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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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호서(好書)
- 06.10.15 13:4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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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작은상자
- 06.10.15 13: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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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6.10.15 13:5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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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모나미159
- 06.10.15 13:5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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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아락
- 06.10.15 13:5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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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뿔딱
- 06.10.15 13:5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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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piENarA
- 06.10.15 13:5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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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뿔딱
- 06.10.15 14:0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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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06.10.15 14:0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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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황하는
- 06.10.15 14:06
- No. 10
음....보통이라면 한대 맞아주고 잡기 기술(기술이랄것도 없죠...뭐...초근접전이 되면야 머..)넘어뜨려서 무작위로 때려버리면 어른이 거의 이기지 않을까요 뭐...그런데 방심이란 이름으로 나가게 되면 진다겠지만 뭐... 결론은 체면 생각안하고 방심 안하고 싸운다면 어른이 이길겝니다..
무리를 알아도 어쩔수없는게 육체적인 능력 즉 리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급소는 아무리 초짜라도 본능적으로 방어를 하게되니 처음 한두방만 맞을 맺집과 배짱만 있으면 아이가 어른을 이길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10대 초반일 경우 한두살차이로 체격차이가 엄청나단것도 무시할수 없죠 -
- Lv.1 방황하는
- 06.10.15 14:0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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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참참
- 06.10.15 14:0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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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TheMask
- 06.10.15 14:2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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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서생
- 06.10.15 14:29
- No. 14
어느 작품에 나온 구절인데요...사람을 겉으로 판단하지마라...이기는 자가 강한자이다.....전데 군대에서 씨름을 하는데 선임 중에 사회에서 씨름을 했던 무명선수가 있었습니다..중대에 있는 힘잘 쓰는 병사들하고 연속씨름을 계속 했는데 몸이 더 건장한 사람들도 많았는데 32연승을 하고 패배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꼭 힘이 센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기술을 발휘하지 못할 정도로 힘에서 압도적인 차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차이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라는 외형적 조건이 있겠지만 상승의 무리를 몸에 맞추어 펼칠 정도라면 이화접목이든 아니든 유연하게 기술을 걸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근데 초등3년이면 가능하려나..하긴 요즘 어린아이들 어른 뺨칠 정도로 큰 애들도 있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상대 어른이 기술에 대해 전혀모르는 정상적인 어른이고 방심한다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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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MixiM
- 06.10.15 14:43
- No. 15
질문에 모순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상승의 무리를 많이 알고 있고, 어린이의 몸에 맟추어 펼칠 정도로 뛰어나게 "익혔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직접 몸으로 펼쳐본 적은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몸으로 펼쳐 봤다는 이야기이고, 두번째는 몸으로 펼쳐보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혹시 혼자서는 몸으로 해 봤는데, 실전 경험은 없다는 얘기일까요?
아니면 "익혔다"는 의미가 몸이 아닌 머리로만 이해했다는 의미일까요? 그렇다면 무리를 알고 있다는 표현과 중복이 되고, 굳이 어린이 몸에 맞게 익혔다는 얘기를 할 필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보다 질문이 더 어렵네요. -
- Lv.1 방황하는
- 06.10.15 14:46
- No. 16
취선생//싸움 걸려는거 아닙니다만....정상적인 어른과 이론만 빠삭한 아이가 있다면(내공은 논외로 치겠습니다 내공이 있다면 격공장 한방으로 끝이죠 리치 차이가 설명이 안됩니다)때려죽여도 어른이 이길겝니다....
악으로 깡으로 몇대 맞아도 움찔 거리지 않고 덤벼들수 있는 등등의 몇가지 추가적인 부수설명이 없으면 이론만 알면 리치 차이가 2배가 넘는 사람한테 이기는건 불가능하다 보네요....
좀 과장해서 이야기하자면 어른이 머리잡고 쳐봐 이러는데 애가 손칠 생각은 못하고 밑에서 헛주먹만 날리는 꼴이랄까.....
그리고 정상적인 어른이라면 아무리 날림이라지만 군대에서 태권도 정돈 배웠을껀데 옆차기 한방정도 날리면 그 리치차이는 2배가 넘습니다.... -
- 이승사자
- 06.10.15 15:58
- No. 17
일단 질문의 성격으로 봐서 아이에게 내공이 없다고 보고, 어른과 아이 둘 다 그 나이대에 맞는 보통의 체격과 체력을 가진 남자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아, 어른의 나이는 보통 군대에 있을 때 쯤인 20대 초반으로 가정하고요.
아이가 무공을 익혔는데 실제로 써보지 않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겠습니다;;
무술 중에는 자기 힘을 쓰지 않고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합기도에서 말하는 '합기'가 그런 겁니다. 실제로 태극권의 구결에 '사량발천근'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예전 무협지에서 '이화접목'이니 '건곤대나이'니 하는 무공도 자주 봤던 것 같네요.
아이가 이런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법을 잘 알고 십분 활용한다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힘, 스피드, 체력, 리치, 죄다 격차가 너무 크니 아무래도 어른이 이길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이런 예가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동네에서 태권도나 기타 등등 운동 좀 한다는 꼬맹이들 여럿 끌어모아서 어른이랑 일대 다로 싸운다고 생각해 봅시다. 어른이 애들이라 못 때리지, 만약 살짝 맛이 가서 다 때려죽이겠다고 맘먹으면 꼬마들이 어떻게 어른을 이기겠습니까. -
- Lv.67 검푸른광풍
- 06.10.15 16:2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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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만년근산삼
- 06.10.15 17:27
- No. 19
몸에(어린이 체형)에 맞는 무공을 알고있고
머리로는 완벽하게 이해했는데
몸으로 써본적은 한번도 없다. 그거죠?
그러면 100% 집니다.
상대가 공격할때 눈으로 못따라 가고요.
공격하는 행동을 봤어도 회피동작이 몸에 익지 않았으면 회피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공격같은거 할때도 급격한 근육의 움직임 등에 근육이 놀라서 자멸합니다.
흘린다? 그거 좋죠. 그런데 그런것도 껍데기(살, 근육)등이 좀 단련이 되어서 최소한의 충격은 흡수해야 하는데 그것도 불가능하니, 공격을 흘렸다고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겁니다.
다 필요없고, 운이 좋아서 초등학교 3학년 짜리가 어른의 목을 잡고 꺽는다고 칩시다. 어른이 목에 힘주면 꺽일까요? -
- Lv.3 크루니우스
- 06.10.15 17:5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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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디스피어
- 06.10.15 18:50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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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slglfslg..
- 06.10.15 23:3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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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물망치
- 06.10.16 12:23
- No. 23
설정 자체가 어렵고 무리가 있지만 무술을 익혀본 경험에 의하여 결론내리면 아이가 어른에게 집니다.
무술동작 중에 맨손으로 무기를 가진 사람과 겨루는 동작을 익히는데 가짜 칼로 할때와 진짜 칼로 할때의 몸 움직임이 엄청나게 틀려집니다. 약속된 동작인데도 그러한데 어른이 살아오며 익은 경험에 의하여 눈 주위나 목 등을 공격하면 마음은 피하였지만 눈이 저절로 감기거나 스텝이 꼬이는 등 예상밖의 동작을 자신도 모르게 합니다.
표창을 수 없이 던져서 익숙하다고 자신했건만 작은 동물을 맞추어볼려고 던져서 실제로 명중을 시켜본적이 없습니다. 움직임이 예측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겨루면 서로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과 전혀 다른 결과가 종종 나타납니다. 이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연습을 하지만 100% 성공율은 현대에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도장에서 무술을 익힌자가 길거리에서 막싸움을 한 자를 이기기 어려워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
- Lv.1 물망치
- 06.10.16 13:03
- No. 24
몇 분이 사량발천근을 예로 드는데 무척 고급 기술입니다. 무슨 이야기이냐하면 일반적인 한 동작, 한 기술을 어느정도 몸에 익히려면 적어도 2000회 이상을 반복 연습해야 하는데 사량발천근이라는 수법은 고정된 기술이 아닌 상황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더 많은 숙련을 요구하는데 머리가 아닌 몸으로 그정도로 익히기에는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익히기기 불가능해지는 결론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마라톤에 필요한 모든 이론과 기술을 몸에 익히기는 했지만 연습(실전)이 한번도 없었던 사람에게 세계기록을 세워보라고 요구하면 기록은 커녕 완주 조차도 불가능해지는 현실을 보게되는 겁니다.
다른 예를 들면 모든 법조문을 딸딸 외우는 사람이 고시에 쉽게 합격하냐 하면 아니올시다라는 거지요. 법조문 이외의 실제 적용과 응용, 문제풀이 방법을 별도로 공부해야 합격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100% 합격이 아니라.-
현실은 현실이고 재미는 재미인것이니 소설과 현실, 영화와 현실을 동일시 하는 어리석음을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럴듯한, 있을 법한 상황 설정이니까요... -
- Lv.1 패왕의알
- 06.10.16 13:1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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