습니다.
누누이 말하는 시답잖은 주장이겠지만, 적어도 현 장르문학은 책을 필요로 하는 독자층과 책의 시장을 책임지는 시장층이 다른 형태입니다.
보통 시장층과 요구층은 같은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시장은 요구하는 요구자, 책으로 따지면 독자의 수준에 맞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팔릴 테니까요.
하지만 현 장르문학의 경우에는 앞서 말한 것처럼 시장과 요구층이 다르기 때문에, 독자층이 원하지 않아도, 시장이 원하는 책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양산형이라던가, 공장소설이 그러한 맥락이죠.
결국 독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책,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기 위해서는 구입을 해서, 스스로 시장층이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독자분들이 '시장'의 질에 대해 비판하는 건 조금 어색한 말이죠. -
- Lv.11 北岳
- 06.11.09 17:2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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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광벽
- 06.11.09 17:3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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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SL.아리엔
- 06.11.09 17:3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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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절혼
- 06.11.09 17:39
- No. 12
솔직히 책값이 비싸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권수를 생각해보면...아찔하죠. 정말 소장하고 싶었던 책들도 몇 있었으나 사실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독자의 입장에서 보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소장을 권장하고 여유가 없으신 분이라면 대여를 권해야겠죠. 돈없다고 책 읽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그런 의미에서 보면 대여점이 쟝르문학의 독자층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가분들의 입장에서는 인세수입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역시 독자가 책을 구매해주길 원하는 건 인지상정이겠죠. 어쨌든 먹고 살아야 하니까...물론 먹고 사는 것 만으로 인생이 채워질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요. 어쨌든 윈윈전략으로 가자면 경제적 여건이 허락된다면 가급적 구입을 하자가 되겠습니다. 물론 소장하고 싶은 책을 대상으로... -
- Lv.63 Umbro23
- 06.11.09 18:4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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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날로그
- 06.11.09 18:5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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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패닉커스
- 06.11.09 19:1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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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한하루
- 06.11.09 19:1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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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Away
- 06.11.09 21:3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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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쿠후린
- 06.11.09 22: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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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Peyote_8..
- 06.11.09 23:4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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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Kesperad..
- 06.11.10 00:1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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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시일야
- 06.11.10 09:18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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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단
- 06.11.10 12:4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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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낙일검
- 06.11.10 13:01
- No. 23
토론 주제가 좀 난감하네요.. 대여점 초반이면 몰라도 이미 상황이 좀 어이없어진 다음에 별 소용없는 얘기들만 반복될게 뻔해보이는데요..
이른바 '작품'에는 손해고, 기본권수보장이라는 트랜드 맞춤소설에는 득이되니까요..
거기다 생각외로 공간적 제약을 받는분들도 많습니다. 권수가 늘어나면 정리하기도 이사가기도 힘들어지는데요.
거기서 더 얘기하면,, 직접적으로 돈을 받는건 아니지만,, 도서관에서 책 빌려주는것도 어찌보면 작가의 인세를 까먹는게 되버리죠..
또 요상하게 해석하면 시간당 얼마씩 받는 도서관이 동네마다 있는것과 마찬가지죠.
뭐 제가 쓰고도 뭔말인지 해석이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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