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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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묘한[妙翰]
- 06.10.29 02:52
- No. 1
창세기전....시리즈 재밌죠. 알피쥐 매니아여서...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그 뭐시다냐. 아, 흑태자가 나오는 창세기전 1,2 부분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 그 기억을 잃고 있던 산지기 안내원(레인저지만 직업상)이 실은.......제국 황제였다는......
그리고, 네버 엔딩 스토리라는...........
창세기전 1은 친구가 기념으로 사줬는데, 참 눈물 났죠. 디스켓 9장 일일이 복사하고, 전용 부팅 디스켓 만들고. 처음 접했던 게임에 참 감동을 받았죠. 스토리의 탄탄함에 쭉 빠졌었죠.
단지 창세기전 3도 나쁘진 않은데, 1,2에 이어지는 스토리라기 보다 상당히 개조를 한 흔적이 보여서 아쉬움이 남았죠. 창세기전 1도 버그 실행시키면 다른 스토리가 나오죠. ㅇㅅㅇ...시나리오 변경을 패치에 껴서 했던 소프트 맥스의 만행...ㅡㅜ
단, 창세기전은...겹치긴 하는데, 뭔가 다른 이의 생각이나 그런 게 무감각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겹친다기 보다 우연히 조우하고 스쳐지나간다. 그 편이 더 나을 듯.
냉혈마녀와 점쇠이 작삼을 비교한다면 장상수님의 삼우인기담 과....일본 아무개가 썼다는 냉정과 열정 사이?
그런데, 하여간 전 모티브를 장상수님의 삼우인기담에서 얻은 거라서 냉정과 열정 사이는 잘 몰랐어요. 아마.....시대도 삼우인기담이 훨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3명의 동시 시점 교차....
단 아쉬움이 남았던 게 한 사건만을 가지고, 짧게 교차된 거라.....시점에 따른 반전의 기쁨이 짧았어요.
그 교차부분이 참 재밌었는데.......지금은 글을 안 쓰시는 것 같아 좀 아쉽기도 하지만, 글을 쓴다는 게 배고픈 사람에겐 배고픔만을 더해주는 거 같아서리........
창작의 기쁨은 있을지언정.......아 뭐, 삼천포구요.
결론.ㅇㅅㅇ..추천 감사합니다. ㅇㅅㅇ/ -
- MYSIRIUS
- 06.10.29 05: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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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묘한[妙翰]
- 06.10.29 10:4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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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새벽공기
- 06.10.30 00:1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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