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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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Stellar별
- 06.10.11 12:4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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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One한
- 06.10.11 12:4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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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행호
- 06.10.11 12:4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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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봉순영
- 06.10.11 12:5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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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m
- 06.10.11 13:0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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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행호
- 06.10.11 13: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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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초딩헌터
- 06.10.11 13:2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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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패왕의알
- 06.10.11 13:4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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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kalris
- 06.10.11 14:1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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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한유림
- 06.10.11 14:2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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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가가맬
- 06.10.11 14:36
- No. 11
시장성을 따져야 하는 것은 출판사지 독자나 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성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죠. 저는 공학도인데, 공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장성입니다. 제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비싸서 사람들이 안살것 같으면 그건 좋은 기술이라고 볼 수 없죠. 그것은 기술이 예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편리하고자, 돈을 벌고자 만드는 기술과는 달리 하지만 문학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팔리고 돈을 왕창(?) 벌수 있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잘팔린다=좋은 작품이다 는 수백년 전부터 맞지 않는 공식이었죠. 시장성을 고려 했었다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수많은 걸작들, 명작들이 탄생하지 못했을 겁니다. 소위 '순수문학'을 지향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장르문학을 비판, 아니 비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시장성, 트렌드를 따진다고 그쪽으로만 치우쳐 진다면 참으로 우리는 그들에게 할 말이 없어지고 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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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이비안
- 06.10.11 16:1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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