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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혈 보셨나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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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치열한 두뇌싸움은 없지만 몰입감이 있는 소설은 많죠.
'무법자'라는 책이 있는데 출판본입니다.
무법자라고 깽판티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평범함을 가장한 걸물의 이야기입니다. 저도 소문듣고 접한 책인데... 정말 제 나름대로 책정했던 무협소설의 순위가 이 책 때문에 한 번에 뒤집혔죠.

무림제일문이라 불리는 활익비천문의 무사들은 자신이 모시는 상관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초개같이 버리지만 주인공은 자신과 자신의 부인, 딸의 목숨이 훨씬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아주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무인입니다.

더 이상 사설을 늘어놓는 것은 손가락만 아픕니다.
일단 안 읽어보셨다면 읽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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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만화책 데스노트 강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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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농담이였고 그림자무사라는 작품있습니다
주인공의 머리회전이 정말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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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셨을 거 같지만 [하얀늑대들]이 가장 조건에 들어맞는 소설이네요.

고무판에서는 [거미무덤] 정도가 조건에 맞을것 같습니다. [인큐버스]도 취향은 좀 탈 것 같지만, 초반 이후로는 몰입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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