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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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엿l마법無
- 06.09.01 22: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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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이전완
- 06.09.01 22: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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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한량왕
- 06.09.01 22: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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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샤브샤브
- 06.09.01 22:3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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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3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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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지
- 06.09.01 22:3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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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3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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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6.09.01 22:3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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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6.09.01 22:3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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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지
- 06.09.01 22:3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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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바다
- 06.09.01 22:3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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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3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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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3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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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Graphic
- 06.09.01 22:4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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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4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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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나무방패
- 06.09.01 22:4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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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젠가든
- 06.09.01 22:4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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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4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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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지
- 06.09.01 22:49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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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서해성
- 06.09.01 22:5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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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이전완
- 06.09.01 22:5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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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2:5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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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鬼斬
- 06.09.01 22:5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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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은색
- 06.09.01 22:5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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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드몬스터
- 06.09.01 22:5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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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드몬스터
- 06.09.01 23:0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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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3:0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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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쉼마니
- 06.09.01 23:0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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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맛동큼차
- 06.09.01 23:08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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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하늘은푸름
- 06.09.01 23:1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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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드몬스터
- 06.09.01 23:12
- No. 31
실망하실듯... 실은 이거 제대로 적용해보다가 한번 삽질해서 글 뒤집고 리메한 상황인데 지금 글도 제가 점수 주면 40점 주면 너무 후하게 준 겁니다.
제가 글솜씨가 부족하다는 것이 글 뒷부분을 적용하면서 자꾸 앞부분에서 실수한 것을 깨닫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뒤집고...
더 문제가 워낙 설정을 많이 잡아놓다보니 이걸 적용하다가 자꾸 잊어먹고 쭉 간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도 자꾸만 다 때려치울까 생각중입니다.
쩝... 연재중에 여러번 이야기하는 겁니다만 아마 최소 2~3번쯤은 더 리메해야 그나마 한 60점 쯤 줄만한 글이 나올듯 합니다.
처음엔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 생각으로 그럴거면 새로운 세계 한번 만들어보자고 썼는데 톨킨, 르귄 같은 세계를 창조한 사람들이 위대하게 느껴집니다. -
- Lv.86 쉼마니
- 06.09.01 23:16
- No. 32
차원이동을 했는데 그곳에는 인터넷에서 흔히 보이던 외계인같이 생긴 사람들이 만물의 영장이었다. 그리고 그곳의 대기는 약 300torr 로 대기압의 절반정도밖에는 안되어서 죽을 뻔했지만 차원이동을 많이 겪어본 이계인들의 즉각적인 구조로 목숨을 건질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희박한 대기로 인하여 파형을 통한 의사소통이 힘든 관계로 원래부터 텔레파시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음식을 따로 섭취하지 않고 광합성만으로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해 낼 수 있었다.
물론 물은 있었지만 희한하게도 '중수'가 대부분이고 H2O는 거의 없었다. 아마도 지금 내 몸을 짖누르는 약 2.5G 정도의 중력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내가 만약 우주비행사로서 훈련받지 않았다면 이곳에 오자마자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5일이 지난지금.. 수분부족과 끊임없이 밀려오는 무기력증 때문에 죽음이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 기록을 마지막으로 잠에 빠져들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겠지..
이런 스토리끝에 단편소설끝-_-;.. 인가요? -
- 철
- 06.09.01 23:16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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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3:1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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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이지
- 06.09.01 23:19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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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드몬스터
- 06.09.01 23:21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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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홍매
- 06.09.01 23:22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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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드몬스터
- 06.09.01 23:23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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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
- 06.09.01 23:23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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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빤쭈가면
- 06.09.01 23:24
- No. 40
예전 본 소설중에 세계를 이루는 구성이 다르다 즉 이계에 존재하는 공기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들이 주인공에게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는...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묘사한...그런 소재로 시작한..글을 본 기억이(언제였지?)....'작가분 말이 요즘 퓨전은 그런 부분을 너무 경시하고 넘어가는거 같다' 는데....스토리 진행상 주인공을 죽일수 없기에;; 색다른 존재로 진화 시켰죠...음 그리고 보니 세계의 구성도 아주 독특했습니다....세계를 이루는 수많은 종족들...많이 다른 세계관이였는데.....윗분들 말씀대로...사실 이런 소재는....대중화 하기는..좀 그렇죠....매니아층......
퓨전의 묘미는 우리가 모르는...'미지'라는 곳의 표현이 아닐가 합니다...이게 퓨전이 가진 이점이라고 생각이 들지만.....쩝...
근데 사실...생각해보면...미지의 세계니..어떻게 보면 구지 지구와 다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말 그대로....'미지'니가요...음....
같을수도...아닐수도.... -
- Lv.1 펨피
- 06.09.01 23:29
- No. 41
고딩들이 존재하는 전 차원을 다 합치면
초당 평균 1000명의 고딩들이 강제차원이동 됩니다.
그 많은 고딩들이 아낌없이 주는 초래곤사마께 소환되는
축복받은 고딩빼고 우주의 먼지 또는 하늘 저 끝에서 소환당해 추락사
심해의 끝에서 압력에 온몸이 터져죽고 땅속으로 소환당해
압사당하고 중력이 틀려 압사 당하고 견딜만한 중력인데
중력이 틀리기 때문에 인간으로 진화해야할 원숭이는
알 수 없는 생물로 진화해 그 들에서 생체실험재료로 당하고
천문한적인 확률로 겨우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 소환당하고
인간도 있는 곳이지만 머리가 딸려 능력없어서 굶어죽고
이 많은 시련을 넘은 작가에게 선택받은 초고딩만이
작가의 얘기로서 쓰이는 겁니다. -
- Lv.41 깡냉이
- 06.09.01 23:36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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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연(淵)
- 06.09.02 00:06
- No. 43
흐음.. 저도 궁금했던 점이 있네요.. 중력이라는 것과 차원이동이라는 거. 그건 저도 읽으면서 항상 궁금했었죠... 왜 저런 건 무시하고 글을 쓰는 것일까 하고... 언어문제는... 제 친구 녀석이 영어를 정말 모르고 미국에 날아갔었더랍니다. 그런데 그놈이 거기서 한 3년 구르다보니까 원어민 다 되서 왔더라고요..ㅇㅅㅇ;; 그래서 그 문제는 "아..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기로 했답니다..ㄷㄷ 마지막으로 고딩은... 글쎄요.. 저도 고딩이지만.. 참... 아무래도 젋은 나이게 새로운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일까요?? 글쎄요.. 모르겠군요... 이계환생물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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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일초의미학
- 06.09.02 00:30
- No. 44
에구에구... 과학적으로 따지자면 꼬투리 잡을거야 엄청나게 많습니다.
노랑병아리님이 말씀 하셨지만 항원... 주인공이 역신이 되는것도 문제이지만 넘어간 차원의 풍토병에 주인공은 늘 병상신세만 지다가, 혹은 병상신세만 지다가 죽는걸로 엔딩이 날겁니다.
유라님이 지적하신부분, 중력에 관한 부분인데요, 종종 소설에 그 행성의 중력이 약해 타인보다 월등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설정을 몇번 봤습니다. 꼬투리를 잡아 보지요.
중력이 약하다는건 행성이 대기를 붇잡을 수 있는 능력이 약하다는 것이고 중력에 의해 지상에 당겨지는 힘이 약합니다. 고로 중력이 약한 타차원의 대기는 밀도가 낮아 산소 공급이 어렵고 주인공은 산소부족으로 인한 뇌사와 사망을 겪는게 수순입니다... 뭐 여기가 어디고 달이 두개고 하기도 전에 띵~ 헉헉헉, 털썩 이지요.
대기 성분이 틀리더라고 대기가 다른곳에서는 당연히 살수없고, 헉헉헉, 털썩이지요.
또 텔레포트인지 차원이동같은것들... 공간을 가른다는 설정은 모르겠는데 이곳의 몸을 분해해 목표지점에 몸을 재구성 한다는거... 먼지는 둘째치구요, 공기는 물질도 아닌가요, 공기도 간섭해 합쳐질수 있죠... 산소와 이산화 탄소는 물론 공기중에 제일 많이 포함된 질소... 몸이 재구성 될대 섞여 들어가면 뻔하죠 뭐. 털썩.
과학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무협도 만만치 않지요... 이젠 그러려니... 하게 되었지만 결국 요즘에는 귀족클럽 같은 소설이 땡기더구만요. 부서진 세계도 잘 보고 있습니다. 아하하.
p.s 여담이지만 헉헉헉, 털썩. 이거 어감이 영... 위험한데요. 아하하하; -
- Lv.1 일초의미학
- 06.09.02 00:37
- No. 45
레드몬스터님이 지적하신 `강한 중력의 행성에 대기가 얇다면 그 행성은 매우 뜨겁다` 라는 지적의 근거는 이렇답니다. 일단 같은 중력에서.
동중력에서 대기가 얇아지기 위해서는 대기 분자의 운동에너지가 높아야 합니다. 운동에너지가 높아야 행성의 중력을 넘어 행성을 탈출하겠지요.
그러면 더 강한 중력에서는 당연히 붇잡아 두려는 힘이 강합니다. 그 힘을(중력) 넘어 행성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높은 대기분자의 운동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역시 그래야 행성을 탈출하고, 그래서 대기가 얇아지지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
- Lv.69 레드몬스터
- 06.09.02 00:48
- No. 46
일초의 미학님이 정확하게 지적해주셨네요. 원래 제가 자세하게 써야할 것을 귀찮아서 안 썼는데...
그리고 고등학생 작가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장 쉽게 범하는 오류가 중력이 약하면 근력이 쎄진다더군요. 허허참... 이미 고등학교 단계에서 질량을 배웠기 때문에 중력과 물질의 근본적인 성질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즉 일초의 미학님의 이야기처럼 애초부터 사람이 살 수도 없지만 살 수 있더라도 그냥 지구와 근력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무거운 물건 좀더 잘 들겠네요. 좀더 멀리 던지고... 근데 그건 근력이 쎄진 것과는 관계 없죠. 그렇게 느껴질 뿐.
그리고 또하나. 중력이 약하면 달리기 속도는 느려집니다. 이게 이상하죠? 더 빠를것 같은데. 사람이 달릴때는 점프를 하게 됩니다. 근데 중력이 약하면 점프가 높아지고 그 시간이 길어지죠. 그럼 느려지게 됩니다. 왜 달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속도가 느린가 생각하면 됩니다. -
- 유댕댕
- 06.09.02 01:02
- No. 47
맞습니다! 정말 요즘 소설들 보면 그 전세계에 대해서 너무 빨리 잊는 듯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은 부모님입니다. 만약 제가 다른 세계에 환생이든, 차원이동이든 새로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된다면 전 부모님 자리만큼은 거짓으로라도 남에게 주지는 못할 겁니다. 비록 환생을 함으로써 새 몸을 얻게 되고 그 몸의 친부모이든,차원이동으로 극심한 외로움에 떨고있는데 양부모가 되주겠다는 이들이 나타나든... 차라리 형제라면 옆집 언니 오빠나 사촌 언니 오빠 혹은 동생들 쯤으로 생각하고... 친구라면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고 생각하겠지만... 부모님 만큼은 아닙니다. 그건 몸 때문이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물론 형제들이나 친구들이 그 의미가 적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형제나 친구들은 여럿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은 아닙니다. 이미 성인에 가까운 나이가 된 고등학생들의 정신에는 환생으로 애기가 됐다하더라도 내 부모가 있을텐데... 어찌 그렇게 쉽게 엄마 아빠라 부르고 애초부터 내 부모였다는 듯이 하는지...이건 제 가치관일 뿐이니 강요 할 생각이지만 가끔은 전 삶의 부모님들을 그리워하거나 자신을 잃고 흐르는 눈물쯤은 생각해줘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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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댕댕
- 06.09.02 01:08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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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디노스
- 06.09.02 02:19
- No. 49
1.중력이 다르다. 이것은 흔히 써먹는 평행세계이론으로 사용하면 간단하죠. '지구의 또 다른 가능성이 판타지 세계다.' 라고 작가분이 설정하면 할말이 없잖습니까?
2.차원이동이라는것... 이런식으로 따진다면 다른 세계의 유무 또한 따져야하겠지요? 하지만 역시 다른세계에 가본적은 없으니 그 확률이나 가능성의 계산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태사자유라님이 쓰신 확률은 일단 그 세계의 유무를 따져야하고 만약 없다고 가정하면 최초의 값이 어떠하든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는 불가능으로 돌출되니까요. 있다고 계산한다면 그 사례로부터 파고들어가 계산해야하는데 그 사례가 있는지 조차 모르니 말입니다.
3.고딩이라는것... 이것은 독자의 흥미를, 친밀감을, 몰입감을 끌어내기 위한 것이죠. 판타지 소설의 대부분 독자는 학생들이라 볼 수 있으니 말이죠. 물론 사회인이시거나 더 어린 분이 읽을 수 있지만 작가분이 주 독자를 학생으로 상정했을 경우지만 말입니다.
4.언어라는것. 저희 반 친구중에 아랍에서 3~4개월 살다 온 녀석이 있습니다. 그전에 그곳 말을 익힌 것도 아닌데 지금은 일상에서의 어느정도의 회화는 가능하다더군요. 주관적인 것들은 아직 미숙하다지만요. 다만 문자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5.살인이라는것. 이것은 작정하고 하느냐 모르고 하느냐에 다를 것 같습니다. 만약 아리랑치기(술취한 사람의 금품을 노리고 취객을 때려눕혀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 혹은 술취해 쓰러진 취객의 금품을 가져가는 행위)하는 범죄자가 취객을 기절시키기 위해 뒷통수를 치고 물건을 가져갔는데 취객이 죽었다면? 그리고 그 법죄자가 그 사실을 눈치 못챈다면? 그 범죄자는 평소에 하던 일이었으니 그 행위에 죄책감은 없었거나 적었을 것이며 또한 취객이 죽었다는 생각을 못할 터이니 그저 이번에 생긴 돈으로 뭘 할지 생각만 할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살인도 다르지요. 태사자유라님이 상정하신 수백을 죽이는 대량학살의 경우는 원거리 공격이냐, 접근 공격이냐에 달라질 겁니다. 태사자유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죽이려는 생물의 체온이, 맥박이, 생명을 죽인다는 행동에 제약을 걸죠. 하지만 원거리 공격인 총, 활, 마법 등에 의한 공격은 어떨까요? 검과 그외 무기들은 상대의 몸에 닿는 이상 그 감촉이 전해옵니다. 하지만 아까말한 총, 활, 마법은 어떨까요? 이것들은 체온도, 맥박도, 무기를 통해 감촉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저 시각과 청각, 후각으로 상대가 죽었음을 알죠. 촉각은 존재치 않습니다. 게다가 그외 감각도 거리가 벌려지면 느껴지지 않습니다. 특히 정쟁의 명령을 내리는 자들은 직접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니 병사더러 전쟁 명령을 내리는 것이죠. 그런겁니다.
전에 들은 것인데, 살인이라는 것. 그것은 이미 한 시점에서 사람은 어딘가가 망가져있단 증거라더군요. -
- Lv.40 만성졸림증
- 06.09.02 02:35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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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펨피
- 06.09.02 04:04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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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빤쭈가면
- 06.09.02 05:32
- No. 52
저기..태클이 아닐런지..모르겠지만 ....언어 배우는걸 너무 쉽게 생각하십니다..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흔히 쓰는 영어를 예로 들면 결코 쉬운거 아니죠
단순 2~3년 배웠다고 해서 자기가 다~하고 싶은말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조기 유학이라고 말 많이 하는데 괜히 그런말 나오는게 아니에요. 영어를 배우는데 가장 좋은 나이때가 10~13세..한마디로 어리면 어릴수록 배우는데 유리 합니다. 왜? 아이들은 본능으로써 배우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
위에분들중 경험담에서 3년 배우고 원어라고 하셨는데....그분 나이가
엄청 어리신게 아니라면...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3개월 살아도
일상 생활은 당연히 가능 합니다...이건 뭐냐. 저건 뭐냐....와 같은
간단한 질문형의 말과 바디랭귀를 동원하면 사는데 무리 없습니다..
1~2년 지나면 '귀가 뚤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때쯤 돼야 어느정도
알아먹는다는 말이죠....사실 100% 알아먹는게 아닙니다...
50~70%정도 알아먹고....눈 짐작...느낌상으로...한마디로 대화의 흐름을
아는 거죠...좀더 설명하자면....몇개월 배우고 알아먹던 말들이...
1~2년정도 지난후에 생각해보면 그때 그게 아니구나....계속 변하는 겁니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영화관에 간적이 있썼습니다..매트릭스 보러 말이죠
전부 한 영어 한다는...친구들...그만큼 미국에 오래 사랐고 죽어라 배웠고(그중 군인도,어릴적에 온친구들도있썼죠) 영화가 끝난후 한곳에 집결해서 담배를 물며....서로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도대체 뭔소리냐?'
엄청난 전문용어가 오고가는 말이라면 정말 알아먹기 힘들죠...특히...
첩보영화 같은...
그리고 언어를 배우는데 유리한건 여자분들 입니다 언어구사 능력이
남자보다 발달 했기 때문이라는데...다른 이유가 있다면..수다죠....
흔히 사람들이 외국가서 1~3년 살면 영어 확실히 한다는 ...생각에
빠져 계시는데....그때문에 절망하는 유학생들 많이 봤습니다..
영어는 더 확실히 배워야 하는데 시간은 걸리고...비자 기간은 정해져있고......지금 한국으로 돌아가자니..어중이 떠중이고.....그래서 불법채류도 많고....
말을 하다보니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제가 너무 토 달은게 아닌가...
기분 나쁘신분들 계실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더 하고싶지만 금강석 날라올가 무서워 이제 그만;)
간단히 말해 이계에서 절대능력 가진 도룡농 만나지 못한다면...
오래 걸리죠...음...그런 점에서 열왕대전기 주인공이...이런 언어적인
부분이...잘 표현됀거 같습니다;;;;;;; (초반만 봤지만)
글을 쓰면서 좀 흥분 한거 같습니다...기분 나쁘신분들 계시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
- Lv.67 장천린
- 06.09.02 08:01
- No. 53
흠 레드몬스터님 글 잘일고 있었는데 요즘 어케됐는지 궁금하네요
주인공이 세계수까지 가는 과정이 죽기 일보 직전인것 까지만
기억 나는데..(폐병 비슷.. 아닌가?)
어째튼 설정이 복잡하던 안하던 보는 독자 입장에서 "재미"만
있다면 그런거와 관계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겠죠
따지자면 일곱도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환타지로 이계진입한것과
다름없어도
"중력은 지구랑 같은가요?",
"화성탈출이란 영화에서보면 외계인들이 감기바이러스 때문에
죽던데 그런건 괜찬나요?"
라는 코멘트는 아직 못 본것 같네요 ^^
어째튼 단순한 제생각이었습니다
모든 작가님들 고생하세요(전 즐겁게 일독만 ㅎㅎ) -
- Lv.70 테사
- 06.09.02 10:08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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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데메
- 06.09.02 12:55
- No. 55
-
- 철
- 06.09.02 13:47
- No. 56
Comment ' 56