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6.09.10 02:09
    No. 1

    무협 배경을 보통 명나라로 보니까 거품은 확실히 맞겠네요... 근데 거품을 빼면 재미가 반감하잖아요... 또 단지 배경을 따오기만 할뿐 엄연히 소설이니, 숫자의 변화정도는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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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물감
    작성일
    06.09.10 02:22
    No. 2

    그러고 보니 보면서 유난히 숫자가 적었던..
    하여튼 무협소설을 보면서 참 현실적이구나 했던적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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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별의랩소디
    작성일
    06.09.10 02:23
    No. 3

    음.. 개방에 단연 압권!! 10만 방도라니... 10만의 삼류무사가 있다면
    차라리 나라를 하나 세우고 말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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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마
    작성일
    06.09.10 03:57
    No. 4

    흠 ... 솔직히 인원은 별로 신경 안쓰이던데 ... 잘나가는 문파면 한 일이천명 이상 되야 하지않을가요 ??? 솔직히 울동네 헬스장 등록인원이 삼백오십명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 헬스장 등록 된 사람만 해도 그정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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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이리크
    작성일
    06.09.10 04:22
    No. 5

    일류가 수백이 넘어간다 라면 문제가 되겠지만....삼류와 이류 그리고 세가 식솔까지 합쳐서 수백이 넘어간다면 그럭저럭 맞지 않을가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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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09.10 05:57
    No. 6

    보통무협소설에서 좀 나간다하는 문파는 일류급이 수백은 물론 절정고수들도 수십이던데요. 거기다가 위기다 싶으면 은거기인이니 뭐니해서 또나오고.. 숨겨진 악의 무리니해서 또 수백나오고... 사실 무림인원만모아도 유럽도 도모할정도..인 소설이 많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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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조동재
    작성일
    06.09.10 06:37
    No. 7

    명나라 시대 전체 인구 추정이 대략 1억입니다.
    돈만 많다면 천명 정도는 가능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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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_^*
    작성일
    06.09.10 10:52
    No. 8

    nobrand님, 규모의 차이를 잘 인식하지 못하신 듯 합니다.
    단순 면적 비교이기는 합니다만..

    우리나라(남/북한 합) 전체면적 22만 1,336㎢
    중국 사천성 전체면적 48만 8,000㎢

    무협에서 종종 등장하는 사천이라는 지역이 사실은 우리나라 전체 면적의 두배가 넘습니다.(인구 문제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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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nobrand
    작성일
    06.09.10 11:56
    No. 9

    단순규모만으론 무림인이 많은걸 설명할수 없습니다. 물론 무림인이 병사라면 설명이 가능할수도 있지만 그들은 군사가 아니죠...
    그 지역에는 그지역의 군사가 따로 존재하고 또 무림인이 존재하는거죠.

    그리고 경제의 문제도 생각하면 더그렇습니다. 대부분 명대를 배경으로 하는걸 생각하면 인구는 1억에서 1억5천쯤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시대는 자급자족이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경제력의 효율면에서 지금의 인구수와 군사수와의 비율보다 효율이 떨어지게 되죠.그러한 상황에서 나라의 병사는 따로있고 또 그만한 수의 무림인이 있다는건 확실히 거품이죠.
    무림인이 수만씩 나오는 소설에서 보면 군사들 또한 지역마다 수십만씩 있으니 솔직히 과장된 거품이라는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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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주종잠
    작성일
    06.09.10 12:08
    No. 10

    공감 백배! 판타지 장르(소설이든 영화든)에서 리얼리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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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건영
    작성일
    06.09.10 12:30
    No. 11

    어느정도의 사실을 반영한 건 맞지만 과장된 것이 포함이 되었기에 재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만을 썼다면 그건 역사책이나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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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nobrand
    작성일
    06.09.10 14:09
    No. 12

    건영님 제 글의 뜻은 과장을 완전히 없애고 현실적으로 쓰라는 게 아니라 너무나도 과장이 많이 되어있으니 조금만이라도 줄이면 안될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품이라는 말을 쓴 거고요. 실제 소설에서 그냥 이름만 등장하고 머릿수만 채운체 아무 하는일 없는 무림인들을 줄이고 또 무슨무슨대 하면서 나타나 주인공의 칼질한방에 사라지는 몇백명의 인원을 수십인으로 줄여도 별 상관이 없을거 같기에 하는 말입니다.
    적당한 과장은 글에 재미를 더해주지만 너무큰 과장은 오히려 현실감을 없에는 글의 단점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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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_^*
    작성일
    06.09.10 16:32
    No. 13

    nobrand님, 어떤 특정 소설을 두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무협이 수만에서 수십만의 무림인이 등장하는 것은 아닌 줄로 압니다. 그리고 일반인과 무인의 비율을 얼마로 둘 것인가는 작가의 고유한 권한인 듯 싶습니다.
    실제로 명초는 원말에 비해서 국가 장악력이나 행정력이 미치는 범위가 상당히 축소되었으며, 집계인구 또한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은 줄로 압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치안이 상당히 잘 유지되고 있는 쪽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폭력조직원의 숫자가 전국적으로 최소 오천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시대적 상황으로 보았을 때,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범죄자의 규모가 작지 않음은 어느 정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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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검조(劍祖)
    작성일
    06.09.10 18:08
    No. 14

    전대부분의 소설에서
    그 문파의 인원중
    0단위를
    모두 하나씩 빼면 알맞겠다는 생각을 매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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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_^*
    작성일
    06.09.10 23:34
    No. 15

    보실지 모르겠지만, 추가로 면적과 숫자의 얘기를 해봅니다.
    일단 사천성이 우리나라 두배 넓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아미파를 백두산에 위치한다고 가정하고, 사천당가가 서울에 위치하고 청성파가 한라산에 위치한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각 문파의 인원을 200명 정도로 잡아봅니다. 이 때 마교의 위치는 대충 일본에 후지산 위치 정도 될 듯 합니다. 마교를 한 500명 정도로 잡습니다. 과연 이 문파들이 활동 중에 부딪힐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거의 희박하죠..
    마교 500명의 인원으로는 중원 통일은 고사하고 사천 통일도 힘들 겁니다. 아니 그런 생각을 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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