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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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6.10.23 20:5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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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mj4359
- 06.10.23 21:0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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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세라프스
- 06.10.23 21:0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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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freedom
- 06.10.23 21: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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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 06.10.23 22: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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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낚시꾼
- 06.10.23 22:2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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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10.23 23:1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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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몽랑유객
- 06.10.23 23:22
- No. 8
우리가 예전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가정
어느날 갑자기 우리와는 다른 곳에 있던 사람들이 나타나...
우리가 지금껏 믿고있던 사람들(여기서 믿고있다는 의미는 여러가지가 함축된...) 다 죽이는(혹은 쓸어버리는) 사태 발생.
그리고 처음 보는 (어디서 온 건지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세운 새로운 정부의 수립....
과연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물론 그 새로운 정부의 사람들이 나중에는 우리 일반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는 해도... 일반인들이 그러한 사실을 알 수도 없을꺼고.... )
굉장한.. 사회적 혼란... 아마 임진왜란이나 혹은 그보다 더한 상황에 처한 것처럼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말세다... 라는 식으로... -
- Urim
- 06.10.23 23: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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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아름알음
- 06.10.24 00:11
- No. 10
난데없이 나타난 무리가 하루아침에 싹 죽이고 정권을 잡는다면, 당하는 백성 입장에서는 그런 나라는 자신들의 나라가 아니죠.
아무리 정권이 누가 되던지 잘먹고 잘살수 있다면 장땡이라지만, 그런식이면 세계 최강국이거나 복지가 잘되는 미국이나 유럽으로 이민가는게 낫지요.
내가 질문자가 말하는 방식의 세상에 살게되면, 그당시 양반이나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 일반 백성이라도 독립운동이나 반체제 운동을 하겠습니다.
결국, 기득권세력 싹 없애고 나면, 이어지는 수순은 대량학살.
최소한 기존에 기 펴고 있지 못하는 기존정권의 반대세력이라도 포용하고 가야하죠. -
- Lv.75 다운타운
- 06.10.24 01:5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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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륭
- 06.10.24 04:18
- No. 12
대두난신/
조선이란 나라를 너무 무시하시는 말씀이십니다. 조선이 비록 지배층이 사대부였다고는 하나 사대부만 없애면 밑의 계층은 생각없이 따라갈 것이라는 발상은 터무니없습니다. 그리고 당장 양반계층을 쓸어버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사대부는 조선 8도에 전부 고르게 퍼져 있었습니다. 조선 중기 이후 사대부의 근간이 된 사림 역시 출발은 영남지방에서였습니다. 전국에 약 1천여곳에 달하는 사원과 향교에 고루 분포되어 있는 양반들 모두를 그리 쉽게 잡아없앨 수 있겠습니까?
한마디로 말이 안됩니다. 대체역사가 왜 대체역사인지... -
- Lv.6 바이코딘
- 06.10.24 08:5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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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녹슨칼
- 06.10.24 08:5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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