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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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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쓰는 것에 양식이 있는건 아니지 않아요?
살을 붙여서 쓰는것도 좋겠지만 그런류의 글을 잘쓰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회사에서 살짝살짝 들어오느라
길게 쓰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의외로 긍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고도의 전략일지도 모를일이죠 ^^;;;
이런저런 분들이 있는거라고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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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넣지 않는건 잘못 된것이 아닙니다.
어떤분들을 내용 설명으로 이미 작품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되기에
오히려 추천작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례로 제가 추천한 라스트카오스는 저의 필력이(?) 부족하여 오히려 대강을 내용을 설명했음에도 거부감을 표현하는 분이 있더군요.

독자에 따라 선호하는 설저이 있죠. 그러나 작가의 실력에 따라 자기가 전에 싫어했던 설정인데도 재미있게 읽어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으로 작가분이 열심히 쓴 글을 추천한다는 것이 역효과가 나서 오히려 미안하더군요. 그래서 추천할때 일부러 내용은 얘기 하지 않고 제 느낀점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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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우운님의 말처럼 제 느낌을 적으면 거부감 드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에 내용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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