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98 비암悲唵
    작성일
    06.09.11 09:44
    No. 1

    저도 추천했건만 아무도 반응을 안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9.11 11:29
    No. 2

    전 실망했는데..

    저는 아는 분이 모 게임관련회사에서 일러스트로 활동하시는데 그 분이 작업하시는 게임이 "삭의검 바람의제"였죠. 어찌하다 "삭의검 바람의제" 클로즈베타 테스터가 되어 게임을 조금 해보기도 하였죠.

    게임을 조금 하다가, 아니 게임이 타입문에 게임과 흡사하더군요.(월희나 페이트라고 하시면 아시려나...)이런 게임은 그 스토리라이인 굉장히 중요한데, 엉망이더군요. 좀 알아보니 문피아에서 연재가 된다고 하여 찾아서 읽어봤죠. 대실망...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문피아에 연재되는 "삭의검 바람의제"는 소설이 아닌 게임에서의 대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과 연재중인 이야기의 차이는 단 한글자도 없습니다.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이야기 중에 괴물이 울음소리를 표현한데서 게임에서는 [크르르르으으응] 이라면 문피아에서는 {크르르르으으응} 이 정도 다르더군요.

    "삭의검 바람의제"에 실망한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 맺고 끊음이 없습니다. 1인칭주인공 시점이라 어느 정도 감안은 하지만, 전체 글을 읽어보면 거의 이야기가 끊지 않고 이어지는 기현상을 발견하실 겁니다. 공간에 이동에서는 거의 끊지 않고, 시간이 흘러야 끊기죠. 간혹 시간 공간이 모두 바뀌어도 문장이 이어지기도 하더군요.

    두 번째, 짧은 문장, 긴 호흡. 아마 앞에 이유와 비슷할 수도 있으나, 문장이 짧다는 것은 호흡도 짧아야합니다. 문장이 짧다는 것은 상황이 긴박하고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하지만 "삭의검 바람의제"에서는 문장은 무척이나 짧고 상황도 긴박하지만 글을 보면 느긋하게 써내려가더군요. 이런 부분이 한두 번이면 족하나, 대부분에 전투 신에서 이런 식으로 보내더군요. 글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지루함이란 요인을 주지요.

    세 번째, 번역작인줄 알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못하겠군요. 쓰다보면 글을 쓰시는 분을 인격모독할거 같군요.



    마지막으로 이 "삭의검 바람의제"를 문피아에서 읽으시기 보다는, 앞으로 오픈베타를 기다리셔서, 게임으로 하세요. 하지만 게임도 재미있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거!

    이런, 쓰다 보니 듣기 시른 말만 했군요. 아는 분이 작업한 게임이라 나름대로 깊게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라 이런 소리만 했군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logos
    작성일
    06.09.11 11:37
    No. 3

    으음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장점도 많이 말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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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6.09.11 12:37
    No. 4

    흠 주인공 시점에서 주연급의 시점으로
    바뀌고 전에 있던이야기를 좀 애매모호하게
    표현된글은 지금 쓴글의 거의 마지막에
    타락한비얌 인가랑 싸울때 밖엔 없던데요...
    그리고 너무 긴박하게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것...
    그거 너무 식상하지 않습니까...지금 나오는 글들의
    대부분이 여섯권으로 마무리를 많이 짓는데...
    그렇게 보다보면... 진행되 무척이나 빨라야 하고...
    앞뒤 안가리는 경우 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단 느긋하게 약간의 지루함은
    그 뒤의 큰 즐거움을 주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상 저의 생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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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廣野
    작성일
    06.09.11 12:53
    No. 5

    인설향님 글보니 클베 아주 잠깐해보신듯한 뉘앙스가 ..
    클베 해보시고 그게임을 평가한다는것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안습니다만...
    실예로 리니지,뮤등등 한때 게임접률 1,2위를 하던 게임입니다만
    클베 아니 오베때까지도 이루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 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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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핫토리3세
    작성일
    06.09.11 13:08
    No. 6

    ................글을 읽지 못한 저로서는 뭐라 이야기할 분위기가 아니군요...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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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9.11 13:52
    No. 7

    廣野님...

    위에 "삭의검 바람의제"와 리니지나 뮤에 비교하시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앞에 단 리플에 쓴 것처럼 "삭으검 바람의제"는 일본의 타입문의 게임들과 비슷합니다.(검색하셔서 어떤 식에 게임인지 한 번 보세요)

    흠, 아마 "비주얼 노벨"이라고 부른 게임군입니다. 이 "비주얼 노벨"은 그림과 글로만 구성된 게임이죠. 예를 들어 투하트나 화이트 앨범같은 게임들도 이러한 범위에 속하죠. 이런 게임에서 cg가 전체에 40%를 차지한다면 이야기 혹은 대사가 60%에 감동을 주지요.

    "삭의검 바람의제"와 리니지나 뮤와 비교하기엔 엄청난 무리죠.(비주얼 노벨을 온라인이라고 클베를 하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아마 영웅전설6처럼 온라인판매를 해서 온라인게임이라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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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9.11 14:01
    No. 8

    그리고 제가 두번째 이유라고 든 짧은 문장, 긴 호흡에 대해서...

    아마 이렇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을 하다보면 그런 부분에서 이펙트효과를 줍니다. 게임에서는 그런 이펙트효과로 지루함이란 느낌을 주지 않으나, 아무런 효과없이 글만 읽을 때와는 다르죠.

    예를 들어, 재미있는 소설이나 만화를 영화로 찍는다고 할때, 소설이나 만화의 대사와 지문들이 그대로 영화에 사용된다면 재미있겠습니까??

    각 장르는 그에 적당한 형식과 짜임새가 있습니다. 게임의 시나리오나 대사로 작성된 글이 하나에 변화도 없이 소설로 사용된다면, 재미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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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in마스터
    작성일
    06.09.12 02:24
    No. 9

    흠 제가 드릴말씀
    지금까지 많은 히트소설들이 만화책으로
    나왓습니다.. 그 만화책들중 소설과 들어 맞는 건
    첫 시작부분과 인물 뿐 이죠..많은변화를 주었지만
    책으로 읽을때 보단 못했습니다...
    왜냐..그책을 다읽어봤고..또한 어느 정도의 흐름을
    알기때문이죠..제가보기엔 재탕하는 느낌이랄까....얼토당토않는
    혹시 제로 라는 책을 아십니까..시작의 관 흐름의 원..
    타이틀을 나누어서 출판한책이고..만화책인데..
    게임도 있다하던데.. 그건 안해봤습니다만...
    그것과 비교 하시면 될듯....다 기본틀과 인물..묘사
    설정등이 똑같은 걸로알고 있으니....

    이상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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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자국
    작성일
    06.09.12 09:11
    No. 10

    마지막 리플...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전 jin마스터에 리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에 다신 리플에도 답을 달지 아니하였죠.

    논점(이야기하자고 하는 목적)이 전혀 들어있지않은 글에 어떤 답변을 달아야할지 심히 고민되는군요.

    이런 리플을 다실 때에는 예 혹은 아니오를 명확하게 구분하셔서 달아주세요. 도통 무슨 말을 하고자하시는지 알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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